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해지는 법

겸손하다는 것은 자신을 덜 고려한다는 뜻이 아니라 자신이 다른 누구보다 낫다고 믿지 않는 것이다. 겸손의 기술을 배우고 싶다면 이번 글을 읽어보자.
겸손해지는 법
Cristian Muñoz Escobar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Cristian Muñoz Escobar.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교육은 사회, 문화와 언어적 환경에 의해 좌우되며 개인의 성격, 타인을 대하는 방법, 결정을 내리는 방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겸손해지는 방법을 함께 교육받는다는 보장은 없다.

겸손의 가장 주목할만한 결과는 세상에서 자기 위치를 결정할 때 마음의 평화를 주는 느낌이다.

겸손은 철학과 종교에서 연구됐으며 서로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겸손은 미덕으로서 자기 행동에 따른 결과를 책임지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겸손

겸손해지는 현실 인정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한다.

옥스퍼드 사전은 겸손을 ‘자신이 타인보다 낫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정의한다. 오만하지 않고 한계와 약점을 가진 사람들도 모두와 동등하게 인식한다.

칸트는 겸손이 윤리에 관한 올바른 관점을 가질 수 있는 핵심 미덕이라고 말했다. 이에 반해 불교에서는 인간이 괴로움에서 벗어났다는 자각과 함께 겸손을 보루로 삼는다. 사실 붓다는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만나기 위해 고행을 시작했다. 겸손과 자아 인식의 또 다른 패러다임은 헤르만 헤세 걸작 ‘싯다르타’에서 볼 수 있다.

겸손한 사람은 자기 실수를 인정하며 타인에게 집중하여 경청하는 최고의 대화가다. 자기 견해를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고 침착하게 타인의 의견을 듣고 자기주장을 발표하는 단순한 사람들이다. 포용력과 이해심이 크며 존중하는 법도 안다. 또한 고통을 부정하지 않고 처리하는 방법을 알며 우연한 삶에 순교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정말 훌륭한 사람은 교만하거나 어리석지 않고 겸손하다. 진정한 가치를 두고 협상하거나 만족하는 법이 없다.”

-임마누엘 칸트-

더 겸손해지는 법

겸손한 사람은 물질적 생태계와 심적 현실의 특성을 간과하지 않고 호기심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세계의 복잡하고 무한한 폭을 인식하는 데 이해력의 한계를 알고 있다.

일상에서 더 겸손해지는 법이 궁금하다면 다음을 실천하자.

1. 편견을 버린다

겸손의 필수 가치인 존엄성은 학벌이나 직업적 성공으로 측정되지 않는다. 좀 더 겸손해지고 싶다면 편견과 고정 관념 없이 타인의 존엄성을 인정하며 대해야 한다.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성급하게 다른 사람에 대한 가설과 기대를 생성하지 말고 모든 것에 다양한 관점이 있음을 명심하자.

2. 진정한 유대감을 형성한다

진정한 부는 물질의 가치가 아닌 감정의 질로 측정한다.

겸손한 사람은 공감, 관대함 및 정직으로 구성한 진정한 유대 관계 형성에 관심을 기울인다. 결국 진정한 유대감은 승리, 쾌락, 자만심이 아닌 암담함, 실패와 고통으로 알 수 있다.

3. 더 겸손해지는 법: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지 않다

자신이 남보다 우월하지 않다고 인정하는 것은 진정한 유대감 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누가 누구보다 낫지 않고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

누구나 비교 불가인 자기만의 개성이 있다. 그러나 호혜성은 물질적 자산, 권력 또는 경제적 상황과 관계없이 상호 존중하고 존경하도록 한다.

4. 다른 사람의 관점을 고려한다

때로는 옳은 것보다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절대적인 진실은 존재하지 않고 검증 가능한 관점과 원인, 행동만 있을 뿐이다.

자기 관점을 스스로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 남을 이해하기도 쉽다. 타인을 본받는 일은 강한 주관성과 공감력을 보여주고 자아와 정체성을 파악하며 좀 더 관대해진다.

자신이 가진 것을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는 것은 물질적인 것보다 더 중요하고 가치 있다. 관대해진다는 것은 진심으로 남에게 베푸는 것을 의미한다.

겸손해지는 데 도움이 되는 이러한 지침을 통해 세상과 타인을 대할 때 존중과 진지한 관심이 기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잘 알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단호히 밝히는 데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겸손한 사람은 활동적이고 침착하며 신중하다. 항상 배울 준비가 되어 있고, 자신의 무지를 부정하지 않으며, 순진하지 않고 상호주의라는 렌즈를 통해 타인을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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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nt, I. (2013). Lecciones de ética. Editorial Planeta.
  • Lucas, K.; Groot, K. & Towle, A. (2013). El desarrollo de humildad cultural mediante el aprendizaje servicio crítico. Ciencia y Enfermería, XIX (2), 35-46. https://acortar.link/cnLHaL
  • Maceiras, M. (2008). Humilde dignidad cotidiana. Anales del Seminario de Historia de la Filosofía, 25( ),99-106. https://acortar.link/nUBP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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