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는 가장 좋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 겸 무대와 같다.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때로는 재미있는 모습 또는 진지하고 사려 깊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는 대담하게 자기 삶의 아주 깊은 부분까지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것을 좋아할지도 모른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디지털 시대는 자아를 주인공으로 하는 디지털 나르시시즘 공연일지 모른다.
현대는 이기주의적 디지털 세계라고 볼 수 있다. ‘좋아요’, 댓글 및 팔로워를 위해 온라인에 공개된 수천 개의 셀카와 여행, 음식 그리고 모든 소유물 사진이 그 증거다.
디지털 나르시시즘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다. 좋아요와 댓글을 받기가 필수가 된 가면 드라마의 일부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첫째, 목표가 무엇인지 이해한다. 공개 게시물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할까? 또한 소셜 미디어에 투사한 이미지가 100% 자신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한다. 온라인에 게시하는 것보다 인생에서 더 많은 이벤트가 발생하지만 단순히 온라인상에서 자랑하기 위해 몇 가지를 지어냈을 수도 있다.
디지털 나르시시즘은 대개 기대와 현실 사이에 큰 충돌이 발생하고 실망과 좌절로 이어진다. 또한 가상 인물과 온라인 생활을 위해 진정한 즐거움과 실존의 기회를 잃어 간다.
이러한 이유로 디지털 세계와의 연결을 끊고 실생활에 다시 연결하는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즉각적인 만족을 위한 수단이 아닌 실질적이고 안전한 관계를 수립할 가능성을 고려한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자아 수용과 자신감 덕분에 자존감이 강화될 것이다.
그렇다고 소셜 미디어 사용을 완전히 중단하거나 평소 생활에 관해 게시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외모와 디지털 세계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사용한다. 결국 자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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