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감: 자신감이 떨어질 때 느끼게 되는 감정
불안감이란 자신감이 떨어질 때 찾아오는 감정일 것이다.
불안한 감정이 마음을 지배하도록 놔두면, 비판적인 태도와 자신을 향한 의심이 커져 결국 회복하지 못 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막을 수 있다. 불안한 감정을 느낄 때, 안정을 다시 되찾으려 노력하면 된다.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자.
불안감: 자신감이 떨어질 때 느끼게 되는 감정
불안감은 인생을 고단해지게 만든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결정을 내릴 수도 없이 불안하게 인생을 걸어가는 건 수천 가지 물건을 저글링 하는 동시에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를 하는 것과 같다.
세상 모든 것, 특히 자신을 향한 의심은 행복을 향한 길 위에서 커다란 걸림돌이 된다.
이런 불안정함은 어릴 때부터 있었을 지도 모른다. 불행한 유년기를 보낸 뒤 생긴 것일 수도 있다. 어릴 때 응당 받아야 했을 안정이나 안전을 전혀 느끼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전혀 반대일 수도 있다. 어릴 때 부모의 과보호로 인해 뒤떨어지고 허약하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트라우마도 불안정함을 초래할 수 있다.
불안한 감정은 발전을 막는 가장 큰 적이며, 자존감을 갉아먹고, 탄탄한 관계를 쌓는 것을 방해한다.
“불신은 불안정함의 어머니이다.”
-아리스토파네스-
불안감: 자신감이 떨어질 때 찾아오는 이 감정이란?
자신감이 떨어질 때 찾아오는 불안한 감정은 무겁다. 이 감정은 자신 의 능력과 감정과 행동 양식을 끊임없이 의심하는 데서 생겨난다. 지속적인 의심은 자신을 꼼짝 못 하게 붙든다.
감정적으로 불안한 상태에 놓인다. 이때 거짓된 행복이라도 느끼려면 다른 사람의 인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불안한 감정과 불확실성 또한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사실, 스페인의 철학자이자 수필가인 오르테가 이 가셋은 근본적인 불안정함은 언제든 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문제는 사람들이 본인의 불안정함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미래를 계획하고, 정리하고, 환상을 만드는 데 시간을 다 쓴다. 미래가 계획대로 될 것이라는 생각에 추호의 의심도 하지 않는다.
그러다 갑자기 모든 것이 수천 조각으로 갈라지며 무너져 내리면, 그 조각들을 주워 모아 새로운 계획을 짜야 한다.
불안한 감정을 품고 사는 것
모든 것이 순식간에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살아나가면 더 열심히 살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불안정한 감정을 친구나 동반자 삼아 나아가라는 말은 아니다. 단지 불안정한 감정을 인지하라는 것이다.
불안정한 감정이나 불확실성이 언제든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리고 그런 감정이 고개를 내밀면 곧장 마주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
그럼 불안정한 상태를 받아들이고 그 어떤 것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나을까? 아니다!
여기서 강조하고자 하는 말은 모든 것이 계획한 대로 완벽하게 흘러가는 이상적인 환상 속에서 살지 말라는 것이다. 불안한 감정이 흘러넘치는 것 또한 좋지 않다.
이는 자존감을 갉아먹을 뿐 아니라, 인생의 다른 부분에도 스며들 수 있다.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다면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겠는가?
중요한 것은 일상적인 불안정함과 극단적인 불안한 감정을 구분하는 것이다. 불안한 감정은 자기 자신과 자신의 가치를 보다 명확하게 정의하는 상태이다.
이 감정은 사람들에게 딱 붙어 인생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라보게 한다. 자신을 믿지 못하게 하고, 감정을 가라앉히기 위해 끊임없이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도록 애쓰게 만든다.
불안한 감정을 가진 사람의 특징은 무엇인가?
불안한 감정의 세계와 그 영향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불안한 감정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불안한 감정을 가진 사람의 일반적인 특징이다.
- 다른 사람의 비판, 심사, 평가에 대한 두려움
- 인정받고 자신감을 얻기 위한 창구로 끊임없이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고 칭찬을 들어야 한다는 압박감
- 완벽주의자적이고 경쟁심이 강한 성향
- 보통 자기방어적
- 낮은 자존감
- 다른 사람들에게 의심과 불안한 감정을 퍼뜨림
- 자주 겸손한 척 꾸미는 태도
- 자신에 대한 어마어마한 불신
“불신은 약함의 표식이다.”
-인디라 간디-
불안한 감정 상태인 사람의 마음
감정이 불안정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내면적인 갈등을 겪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는 생각과 자신에 대한 깊은 불안함과 자신이 쓸모없다는 생각 사이의 갈등에서 고통받는 것이다.
심각한 경우에는 불안정한 감정이 커져 자신이 아무에게도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조차 투명 인간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호주의 정신 분석가인 알프레드 아들러는 이런 사람들을 열등감을 가졌다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아들러에 따르면, 열등감을 가진 사람들은 우월 의식을 가지려 계속해서 고군분투한다.
우월 의식을 향한 이 갈망은 사회적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열등감을 품고 있는 사람들의 불행이 다른 사람들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다. 더 나아가, 아들러는 이런 태도를 신경증의 하나로 분류했다.
그러나 열등감을 가진 모든 사람이 이 분류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과 성취도를 얼마나 불신하는지에 달렸다.
불안감: 제어하는 방법
자신을 계속해서 의심하는 태도와 불안한 감정은 없앨 수 있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만약 자신을 저평가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면 이 과정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다.
불안한 감정 상태라는 구멍에 빠지는 것을 막는 가장 강력한 기둥 중 하나는 자신을 믿는 것이다. 불편한 감정이 다시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일같이 회복 과정을 거쳐야 한다. 다음 목록을 참고하자.
- 비교하지 말아라.
- 자신의 단점과 장점을 모두 받아들여라.
- 비판을 인격적으로 받아들이지 말아라.
-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라. 과거의 상처는 걱정의 씨앗과 꾸준한 의심을 불러일으킨다.
- 유머 감각을 키워라.
-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 애쓰지 마라.
- 옳은 길로 향하는 모든 발걸음을 귀하게 여겨라.
-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려라.
- 내면의 대화를 잘 다스려라.
자신감이 떨어질 때 느끼게 되는 감정인 불안감: 결론
이제 이 길이 익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지금이 여정을 떠나기 가장 좋은 때이다!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은 우리가 가진 가장 커다란 선물 중 하나이다.
자기 자신을, 자신의 능력을 믿으면 어마어마하게 발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