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행복을 남의 손에 맡기면 안 되는 이유

당신은 당신 자신의 행복을 책임지는 유일한 사람이다!
자신의 행복을 남의 손에 맡기면 안 되는 이유
Valeria Sabater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Valeria Sabater.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자신의 행복을 책임지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나’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더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잊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남들의 인정을 받으려고 노력하지도 않으며 그들이 당신을 슬픔에서 구해주기를 바라지도 않을 것이다.

누구나 살면서 ‘자신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교훈을 배우게 된다. 이러한 삶 속 소중한 교훈은 인간을 더 강하고 대담하게 만든다.

자신의 고통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미뤄서는 안 된다. 서러움, 분노, 원한 등 부정적인 감정에 집중하는 대신, 자신의 슬픔을 치유할 용감함을 기르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이런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쉽지 않다. 많은 이들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의무는 다른 이들이 아닌 바로 그들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에게 의존하더라도, 성인이 되면 행복함과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해야 하는 일들이 전적으로 자신의 몫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자신의 행복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배우지 않는 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품에서 계속해서 행복을 추구하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기를 원할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이 ‘나’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고통을 멈춰주며, 끝없는 기쁨을 제공하기를 원할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 즉 행복해지는 일을 다른 사람들의 손에 맡길 것인가? 진정으로 이를 원하는가?

하버드 교수이자 행복과 리더십 전문가인 탈 벤 샤하르 (Tal Ben-Shahar)는 ‘행복’은 지속적인 자기 인식의 과정이라고 주장한다.

즉, 행복해진다는 것은 자신 이 원하는 현실을 만드는 법을 배우는 것을 포함하는 책임감 있는 행동이다. 자신이 스스로 가야 할 길을 선택해야 한다.

“자신에게 솔직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된다.'”

 -데버러 노빌-

누구나 자신의 행복을 책임져야 한다

누구나 자신의 행복을 책임져야 한다

카를 구스타프 융은 자신 의 이론에 ‘다이몬’이라는 흥미로운 개념을 도입했다. 이 존재는 로마인들에게 천재로, 이집트인들에게는 인간의 가장 영적인 부분인 바(Ba)로 인식되었다. 융에 따르면 다이몬은 당신의 무의식 속에서 기다렸다가 당신의 진정한 자아를 형성하기 위해 나타난다고 한다.

다이몬은 창의력을 북돋아 주고, 삶에 용기, 직관 및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그러나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 내면의 천재성에 침묵한다는 것이다.

이는 때때로 혼란스러운 메시지를 주거나 삶의 급진적인 변화를 제안하기 때문이다.

그저 돈을 위해 관심 없던 계열의 직장을 다닌다면, 당신의 다이몬은 당신에게 진정으로 원하는 직업을 구하라는 생각을 주입할 것이다.

즉, 이 ‘다이몬’이란 존재는 당신이 안락 지대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도전하기를 원한다.

다이몬은 당신이 자유롭고 독립적이며 자신의 삶을 책임지기를 원하며,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종속되거나 연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이몬이 제안하는 ‘행복’을 얻으려면 극도로 과감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웃는 여자.

당신의 행복은 당신의 책임이다

미주리 대학의 소냐 류보미르스키 박사가 수행한 행복의 기원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자. 이 연구에서 류보미르스키 박사는 행복이 세 가지 요소에 달려 있다고 주장한다.

유전적 영향, 환경적 상황 그리고 마지막으로 직업이 바로 그 세 가지 요소이다.

연구 결과와는 달리 행복을 위해서 꼭 신경 써야 할 또 다른 요소가 있다.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전히 행복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어떻게 행복한 삶을 유지하냐고 묻는다면 행복이란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라 배웠다고 말할 것이다.

즉, 그들은 모든 것이 자신의 태도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다.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복할 수 있을까? 실직, 질병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여도 유쾌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까?

17세기에 활동한 영국의 저명한 시인이자 수필가 존 밀턴은 마음속에는 천국과 지옥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밀턴의 이 주장보다 더 진실한 것이 있을까?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매일 노력을 쏟아야 하는 작업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행복이 다른 사람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자신이 행복하지 않은 것에 대해 남 탓을 하면 진전할 수 없다.

팔을 쭉 뻗은 남자.

따라서 자신의 행복을 구축하는 데 적극적이어야 한다. 책임을 지고, 긍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바탕으로 나만의 현실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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