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새롭게 대두되는 심리 사회적 위험

생산 효율성을 중시하는 작업 환경에서 새롭게 심리 사회적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
직장에서 새롭게 대두되는 심리 사회적 위험
Gorka Jiménez Pajares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Gorka Jiménez Pajares.

마지막 업데이트: 17 9월, 2023

새로운 작업 방식은 심리 사회적 위험을 야기한다. 사회적 진보를 반영하는 작업 방식을 채택하는 변화는 각 조직에 영향을 주지만 직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유해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 직장에서 새롭게 대두되는 심리 사회적 위험 정의 및 종류를 알아보자.

직장 내 질병 및 사고 유형도 변화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낙상, 중독 등의 전통적인 물리적 위험 사고는 감소했지만 심리와 사회적 위험이 커지는 중이다.

“심리 사회적 요인은 업무 활동과 직장 생활의 질에 유리하거나 해로울 수 있다.”

-페드로 길-몬테-

심리 사회적 위험 무력감
과도한 작업량은 무력감과 무능함을 유발할 수 있다.

심리 사회적 위험

직장 내 심리 사회적 위험은 작업 조건과 직접적으로 관련된다. 이는 높은 수요 또는 융통성 없는 시간에서 파생된 것이며 개인의 발전을 제한할 수 있다. 직장 내 심리 사회적 위험은 최대한 빨리 식별하여 부정적인 영향을 예방해야 한다.

근로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줄 수 있는 작업 환경은 다음과 같은 심리 사회적 위험을 유발할 수 있다(Moriano-León, 2019).

  • 근로자의 기본권에 영향을 미친다.
  • 근로자의 정신 건강에 변화를 유발한다.
  •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

“심리 사회적 위험은 스트레스,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또는 일과 가정의 불균형이 될 수 있다.”

-모리아노-레온-

심리 사회적 위험을 예방하려면 근무 일정, 조직 구조, 수행할 작업 내용이나 작업량은 물론 리더십 스타일이나 조직 내 의사 결정 과정 등을 관리해야 한다.

심리 사회적 위험은 기술, 과학 및 정치적 발전 및 변화 과정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또한 특정 작업 조건 결과로 정신 건강이 악화하는 심리 사회적 위험 요인을 인식하는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연구가 있을 수 있다.

이전에는 소수에게만 영향을 미쳤던 특정 위험이 더 만연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장시간 화면을 보기 때문에 시력이 떨어진 근로자들이 많다. 아래에서 다양한 심리 사회적 위험 요소를 살펴보자(Moriano-León, 2019).

인재 채용 방식의 변화

최근 흔히 볼 수 있는 ‘임시 고용직’은 좋은 스펙에도 불안정한 계약으로 직업을 바꿔야 하는 사람들의 고민이다.

이러한 불안정한 채용으로 인한 불안감은 새로운 심리 사회적 위험으로 근로자가 위험한 작업을 강행하게 한다. 또한 불안정한 고용 계약은 근로자를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한다.

고령화와 심리 사회적 위험

은퇴 연령은 높아졌지만 노년기 인지 능력은 젊었을 때와 달리 기억력, 처리 속도, 주의력, 심지어 가장 기본적인 지각 기능에서도 결함이 나타난다.

노령층은 업무 스트레스와 정신적, 정서적 부하에 그 어느 때보다 취약하며 보건 분야뿐만 아니라 정치적 측면에서도 집중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업무 강도 증가

수작업이 대부분이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정말 압도적인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작업이 많다. 결과적으로 작업량에 압도되어 근로자의 무력감을 부채질하기도 한다.

“특히 근로자가 자신의 능력과 성과를 더 높이 평가받기 위해 더 오래, 치열하게 근무할 수 있다.”

-페드로 길-몬테-

과도한 작업 부하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두 가지 요소는 동료 및 감독자의 사회적 지원과 유연한 보수 형태다.

심리 사회적 위험 무력감
증가된 작업량은 무력감과 무능함을 유발할 수 있다.

정서적 요구

정서적 요구는 특히 보건 분야와 관련된 새로운 심리 사회적 위험이다. 보건 전문직은 매우 힘든 직종으로 과도한 공감 때문에 감정적 과부하를 겪는 연민 피로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감정적인 관점에서 직무가 까다로울수록 보건 직원의 업무량이 많아진다. 업무의 과부하로 휴식 시간이 짧아지면 심리 사회적 위험이 커질 수밖에 없다.

요즘 직장에서는 근로자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하여 ‘Great Place to Work’ 같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21세기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강 악화는 불편함과 질병은 물론 웰빙 수준과 삶의 질이 저하될 때도 발생한다.”

-모리아노 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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