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행복한 뇌를 만드는 훈련법 알아보기

항상 행복한 사람은 없지만 자신에 관해 늘 긍정적으로 느끼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자존감과 유연한 사고를 증진하기 위해서 더 행복한 뇌를 만드는 훈련법이 있다.
더 행복한 뇌를 만드는 훈련법 알아보기
Valeria Sabater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Valeria Sabater.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더 행복한 뇌를 만드는 훈련이 가능할까? 최근 매체를 통해 소개된 행복해지는 방법을 시도해본 적이 있는가? 시도해본 방법들이 인생을 더 행복하고 낙관적으로 바꿔줬는가?

물론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정서적 행복과 충족감은 간편하게 이룰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먼저 뇌는 인간의 행복감보다 ‘생존’을 중시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생존하기 위해서 공포심을 일깨우고, 또 적당히 요령을 피우게도 만든다.

뇌는 변화를 싫어하면서도 필요하면 변화에 적응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인류의 진화와 복잡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학습력이 바로 그 증거다. 몸이 아프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연 치유력을 발휘하는 것에도 부단한 노력이 수반된다.

행복한 뇌를 진화

더 행복한 뇌를 훈련하는 일이 가능할까?

더 행복한 뇌를 훈련하는 일은 식단만 바꿔서는 안 된다. 또 이전보다 활동적인 삶을 살며 운동을 즐기고 일 년에 한두 번 여행하는 것은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만들어 준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방책일 뿐이다.

스트레스 완화는 좀 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인생의 고비를 맞닥뜨렸을 때 대부분 두렵고 무력하다는 느낌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

심리학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더 행복한 삶을 사는 간단한 방법은 없다고 말한다. 각자 창의적인 방법으로 현실을 인지하며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이 현명하다.

행복한 뇌를 스트레스

더 행복한 뇌를 위해 반성하기

신경학에서는 생각을 뇌 활동의 산물이라고 본다. 생각은 뇌의 전자 연결로 탄생하지만 한 가지 생각에서 파생된 새로운 연결이 뇌에 변화를 유발할 수도 있다.

  • 부정적인 생각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뇌의 조정력이 느려진다. 뇌의 조정력이 느려지면 피로를 느끼고 전두엽 활동이 감소하여 문제 해결이 어려워진다
  • 더 행복한 뇌를 만드는 훈련의 핵심은 세심한 사고에 달려 있다
  • 말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은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습관은 신속히 고치도록 한다
  • 편협한 낙관주의에 빠지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현실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반성하는 습관을 들여서 한 가지 문제에 10가지 해결책을 생각할 수 있고 시야를 넓히며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한다

목표를 정해 의미 있는 삶 살기

목표 없는 삶은 무의미하다. 과학적으로 말하면 도파민, 세로토닌이 분비되지 않고 일상 목표와 환상 사이의 연결고리가 없는 삶을 산다는 뜻이다. 즉, 무의미하게 소중한 것이 없는 삶을 이어간다.

이런 삶은 극단적 공허함으로 이어져서 불안 장애 또는 우울증 같은 장애를 겪는다. ‘목표가 있어야 삶에 의미가 생긴다’는 빅토르 프랑클의 말처럼 중요한 목표는 삶의 원동력이 된다.

더 행복한 뇌 훈련에는 인생의 목표부터 정해야 한다. 휴식, 교류, 독서 또는 산책 등 매일매일 달성할 수 있는 목표부터 실천하는 것도 좋다.

행복한 뇌를 삶의 의미

행복은 자신을 소중히 하는 것이다

매일매일 행복한 사람은 없다. 영원한 행복은 불가능하니 행복감보다 자존감에 초점을 맞추자. 요즘은 자존감이 부족하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자존감은 만족스럽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필수 조건으로 20세기 유명 철학가인 존 롤스는 사회가 행복해지려면 사람들이 스스로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스로 더 행복해지고 발전할 수 있으며 자유로워질 거라 믿어야 한다는 롤스에 따르면 자존감의 반대말은 무력감이라고 할 수 있다.

더 행복한 뇌를 훈련하는 일은 가능하지만 간단한 일은 아니다. 매일 용기를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지 않으면 더 행복한 뇌를 만들기는 어렵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Berridge, K. C., & Kringelbach, M. L. (2011). Building a neuroscience of pleasure and well-being. Psychology of Well-Being: Theory, Research and Practice1(1), 3. https://doi.org/10.1186/2211-1522-1-3
  • Kringelbach, M. L., & Berridge, K. C. (2010). The functional neuroanatomy of pleasure and happiness. Discovery Medicine9(49), 579–587.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