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증적 숙명론: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고 믿는 것

신경증적 숙명론은 이점이 거의 없는 실존적 입장이다. 모든 것이 운명에 달려 있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는 데 대해 걱정하거나 생각할 필요가 없다. 자유와 온전한 삶을 성취할 가능성이 상실한다.
신경증적 숙명론: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고 믿는 것
Gema Sánchez Cuevas

검토 및 승인: 심리학자 Gema Sánchez Cuevas.

작성자: Edith Sánchez

마지막 업데이트: 22 11월, 2022

신경증적 숙명론은 원래 빅터 프랭클이 제안한 개념이다. 다른 학자들은 이를 다른 이름으로 식별했다. 모두가 특정한 존재 방식이 있고 전적으로 유전학의 지배를 받는다는 생각과 관련이 있다. 사실, 이러한 일련의 생각에 따르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다른 변화는 기대할 수 없다. 이번 글에서는 신경증적 숙명론 정의와 특징을 알아보겠다.

신경증적 숙명론의 먹잇감이 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은 ‘그게 바로 나야’다. 그들은 누군가가 자기 행동 방식을 바꾸라고 요구했을 때 이 표현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게 공격적일 필요는 없어. 그게 내 방식이고 그게 끝이야’라고 반응한다.

빅터 프랭클은 신경증적 숙명론이 실존적 좌절의 전형적인 발현이라고 주장했다. 동시에 이러한 유형의 자세는 좌절감을 주는 존재에게 영양분을 공급한다. 개인이 자신을 현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체로 간주하지 않는 상태다. 대신 그들은 상황에 따라 사물의 역할을 채택한다.

“인생은 인간이 대답해야 하는 질문을 계속해서 제기한다. 인간이 하는 모든 행동은 그 구제책이 무엇이든 간에 반응한다. 이러한 반응 또는 대답 덕분에 세상은 안개 속에서 조금씩 벗어나 어떤 형태를 갖추게 된다. 대답을 거부하는 것은 안개 속에서 그들을 거부하는 것이다.”

-니콜라 압바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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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증적 숙명론

신경증적 숙명론은 개인이 자기 삶에 의미를 부여하기를 거부하고 그것이 외부 요인의 결과이거나 자신의 통제 범위 밖에 있다고 가정하는 실존적 입장이다. 그러므로 체념한 입장이면서 동시에 독단적이다.

이 위치에 있는 개인은 ‘운명이 상황의 결과를 결정한다’라고 믿는다. 이 태도에서 가장 위험한 점은 그것이 책임과 무엇보다도 자유를 포기한다고 가정한다는 사실이다. 개인이 자신을 운명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한, 자기 삶을 변화할 책임이 없으며 그렇게 할 자율성이 있다고 믿지도 않는다.

신경증적 숙명론은 개인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나 전체 사회와 같은 전체 집단에 영향을 미친다는 제안도 있다. 예를 들어, 어떤 그룹은 전쟁, 불행 또는 불의 속에서 살도록 예정되어 있다고 느낄 수 있다. 사실, 그들의 존재는 스스로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는 상황을 우회하는 것으로 제한된다.

신경증적 숙명론 특징

이 주제를 다룬 또 다른 이론가인 마르틴 바로는 신경증적 숙명론이 세 가지 측면, 즉 관념적, 감정적, 행동적 측면을 통해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각 차원에서 획득한 특성을 살펴보겠다.

인지 구성 요소

신경증적 숙명론을 지지하는 사상을 가리킨다. 여기에는 수동성, 체념, 좌절의 자세를 설명하는 합리적인 구성이 포함한다.

  • 삶은 미리 쓰인 운명에 따라 펼쳐지는 현실이다.
  • 해당 운명을 수정할 가능성은 개인에게 없다.

감정적 요소

신경증적 숙명론은 또한 이러한 실존적 자세에서 유지되고 결과되는 일련의 감정을 동반한다.

  • 체념으로 운명을 받아들인다, 그것에 반대하는 것은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 감정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므로 슬픔이나 기쁨에 휩쓸리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 인생은 힘들고 고통스럽고 비극적이다.

행동 구성 요소

행동적 측면에서 신경증적 숙명론은 다음과 같은 행동을 통해 표현한다.

삶의 방식으로서의 좌절

신경증적 숙명론은 가짜가 아닌 진짜일 때 엄청난 좌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반면에 긍정적인 측면도 있는 것 같다. 개인이 자신의 자유와 책임을 포기하면 결정을 내릴 때 불확실성도 제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수에 대한 개인적인 책임을 회피한다.

반면에 삶을 외부 요인의 손에 맡기는 것은 거짓된 평온함을 느끼게 한다. 이를 수행하는 대가는 매우 높고 일련의 좌절을 초래한다. 개인이 자신을 주체가 아니라 객체라고 가정하는 한, 그들은 자신을 묶는 사슬 이상으로 갈 수 없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존재하지만 실제로는 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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