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도 치유의 순간이 될 수 있다

어려운 시기도 치유의 순간이 될 수 있다

마지막 업데이트: 10 9월, 2018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간들을 통해서 얻었다.  내가 상처를 닫을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어려운 시기도 치유의 순간이 될 수 있다.

어려운 시기는 느리지만 꾸준하게 자라나는 풍성한 자기애, 약간의 신중함, 많은 지혜, 그리고 자기 반성이 천천히 진행되는 치유의 시기였다. 하루가 끝나면, 이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은 거의 없다. 이 순간에는 우리가 스스로 갇혀 있게 되거나 아니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두 가지 선택지만이 존재한다.

영국의 대문호인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자신의 희곡, <템페스트(The Tempest)>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가장 격동의 순간에도 결국에는 시간이 지나가는 법이라고 말했다. 그 말 그대로, 결국에는 시간은 어떻게든 흘러간다.

이 주장에 어떤 논리가 있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무시할 수 없는 한 가지 측면도 있다. 우리가 불어오는  폭풍우에 대처하는 방법은 곧 미래의 우리에게 나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스스로 결정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강박적인 사건, 실망, 손실, 또는 좌절에 집착한다면, 마치 끈적거리는 수액이 곤충을 잡아 먹는 것과 같이 우리의 나날은 부정적인 감정에 억눌릴 것이다. 슬픔과 절망의 껍질이 호박색으로 덮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동시에 어려운 시기를 이용하여, 우리 자신을 치유하고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다. 이 시기 동안 우리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그 상황을 마주할 수 있다. 이렇게하면 시간이 항상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하지만 이 길이 항상 쉽지는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받는 공격에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운명은 때때로 우리의 길에서 마주치는 이 어려운 상황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말해주지 못한다.

어려운 시기도 치유의 순간이 될 수 있다

어려운 시기, 그리고 복잡한 삶의 장

우리 대부분은 쉬운 일을 선호한다. 우리는 항상 지름길을 가는 것을 선택한다. 우리는 불확실함을 용인할 수 없다. 우리는 걱정보다는 즐거움를 선호하며, 우리가 계획하는 대로 진행되는 것을 좋아한다. 

사실 전혀 부정적이지 않은 현상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위험을 피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안전지대’라고 불리는 통제되고 완벽한 지점에서 생존하는 것이 결코 나쁜 일이 아니다. 우리의 뇌가 본능적으로 이렇게 하려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데도 우리들 모두는 어려운 시기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우리가 거의 예상하지 못한 때에 찾아온다고 여긴다.  돈 문제, 연인 관계의 해체, 손실, 속임수, 또는 실존적 위기의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는 일반적으로 공통점이 존재한다.  삶의 통제력 상실, 취약감, 자존심 위기, 무방비 상태, 두려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지금의 우리를 흐리게 하고, 우리가 누구인지 잊게 하고, 우리를 다른 사람과 연결을 끊게 만든다.

어려운 시기도 치유의 순간이 될 수 있다

심리학이 ​​이러한 상황을 다루기 위해 우리에게 제공하는 흥미로운 전략 중 하나는, 바로 우리가 처한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반영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치유하고, 반영하고, 변화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받아들일 수 있어야만 한다.

우리 자신과의 연결 시간은 우리를 더 만족스럽고 충만하게 하며, 스스로에게 진실하게 해줄 수 있다.

어려운 시기에 대한 설화식 치료법

혹시 설화식 치료법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들어본 적이 없다면, 이번 글을 계기로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져보자. 사람이 점점 자신의 삶에서 전문가가 되는 치료법, 그것을 위한 방법이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반영하고, 재구성하고 이야기를 서술함으로서, 자신의 삶의 전문가가 된다. 그/그녀는 자신의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있으며,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체적인 이야기를 ‘창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 치료법의 좋은 점은 자기 자신이 자신의 이야기의 주인공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겪고 있는 이 어려운 시기를 우리의 삶의 중요한 부분, 즉 성장의 기회로 간주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영웅이 될 치유의 순간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의 더 나은 장의 저자이자 창조자가 될 수도 있다.

아래에서 설화식 치료법에 대해 좀 더 다뤄보자.

어려운 시기도 치유의 순간이 될 수 있다

설화식 치료법의 특징

  • 기본적으로, 설화식 치료법은 재귀적인 과정이다. 심리학적 과제의 측면에서 이 요법은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다.
  • 치료사는 촉진제의 역할을 한다. 그/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깊이 파고 드는 데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적절한 질문을 할 것이다.  몇 가지 특정한 주제와 패턴을 강조하고, 보다 심오하고 복잡한 반성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 이를 서술하는 동안, 그 사람은 전에 보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혹여나 전에 감춰진 감정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 이 치료법은 ‘당신은 누구인가?’, ‘지금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이야기를 하려면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와 같은 여러 질문에 대한 대답을 권한다.
  • 종종 우리 인간은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거나, 잊혀졌거나, 무시당했던 과거를 갖고 있다. 과거의 꿈, 우유부단함이나, 아마도 두려움 때문에 계획을 포기한 적도 있을 것이다. 때로는 우리가 인생에서 새로운 장을 쓸 수 있도록 이러한 이야기를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운 시기는 우리가 자신의 이야기를 듣기를 요구한다. 우리 자신이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들어주지 않으면, 우리는 통제를 잃고 주인공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고삐를 잡고 통제한다면, 우리는 이것이 치유와 새로운 교훈을 배우고 반영하기 위한 삶의 단계임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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