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관한 최고의 영화 7편
사랑은 항상 영화와 음악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제다. 이번 글에서 제안하는 사랑에 관한 최고의 영화 7편은 다양한 사랑을 반영한다.
동성애 관계, 이혼 및 자기 파괴적인 커플 등 일부는 강렬하고 독특하며 또 다른 일부는 다양한 상황으로 실현되지 못한다.
다음에서 소개할 사랑에 관한 최고의 영화 7편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작품 중 가장 독창적이고 카리스마가 넘친다.
사랑에 관한 최고의 영화 7편
다음은 대중과 비평가 모두에게 호평받은 작품들이다.
‘비포 선라이즈'(1995)
프랑스 학생, 셀린(줄리 델피)와 젊은 미국인, 제시(에단 호크)는 기차에서 만난다. 둘은 비엔나의 거리를 배회하면서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리고 하룻밤 만에 풋풋한 사랑을 쌓는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두 주인공이 수다를 떨며 유럽 도시를 걸어가면서 펼쳐지는 단순한 전개로 놀라운 업적을 달성했다.
‘비포 선라이즈’는 위대한 로맨스가 서사적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 또한 속편인 ‘비포 선셋’과 ‘비포 미드나잇’이 제작되며 관객은 계속 제시와 셀린의 이야기를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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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최고의 영화: ‘시네마 천국'(1988)
영화에 대한 사랑과 함께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념하는 작품이다. 소년, 살바토레 디 비타와 영사 기사인 알프레도의 우정과 영화에 대한 사랑 이야기다.
살바토레는 십 대 때 엘레나와 사랑에 빠졌지만 엘레나는 아버지의 반대로 마을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살바토레는 마치 영화 장면처럼 엘레나와의 추억을 계속 떠올린다.
나중에 유명한 영화감독이 된 살바토레는 알프레도의 장례식을 위해 시칠리아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곳에서 그는 향수에 젖어 고향을 둘러보거 어린 시절 그토록 행복했던 영화관에서 알프레도가 만든 영화를 본다. 이전에 마을 사제에 의해 검열됐던 모든 낭만적인 장면까지 모두 감상한다.
‘콜드 워'(2018)
파벨 포리코브스키의 불가능한 사랑 이야기는 흑백이다. 냉전이 한창이던 1950년대 폴란드가 배경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의 상처로 얼룩진 나라에서 새로운 공산주의 정부는 합창단 창설을 장려한다.
목표는 폴란드 동지들에게 약간의 기쁨을 주고 그 과정에서 스탈린 동지에 대한 칭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었다. 합창단의 피아니스트인 빅토르(토마즈 코트)는 줄라(요안나 쿨릭)과 사랑에 빠지며 생기는 이야기다.
‘콜드 워’는 아카데미 3개 부문(감독상, 외국어영화상, 촬영상)과 유럽영화상 4개 부문(최우수영화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촬영상) 후보에 올랐으며 칸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브로큰 서클'(2012)
문신 가게에서 만난 엘리제와 디디에는 컨트리 음악의 기원인 블루그래스에 대한 공동의 열정으로 사랑에 빠진다.
엘리제는 예기치 않게 임신하면서 처음에는 이전과 다른 생활 방식에 적응하는 디디에를 꺼린다. 어린 메이벨이 태어나면서 그들은 더없이 행복해하고 완전해지지만 딸이 암 진단을 받으면서 사랑을 시험받게 된다.
오스카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른 ‘브로큰 서클’은 잊을 수 없는 노래가 흐르며 펠릭스 반 그뢰닝엔을 유럽 영화 명장으로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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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최고의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2006)
1963년, 로데오 카우보이, 잭 트위스트(제이크 질렌할)와 목장 노동자, 에니스 델 마(히스 레저)는 목장주, 조 아귀레(랜디 퀘이드)에게 양치기로 고용된다. 어느 날 밤, 잭은 수줍은 에니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놀랍게도 같은 마음이라는 사실을 안다.
에니스는 오랜 여자친구, 알마(미셸 윌리엄스)와, 잭은 동료 로데오 라이더인 로린(앤 해서웨이)와 결혼하지만 두 남자는 힘들어하며 산발적으로 20년 간 관계를 계속한다. 이안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비극적이고 감동적인 동성애를 이야기한다.
‘아멜리에'(2001)
‘아멜리에’는 사랑의 도시, 파리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아멜리에(오드리 토투)는 주변 사람들의 삶을 신중하게 조율하는 수줍으면서도 개성 넘치는 웨이트리스가 주인공인 코미디다.
파리를 80군데 이상 돌아다니며 촬영한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은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마침내 누군가를 만나 현실 세계로 발을 내딛는 데 도움을 주는 몽상가의 눈을 통해 현대 파리의 매력과 신비를 포착한다.
‘미지의 여성에게서 온 편지'(1948)
사랑에 관한 최고의 영화 중 일부는 이야기의 한 면만을 묘사한다. 하지만 이 매력적인 고전은 짝사랑이 얼마나 멋지고 동시에 씁쓸한지를 설명한다.
20세기 초, 빈에서 콘서트 피아니스트인 스테판은 익명의 러브레터를 받고 인생이 바뀐다. 그는 자신이 읽은 내용에 감동받지만, 그 편지가 자신이 평생 무시했던 리사 브렌들(조안 폰테인)이 썼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마침내 자신의 숭배자가 누군지 알게 됐을 때 비극을 막기에 너무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