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의 영향은 수년간 이어질 수 있다

직장 내 모빙이나 괴롭힘은 많은 환경에서 계속 침묵하는 공격적인 행동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의 영향은 결코 작지 않으며 수 년간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피해자에게 지속적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직장 내 괴롭힘의 영향은 수년간 이어질 수 있다
Valeria Sabater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Valeria Sabater.

마지막 업데이트: 19 5월, 2023

직장 내 괴롭힘의 영향은 심리적 고통이 크다. 따라서 세계 보건 기구와 노동 위생 기관이 오늘날 모빙이라고 불리는 괴롭힘을 현재 직장 내 주된 문제 중 하나로 생각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또한 우리는 증가하고 있는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불만이 제기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행동 및 예방 절차가 미흡하다.

점점 더 많은 사람이 괴롭힘을 신고하고 있지만, 노동조합은 많은 근로자가 신고를 하는 행위를 매우 위험하게 느낀다고 말한다. 그 밖에도 법정에서 괴롭힘, 관료주의, 지연 문제를 입증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많은 사람이 신고를 하지 않는 편을 선택한다. 이로 인해 피해자들은 모든 결과를 겪어야 한다.

또한 Stop Bullying Coalition에서 언급했듯이, 다른 전문 직종 중에서도 공직자, 공무원, 의사, 간호사, 교사, 경찰관에게는 상황이 훨씬 복잡하다. 많은 남성과 여성이 실직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침묵을 택한다. 그리고 이는 괴롭힘이 사라지지 않고 더 깊어지는 상황을 조성한다. 심지어 피해자가 자살을 시도할 수도 있다.

심리학자인 하인츠 레이만은 1080년에 최초의 직장 내 괴롭힘 용어집을 개발했다. 그는 다른 전문가와 함께 같은 우울한 현실을 지적했다. 안타깝게도 전 세계에서 매일 일어나는 여러 자살 사례는 특히 직장 내 괴롭힘이 원인이다.

업무 환경에서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훨씬 넘어선다. 이는 우리가 정확히 찾아내 해결해야 하는 폭력과 공격의 한 유형이다.

직장 내 괴롭힘의 영향은 수년간 이어질 수 있다

직장 내 괴롭힘의 영향: 외상 후 스트레스의 지속적인 각인

괴롭힘의 영향은 심리학, 의학 및 경제 분야 등에서 연구되었다.

하지만 이 현상에 큰 노력을 들인 사람이 유명한 동물학자인 콘라트 로렌츠라는 점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다.

그는 모빙을 자연의 여러 종이 행사하는 폭력적인 행동으로 정의했다.

그는 다른 동물을 집단으로 괴롭히기 위해 한데 모이는 동물을 언급하고 있었다. 이러한 동물은 같은 종의 가장 약한 구성원이나 가장 강한 동물(집단에서 두드러지는 위치에서 제거하기 위함)을 공격한다. 하인츠 레이만은 이 행동을 일종의 정신적 테러로 정의했다.

이러한 테러는 한 구성원이나 다수의 집단이 피해자에게 공격적이고 때로는 폭력적인 행동을 할 때 발생한다.

피해자는 계획적인 오명과 다양한 불평등으로 고통받는다.

또한 인간의 권리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을 받는다. 레이만은 심지어 물리적 폭력조차 흔히 일어난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폭력은 밀기, 때리기, ‘사고’를 가장한 행동의 형태를 취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다양한 성적 괴롭힘이 있다.

상상할 수 있듯이, 이러한 현상의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직장 내 괴롭힘의 영향은 수년간 이어질 수 있다.

심혈관 질환

코펜하겐 대학에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지속적인 모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최대 60% 높인다.

실제로 심근 경색은 안타깝게도 자신의 고통에 대해 침묵하는 많은 사람 사이에서 빈번하다.

비극적인 사실은 이들이 흔히 괴롭힘을 신고하기를 매우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수면 장애

두말할 필요 없이, 괴롭힘의 많은 영향 중에는 수면 장애가 있다. 불면증, 잠에서 자주 깨는 현상 또는 잦은 악몽은 사람을 매우 지치게 한다.

이는 근로자의 생산성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기분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심지어 운전 중 피로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

직장 내 괴롭힘의 영향은 수년간 이어질 수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피렌체 대학에서는 2016년에서 흥미로운 연구를 수행했다. 그리고 이 연구는 전문 학술지인 Frontiers in Psychology에 게재되었다.

연구에서 전문가들은 직장 내 괴롭힘이 정신적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진들은 모든 사람이 고려해야 할 상당히 인상적인 점을 발견했다.

장기간에 걸친 지속적인 괴롭힘은 외상 후 스트레스와 같은 증상을 일으킨다.

  • 모빙의 피해자는 때때로 퇴근 후에도 정신적 고통, 두려움, 분노, 슬픔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직장에서 경험한 문제를 떠오르게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거나 관찰하면서 나타난다.
  • 회피 행동을 보인다. 모든 장소, 사람, 다수의 집단 또는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된 경험을 떠오르게 하는 모든 것을 전부 피한다.
  • 회상. 괴롭힘과 관련된 경험을 떠오르게 하는 심상과 회상의 출현은 모빙에 시달린 사람에게서 반복된다.
  • 기억력 저하 및 집중력 문제.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종종 간단한 것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인지 수행이 낮다.
  • 그 외에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직접적이며 분명하게 연결된 방식으로 이러한 모든 특징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징후로는 불면증, 불안, 낮은 자존감, 떨어진 통제감, 왜곡된 생각 등이 있다.

직장 내 괴롭힘의 오래 가는 증상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몇 달에서 심지어 몇 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 부닥친 모든 사람은 반드시 자신의 문제를 누군가에게 신고해야 한다.

이와 같은 사례에서는 지원 메커니즘과 법적 및 심리적 지원이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피해자와 밀접한 접촉을 유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측면에 주목해야 한다. 직장을 그만두었거나 근무 조건이 개선되어 더는 괴롭힘에 시달리지 않을 수도 있다. 이에 해당한다고 해서 정신 건강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괴롭힘은 흔적을 남긴다. 한 사람을 바꾸고 인간의 잠재 능력을 떨어뜨린다.

이 글에 공감한다면 어쩌면 그 상처를 치유하고 자존감은 물론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계속 발전하려는 욕구도 함께 회복하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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