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연인이 되기 위한 팁 7가지
연애를 하면 안정감과 소속감 제공 등의 많은 장점이 있다. 파트너를 사랑하고 이해하면서 응원하는 즐거움도 있지만 이러한 관계를 만드는 데는 책임감도 필수다. 이번 글에서는 더 나은 연인이 되기 위한 팁 7가지를 이야기하겠다.
아래에서 소개할 팁은 금방 연애를 시작했든, 몇 년이 지났든 유용하다. 사람들은 변화하고 진화하며, 서로 멀어지는 일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더 나은 연인이 된다는 의미
더 나은 연인이 되기 위한 핵심은 상대방의 유대 및 정서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이다. 동시에, 물론 파트너도 똑같이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고, 친밀감을 키우며 의사소통 방법을 알아야 한다.
‘The Open University’의 중요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관계에서 함께 웃고, 서로 가장 좋은 친구가 되며 안정적이고 지지하는 느낌을 받고 상호 신뢰를 쌓는 것을 중요시한다. 이는 ‘The Secrets of Enduring Love: How to Make Relationships Last’라는 책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을 실제로 적용하는 것은 말만큼 간단하지 않기 때문에 다음의 팁을 참고하면 좋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연인이 될 수 있을까?
더 나은 연인이 되려면 자신뿐만 아니라 결속을 맺는 사람까지 고려한다. 개인마다 가치와 요구가 다르니 파트너를 잘 알고 다음 사항을 개선하자.
1. 애착 유형을 파악하기
애착 유형은 어린 시절 형성된 보호자와의 유대감에서 파생된다. 안정된 애착이 있는 사람은 두려움 없이 상호 의존하는 방법을 알며 자신과 자신의 가치를 확신한다. 대조적으로, 불안이나 회피적 애착이 있는 사람은 연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다.
불안정한 애착이 있는 사람은 상대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서 지속적인 애정과 헌신의 표현을 요구한다. 반면, 회피적 애착이 있는 사람은 정서적 친밀감이 두려워서 혼자 있길 바라거나 감정이 포함된 대화에 소심할 수도 있다(Shaver & Mikulincer, 2009).
따라서 서로의 애착 유형을 알면 상대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서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접근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유용하다.
더 읽어보기: 어린 시절의 애착 유형: 낭만적인 관계에 미치는 영향
2. 사랑의 언어를 발견하고 실천하기
낭만적인 관계에서 모든 사랑의 표현이 유효하지는 않다. 개인마다 특정한 방식으로 사랑받기를 선호하고 필요하므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게리 채프먼의 ‘5가지 사랑 언어(2005)’를 보면 다양한 애정 표현은 파트너가 선호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파트너가 선호하는 언어로 ‘대화하면’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잘 전달될 수 있다.
서로의 언어를 배타적으로 대하지 말고 연습하면 습득할 수 있다. 꽃다발 선물이나 파트너의 힘든 프로젝트 응원하기도 또 다른 사랑 표현이 된다.
3.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구축하기
많은 커플은 끊임없는 비난, 불평과 언쟁으로 힘들어 한다. 긍정적인 상호작용 유지는 만족스럽고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주요 요소다(Hurtarte & Díaz-Loving, 2008).
그러므로 상처를 주는 말, 회피 행동, 충동, 짜증 나는 말투는 피하고 파트너에 대한 공감, 표현,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강화하자.
4. 더 나은 연인이 되기 위해 의사소통 방법 배우기
불일치, 갈등과 오해는 모든 관계에 존재하지만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이러한 사건을 줄일 수 있다. 즉, 파트너의 요구와 감정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의견과 요구도 명확하게 표현한다.
5. 정서적 친밀감을 키우기
친밀감은 커플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며 ‘사랑의 삼각형 이론(스턴버그, 1986)’에서는 정서적 친밀감, 연결, 공모, 지지로 정의했다. 정서적 친밀감은 파트너가 안전함을 느끼면서 서로 의견을 존중하고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게 하여 훌륭한 친구가 되게 만든다.
이를 달성하려면 시간을 투자하고 헌신해야 한다. 매일 30분씩 대화하고, 자신에 관해 이야기하며 파트너의 이야기를 경청하거나 한 달에 한 번은 함께 즐길 수 있는 데이트를 계획하자.
더 읽어보기: 사이버 연인관계의 위험성
6. 인생을 더욱 즐겁게 만들기
‘Western Journal of Communication’에 발표된 논문을 보면 유머 감각 공유는 행복한 커플의 필수 요소다. 함께 웃고 항상 존중하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면 더 나은 연인이 될 수 있다.
7. 성적인 영역을 관리하기
연인 또는 부부의 성생활 관리는 결합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더 많은 섹스가 항상 더 큰 행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섹스를 한다고 해서 커플의 만족도를 높이지 못한다.
더 나은 연인이 되기는 일상이다
관계의 질과 만족도를 향상할 여러 방법이 있다. 이는 일상이며 차츰 유대감을 형성하고 키워야 한다. 위의 팁 중 하나라도 무시하면 관계가 어려워지고 일상, 분노, 불행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커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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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ker, M. J., & Gabb, J. (2016). The secrets of enduring love: How to make relationships last. Random House. https://www.open.ac.uk/researchprojects/enduringlove/communication-outputs
- Chapman, G. D., & Chapman, G. (2005). The five love languages: The secret to love that lasts. Oasis Audio.
- Hall, J. A. (2013). Humor in long-term romantic relationships: The association of general humor styles and relationship-specific functions with relationship satisfaction. Western Journal of Communication, 77(3), 272-292.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271931276_Humor_in_Long-Term_Romantic_Relationships_The_Association_of_General_Humor_Styles_and_Relationship-Specific_Functions_with_Relationship_Satisfaction
- Hurtarte, C. A., & Díaz-Loving, R. (2008). Comunicación y satisfacción: analizando la interacción de pareja. Psicología Iberoamericana, 16(1), 23-27. https://psicologiaiberoamericana.ibero.mx/index.php/psicologia/article/view/294/543
- Muise, A., Schimmack, U., & Impett, E. A. (2016). Sexual frequency predicts greater well-being, but more is not always better. 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 7(4), 295-302.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284175688_Sexual_Frequency_Predicts_Greater_Well-Being_But_More_is_Not_Always_Better
- Shaver, P. R., & Mikulincer, M. (2009). An overview of adult attachment theory. In Attachment theory and research in clinical work with adults. https://www.book2look.com/embed/9781606239285
- Sternberg, R. J. (1986). A triangular theory of love. Psychological Review, 93(2), 119–135. https://doi.org/10.1037/0033-295X.93.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