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을 좋게 만드는 세 가지 질문

기분이 나아지고 싶을 때 사용하는 자기만의 전략이 있을 수 있다. 누군가와 통화하기, 산책하기, 영화 보기나 독서하기 같은 기분이 좋아지는 전략에 다음 세 가지 질문을 추가해보자.

검토 및 승인: 심리학자 Sergio De Dios González.

작성자: Edith Sánchez

마지막 업데이트: 03 4월, 2023

작은 좌절, 피로 또는 지루한 일상도 희망의 걸림이 되며 일련의 부정적인 생각을 유발할 수 있다. 균형을 되찾는 쉬운 방법은 자신에게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세 가지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이러한 질문은 생각의 초점을 좀 더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관점으로 맞출 수 있다. 따라서 더 복잡한 조처 없이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

이러한 핵심 질문의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은 시간을 초월한다는 것이다.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묻든 다음 세 가지 질문은 항상 새롭고 고무적인 대답을 줄 것이다. 그렇다면 기분이 우울할 때 의지할 수 있는 질문은 무엇일까?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세 가지 질문

1. 예상보다 잘된 일은?

기분이 우울할 때 스스로 물어볼 가치가 있는 핵심 질문이다. 위대한 업적이나 특별한 이정표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자신이 간과하는 경향이 있는 사소한 일상의 기적을 찾는 것이다.

어렵고 오래 걸릴 듯한 작업을 예상외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도 일상에서 감사해야 할 사소한 기적이다.

예상하지 못했던 사소한 기적의 예를 몇 가지 찾아보자. 경우에 따라 상황이 악화되지 않고 그나마 힘든 하루를 마무리한 것도 나만의 기적에 속할 수 있다.

2. 오늘 자연에 눈길을 돌린 적이 있는가?

두 번째 질문은 환경을 살펴보도록 초대한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마음을 비우고 매일 접할 수 있는 자연 요소를 살펴보는 것이다. 자연은 고요하고 관대하며 보편적인 만족감을 제공한다. 이러한 자연을 활용하지 않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

자연을 살펴보기 시작하면 곧 주변에 있는 수많은 비범한 요소를 식별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드넓은 하늘을 바라보며 다양한 가능성에 관해 생각하고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꿋꿋하게 자란 아름다운 나무를 살피자. 또는 다양한 삶을 사는 동물을 관찰하면 주변의 모든 존재가 특별하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다.

자연에 관한 생각은 내적 평화를 느끼게 한다. 따라서 기분이 우울하거나 주변의 아름다운 세상을 잊은 듯할 때 공원, 정원 또는 자연 요소가 가득한 공간을 방문하자.

3. 기분을 좋게 만드는 질문: 그리운 사람이 누구인가?

기분을 개선하기 위한 세 번째 질문은 특별하지만 어떤 이유로 매일 볼 수 없는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대개 과거에 정말 친밀한 관계를 맺은 친구나 친척처럼 즐거운 추억을 남겼지만 자주 소통하지 못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질문이다.

그리운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다정한 관계는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시간을 초월한다. 한동안 어쩔 수 없이 소홀했던 사람들과 연락하면 서로의 소식을 확인하며 기뻐할 것이다.

그리운 사람에는 좀 더 알고 싶고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포함될 수 있다. 그 감정이 상호적이고 서로 만나거나 대화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기분을 좋게 할 수 있다.

기분을 좋게 하는 이 세 가지 질문은 언제든 의지할 수 있는 쉬운 옵션이다. 이러한 자기 성찰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우울한 시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