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항상 부모님이 필요하다
인간에 관해 흥미로운 점이 있다. 삶 대부분을 부모와 거리를 두는 것과 부모에게 독립하는 데 보낸다. 그러나 소중한 자율성을 정복하고 나면 부모님이 얼마나 필요한지 깨닫는다. 하지만 그때가 되면 부모님이 의지할 곳을 찾기 시작한다.
너무 애정을 갈구하면 좋지 않다. 따라서 집착은 피해야 하지만 인간은 사회적이고 감정적인 존재로 관계를 구축하고 돌봐야 한다. 애착을 느끼고 부모와 가까워지려는 감정을 경험하는 것은 병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를 배려할 수 있게 해주는 본능이다.
때로는 성인이 되었음에도 여러 면에서 여전히 부모님의 지원이 필요하다. 부모님의 지원에는 조언, 정서적 지원, 자녀 양육 지원, 자녀 양육에 대한 친밀감 등이 있다. 의심할 여지 없이 부모님은 나이를 초월하여 정서적 웰빙에 있어 큰 의지가 되기 때문에 더는 자신과 함께 있지 않을 때 가까이 두고 싶어지는 이유를 알아보자.
삶의 여정이 어떻게 흘러가든 상관없이 항상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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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약해지면
부모님이 약해져도 자식은 부모님이 필요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인처럼 자신을 지켜보던 사람들이 갑자기 약해지는 것보다 힘든 경험은 거의 없다. 진정한 노년은 세월이 아니라 신체적 한계, 약해진 체력, 잊어버리는 마음과 변화하는 성격 때문에 온다.
부모님이 자식에게 의존하게 돼서 모든 것을 고쳐주지 않고 용돈을 주지 않거나 좋아하는 요리를 못 해도 상관없다.
부모님을 돌보는 것은 사랑, 책임, 사회 정의의 행위를 포함한다.
대부분이 내적으로는 부모님이 그리운 아이다. 자신을 위해 어떠한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던 아버지나 불가능을 쉽게 만들고 꿈을 향해 노력할 가치가 있음을 일깨워 준 어머니가 그립다.
반대로 부모님을 돌보는 처지가 되면 함께하는 시간이 오랫동안 지속하길 바란다. 또한 가장 견고하고 동기를 부여하던 어린 시절을 그리워한다.
부모님을 돌봐야 한다면 다른 방식으로 부모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슬프지만 자신의 역할이 달라졌음을 이해해야 한다.
누구나 항상 부모님이 필요하다
부모가 함께 있지 않더라도 여전히 부모가 필요한 것 같다. 실제로 영국 University of Liverpool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어린 시절 부모의 죽음을 경험하는 것이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러나 부모님의 죽음은 성인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부모를 잃은 성인은 지속적인 복합 애도 장애를 경험하며 부재와 공허함을 극복할 수 없다. 감정적 무감각에서 벗어나는 데 몇 달 또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물리적으로 곁에 있지 않더라도 부모님은 항상 필요하다. 그토록 오랫동안 마음의 기둥이었던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의 흔적은 지워지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모님에 관한 기억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부모를 잃는 것은 누구나 직면해야 하는 가장 충격적인 삶의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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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서 항상 함께하는 존재
어떤 아버지는 자녀를 사랑하지 않고 자녀를 사랑하는 척하는 어머니도 있다. 사실 모성애와 부성애가 제대로 행사되지 않는 데에는 정신 또는 사회적 문제, 성격적 요인이나 중독 같은 수십 가지 원인이 있거나 명확한 원인이 없을 수도 있다.
수년에 걸친 피해로 인해 일부는 부모님이 달랐다면 더 많은 도움을 받았고 자신이 나아졌을 거라 생각한다.
자신이 갖지 못한 것과 인간으로서 누려야 했던 것을 필요로 하는 것은 타당하고 이해할 수 있다. 모든 어린이는 안전, 사랑, 존중으로 교육하는 다정한 보호를 받을 자격이 있다. 실패하면 부족함과 조용한 욕망이 남다.
지원하는 존재를 계속 필요로 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부모는 항상 마음 속에 영원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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