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상황 후 정상으로 복귀하는 것이 가능할까?

"시간이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라는 옛 격언을 잊자. 일반적으로 그것은 상처를 더 크고 다루기 어렵게 만들 뿐이다. 그렇다면, 고통스러운 경험을 한 후에 어떻게 해야 할까?
외상 상황 후 정상으로 복귀하는 것이 가능할까?
Valeria Sabater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Valeria Sabater.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외상 상황 후에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가능한가? 그렇지 않다. 우선, 그것에 대처할 방법이 없다면 당신의 트라우마는 영원히 당신과 함께할 것이기 때문이다. 외상 자체뿐만 아니라 그에 수반되는 스트레스, 불안, 우울함도 있다.

반면에, 충격적인 사건의 부정적인 영향을 극복한다고 해도, 당신은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다른 사람이 됐고, 그것은 새로운 정상이다. 그렇다고 해서 상황이 전보다 더 나빠지거나 삶의 질이 떨어졌다는 뜻은 아니다.

그 경험은 고통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자원으로 새로운 버전의 자신을 창조한다. 자신에게 더 자신감을 느끼게 될 것이고 자신의 행복과 희망을 더 잘 만들어 낼 것이다.

또한, 역경을 겪으면 “강하게” 된다는 고전적인 생각을 잊는 것도 좋다.

복잡하고 잠재적으로 극적인 사건을 극복하는 치유는 힘에 관한 것이 아니다. 능력, 자원, 전략, 그리고 유연하고 탄력적이며 고통을 받아들이고 견딜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쉽지 않다. 하지만, 그것들을 통과한다면, 새로운 정상 상태에 도달할 것이다. 외상 이후의 삶은 그 이전의 것 못지않게 소중하고 훌륭하다.

정신적 충격을 받은 후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열쇠

외상 상황 후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열쇠

대부분의 사람은 여전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은 그것이 단지 군인, 무력 충돌을 경험한 사람들, 또는 테러 공격의 희생자들에게만 영향을 준다고 추측한다.

현실은 슬프게도,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함께 살아야 하는 공통적인 조건이다.

어쩌면 당신과 아주 가까운 누군가가 그들의 PTSD를 침묵 속에서 다루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동학대, 가정폭력, 학교나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하거나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심지어 심각한 질병도 뇌리에 흔적을 남긴다. 이 흔적들은 영원히 지속할 수 있다.

왜 그렇게 트라우마에서 회복하기가 힘들까?

모든 사람은 상황을 다르게 경험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다.

반면에, 다른 사람은 아마 큰 동요 없이 며칠 후에 새로운 반려동물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강도를 당했을 때의 후유증을 꽤 잘 관리한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 폭행을 당한 후 마비되는 두려움을 갖게 된다.

다시 말해, 대부분의 사람은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후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감정과 심리적인 경험이 그만큼 강렬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빨리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즉, 때때로 아동 학대 등의 외상은 특히 심각하다. 그 경우, 영향은 항상 심각하다. 로트만 연구소의 과학자이자 토론토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피터 레빈은 이러한 사례들을 연구해왔다.

그의 저서 ‘트라우마와 기억‘에서, 이러한 경험들이 트라우마의 스냅사진을 만들어 낸다고 설명한다. 즉, 감정적 기억에 매우 강렬한 방식으로 각인되는 이미지와 살아있는 감각이다.

며칠, 몇 주, 몇 달, 몇 년이 지나도 상관없다. 이 기억들은 모든 것에 스며들어 당신의 잠재력, 행복, 그리고 결정을 내리고 건강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을 떨어뜨린다.

외상 상황 후 정상으로 돌아오는 방법

외상 상황 후 정상으로 돌아오는 방법

앞서 언급했듯이, 아무리 충격적인 사건 후에 정상으로 돌아오려고 노력해도, 당신은 이미 변했다. 하지만 치유할 수 있다.

일부 척도는 1996년 테데스키와 칼훈에 의해 개발된 것과 같은 외상의 영향을 측정할 수 있다.

이 도구는 심리학자들이 평균적으로 여성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 더 뛰어나다는 것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었다.

그들은 삶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새롭고 긍정적인 전망을 개발함으로써 그렇게 한다. 그런데도, 이 단계에 도달하려면 다음 단계를 거쳐야 한다.

  • 외상 경험 후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당장 예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스스로 말해본다. 경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알아두고, 통증과 접촉한다.
  • 혼자서는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없다. 도움과 지원이 필요하다.
  • 치료를 받으러 간다. 외상 치료에는 몇 가지 접근법과 전략이 탁월하다.
  • 충격적인 사건 후에 ‘정상’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새로운 일상을 창조하려고 하지 않는다. 뇌는 안전함을 느끼기 위해 습관이 필요하다.
  • 새 프로젝트를 시도해 본다. 일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느낌이 지배감을 준다. 그것은 또한 긍정적인 느낌을 채워주고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준다.

결론적으로, 외상 상황을 극복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PTSD를 앓고 있다.

고통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당신을 인질로 잡고 있는 사슬을 끊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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