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직장 생활을 위한 심리적 자본

조직원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회사 분위기, 인적 자원, 소통과 협상 능력을 어떻게 하면 향상할 수 있을까? 심리적 자본은 회사에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다.
긍정적 직장 생활을 위한 심리적 자본
Gorka Jiménez Pajares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Gorka Jiménez Pajares.

마지막 업데이트: 04 2월, 2024

심리적 자본은 직장 웰빙과 관련된 일련의 성격적 변수로 이러한 특징이 강한 근로자는 능동적이어서 어려운 상황에 적응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에 더 기분 좋게 효율적으로 직장 생활을 수행한다. 이번 글에서 심리적 자본 축적법까지 알아보자.

심리적 자본은 역할 스트레스와도 밀접한 관계다. 업무에 대한 요구는 강력한 직업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근로자가 힘겨울 정도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면 그 결과는 부정적일 수 있다.

역할 스트레스는 강렬하고 과도한 업무량, 동료와의 언쟁, 상사와의 갈등, 모호한 업무 같은 상황을 말한다. 예를 들면, 많은 일을 하지만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근로자라고 볼 수 있다.

“소진은 역할 스트레스의 결과다.”

-베르나르도 모레노-히메네즈-

더 읽어보기: 직장에서의 성공

심리적 자본 유연성
심리적 자본이 있으면 업무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다.

심리적 자본

심리적 자본은 노동 자원으로 네 가지 긍정적인 성격적 변수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심리적 자본이 있는 개인은 자신이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한다고 인식하는 동시에 낙관적이면서 탄력적이고 희망적이다.

심리적 자본은 역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조직 현장에 적용되는 긍정 심리학에 기원을 둔 심리적 자본은 다음의 네 가지 긍정적 심리 상태로 구성한다.

1. 자기 효능감

자기 효능감은 스스로 특정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이 있다는 믿음과 관련이 있다. 최종 결과를 시각화하고 작업 완수를 위한 구도를 머릿속에 떠올려 작업을 계획하고 목표를 세우며 적절한 능력 발휘를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자기 효능감이 있는 개인은 자신의 성취를 확신한다. 결과적으로 도전적인 상황에서도 압도당하지 않으며 오히려 어려운 일에 도전하고 전념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실패할 가능성이 보이면 더 열심히 노력한다.

“자신감이 높은 사람은 어려운 일을 피해야 할 위협이 아니라 극복해야 할 도전으로 본다.”

-앨버트 반두라-

2. 낙관주의

긍정 심리학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낙관주의는 자신의 노력으로 긍정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특히 강력한 심리적 자본과 낙관주의를 갖춘 사람은 현재와 미래 모두를 위해 애쓴다.

“낙관적인 사람은 긍정적 미래를 희망하는 경향이 있다.”

-콘수엘로 모란 아스토르가-

3. 회복 탄력성

회복 탄력성은 능동적인 과정으로 어떤 어려움에도 계속 일할 수 있는 능력이다. 회복 탄력성이 있으면 환경의 요구에 맞게 행동을 조정한다. 불리한 작업 상황이 발생해도 계속 목표를 위해 노력하며 실수를 거울로 삼고 대책을 세운다.

“힘든 시간에도 훌륭한 학습자는 과학적 가치를 발견한다.”

-랄프 왈도 에머슨-

4. 희망

희망은 인내하는 행동에서 탄생한 감정이다. 희망찬 직원은 목표를 쫓고 실패해도 만족스러운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는다.

활력과 함께 희망은 만족과 웰빙에 대한 인식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감정이다. 정말 긍정적인 감정인 희망은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의지력을 준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미겔 데 세르반테스-

탄력적인 성격

이 네 가지 요소가 결합되어 탄력적인 성격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확고하고 강한 사람들의 전형적인 성격적 특징으로 극도로 불리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나타난다. 삶의 다른 시기에 학습된 일련의 행동을 포함하는 탄력적인 성격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도전적인 활동을 즐기며 문제를 잘 처리한다.
  • 감정, 생각 및 행동을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 불리한 상황을 학습의 기회로 삼는 능력이 있다.

탄력적인 성격의 사람은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경향이 낮은데 더 넓은 범위의 대처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회복력 있는 리더십에 대해 생각하는 여성
탄력적인 성격의 근로자는 업무 흐름을 잘 맞춘다.

심리적 자본 촉진법

심리적 자본을 육성하고 촉진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다.

  • 실행 성과를 통해 심리적 자본을 촉진한다. 자신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작업을 신중하고 의식적으로 선택하고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자기 효능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이다.
  • “그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어려운 작업을 완수하는 것을 보며 자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셜 모델링을 기반으로 한 전략으로 도전에 대한 마음가짐을 갖추게 한다.
  •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적극적인 대처는 회피와 반대된다. 문제가 너무 크면 나누어서 해결하고 정의된 문제에 구체적인 조치를 적용한다.
  • 유머를 활용한다. 유머는 긴장을 풀고 타인과의 소통을 돕는다.
  • 다른 사람에게 기댄다. 사회적 지원은 스트레스의 영향을 줄이는 강력한 버퍼가 될 수 있으며 동료 간의 사회적 지원은 더 나은 의사소통을 촉진하며 웰빙을 증진한다.
  • 극복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특정하지 않는다.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관점으로 인생을 사는 것은 잠재적으로 적응력을 더 높일 수 있다.

누구나 개발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심리적 자본

심리적 자본은 모든 근로자가 향상할 수 있는 자원이다. 심리적 자본이 큰 사람은 일과 감정적으로 복잡한 상황에 더 잘 대처하므로 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심리적 자본에 관한 새로운 연구를 보면 조직이 구성원들에게 도구적 기술을 훈련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지적하며 심리적 자본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겨울에도 움트는 봄이 있는가 하면 밤의 장막 뒤에는 미소 짓는 새벽이 있다.”

-칼릴 지브란-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Núñez, M. J. S., & Jurado, D. M. B. (2020). Justicia organizacional y capital psicológico: factores que se relacionan con la satisfacción laboral. Magazine de las Ciencias: Revista de Investigación e Innovación, 5(7), 16-29.
  • Moreno Jiménez, B., Garrosa Hernández, E., Corso de Zúñiga, S., Boada, M., & Rodríguez Carvajal, R. (2012). Personalidad resistente y capital psicológico: las variables personales positivas y los procesos de agotamiento y vigor. Psicothema.
  • Grau Gumbau, R., Salanova Soria, M., & Peiró Silla, J. M. (2012). Efectos moduladores de la autoeficacia en el estrés laboral. Apuntes de Psicología, 30 (1-3), 311-321.
  • Snyder, C. R., Rand, K. L., King, E. A., Feldman, D. B., & Woodward, J. T. (2002). “False” hope.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58(9), 1003-1022.
  • Godoy-Izquierdo, D., & Godoy, J. F. (2002). La personalidad resistente: una revisión de la conceptualización e investigación sobre la dureza. Clínica y salud, 13(2), 135-162.
  • González Munõz, Elvia Luz, & Gutiérrez Martínez, Rodolfo E. (2006). La carga de trabajo mental como factor de riesgo de estrés en trabajadores de la industria electrónica. Revista Latinoamericana de Psicología, 38(2), 259-270. Recuperado em 31 de janeiro de 2023, de http://pepsic.bvsalud.org/scielo.php?script=sci_arttext&pid=S0120-05342006000200003&lng=pt&tlng=es.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