뇌의 보상 시스템을 변화하는 어린 시절의 스트레스

아이는 모든 종류의 공포나 고통을 겪지 않아야 한다. 어린 시절의 스트레스는 중독 같은 위험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뇌의 보상 시스템을 변화하는 어린 시절의 스트레스
Valeria Sabater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Valeria Sabater.

마지막 업데이트: 07 4월, 2023

모든 어린이가 불리하거나 도전적인 경험에 면역이 되기를 바라지만 공포, 고뇌와 불안은 삶의 어느 시점에서 직면해야 하는 정상적인 과정으로 심리 사회적 성장의 일부다. 이번 글에서는 뇌의 보상 시스템과 어린 시절의 스트레스 연관성을 이야기하겠다.

스트레스는 어린 시절 일상의 일부다. 나쁜 성적, 학교 친구와의 문제 또는 형제자매 사이의 질투가 원인일 수 있다. 이러한 역학 관계는 어린이가 처리해야 하는 일반적인 장애물이다.

그러나 신체적 및/또는 정서적 위협은 누구도 경험해서는 안 된다. 어떤 형태로든 외로움 또는 폭력의 그림자를 어린 시절에 경험하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다. 그러나 어린 시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건은 깊은 상처를 남긴다.

아이의 스트레스가 심하면 신경학적 수준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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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스트레스 기분 장애
어린 시절의 스트레스는 성장 후 기분 장애가 발생할 위험을 높인다.

보상 처리와 어린 시절의 스트레스

아이의 스트레스는 사실 일상생활의 일부지만 만성 스트레스에 노출될 때 문제가 생긴다. 어른이 이러한 어려움, 두려움 또는 좌절을 처리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한다면 아이는 미래에 유사한 상황을 성공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 시절의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심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유기, 정서적 박탈감, 학대 피해자로 성장하는 것 등은 뇌 발달을 변화한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 뉴욕 록펠러 대학은 스트레스가 편도체, 전두엽 피질 및 해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이 영역은 감정 조절 및 주의, 성찰, 문제 해결과 같은 좋은 인지 기술과 같은 과정을 촉진한다. 최근 조사를 통해 좀 더 시의적절하고 관련성이 높은 정보가 제공되며 어린 시절의 스트레스가 뇌 보상 시스템을 변화한다고 주장한다. 이 기능은 많은 영역에서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심한 만성 스트레스 상황을 겪은 어린이는 중독성 행동 발달의 위험이 있다.

동기 부여의 변화

잠재력 개발의 핵심 차원은 동기 부여다. 스스로를 설레게 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고안한다. 미국 프린스턴과 피츠버그 같은 여러 대학의 공동 연구에서는 어린 시절의 스트레스가 동기 부여된 행동을 감소한다고 강조한다.

이런 불리한 경험은 뇌의 신경화학을 변화하고 그에 따라 특정 영역의 최적 발달을 바꾼다.

뇌 보상 시스템과 연결되어 측좌핵과 복측 피개 영역도 목표 지향적인 행동을 조율한다. 역기능 가정에서 자라면 이러한 특성이 변경될 수 있다.

기분 장애 발병률을 증가하는 어린 시절의 스트레스

보상 회로와 전두엽은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에 걸쳐 20세~21세까지 성숙한다. 어린 시절의 스트레스는 최적의 발달을 방해하여 정신-정서적 수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차츰 의욕을 잃고 즐거움에 대한 감정도 바뀌면서 보상이 되는 경험을 즐기기가 어렵다. 거의 모든 분야에 무관심하고 목표나 프로젝트에 관한 흥미도 금방 식는다.

또한 사회적 관계는 애정이 아닌 필요에 따라 형성된다. 끊임없이 두려움과 불확실함을 느껴서 보람 있는 감정적 유대감을 형성하기가 어렵고 무관심해진다. 뇌 보상 시스템의 이러한 변화와 쾌락이나 동기 부여를 느끼는 어려움은 불안 및 우울증 장애와 함께 자주 발생한다.

중독 위험 증가

뇌의 보상 시스템은 강화를 받는 행동이나 전략을 더 쉽게 반복하도록 한다. 이러한 행동은 도파민을 분비하고 이익, 웰빙 또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어린 시절 역경을 겪은 사람들은 충동 조절 능력과 반성 능력이 낮다. 새롭고 강렬한 감각과 즐거움을 느끼는 능력은 평균 임곗값 미만이다.

이로 인해 도파민 강화의 더 높은 정점을 제공하는 영향력이 큰 상황을 찾는다. 예를 들어, 약물 남용은 강렬하지만 짧은 행복감을 통해 ‘무언가를 느끼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달랜다. 실제로,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한 기능적 대처 기술을 개발하지 않으면 중독에 의존할 위험이 커진다.

어린 시절의 스트레스 심리학자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에 대한 조기 노출은 아동이나 청소년을 위한 치료적 개입과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대처 방법

이러한 유형의 행동 패턴을 보이는 젊은이들이 많다. 스트레스가 많은 어린 시절은 낮은 동기 부여, 불안 장애, 우울증, 행동 또는 물질 중독을 유발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어린이 보호는 모든 공동체와 선진 사회의 기본이다. 역기능 가족이나 방임·학대 아동을 적발하는 것은 학교에서 할 일이지만 사회적 조처도 필요하다.

더 빨리 개입할수록 심각한 다른 상황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가족 상담에 추가된 심리적, 사회적 지원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프랑스의 신경학자이자 윤리학자인 보리스 시륄릭은 어떤 어린이도 과거에 의해 파멸되지 않으며 결코 자신의 트라우마에 의해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변화는 언제나 가능하며 누구나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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