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자녀를 통제하는 부모에 관하여

통제하는 부모는 자녀가 성장했다고 해서 자신의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 대신, 정서적 협박이나 '피해자 코스프레' 같이 더욱더 교묘한 기술을 활용하여 그들의 성인이 된 자녀를 조종한다.
성인 자녀를 통제하는 부모에 관하여

마지막 업데이트: 27 5월, 2021

성인 자녀를 통제하는 부모는 자녀가 하는 일과 하지 않는 일에 관해 원치 않는 조언을 주고 끊임없이 꾸짖음을 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감정적 협박까지 사용한다. 이러한 행동은 자녀의 자존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성인 자녀를 통제하는 부모는 굉장히 교묘한 기술을 사용한다. 불행히도 이러한 ‘기술’은 자녀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유발할 수 있다. 생각보다 많은 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을 비판하거나 지속해서 자신을 통제하려는 부모 때문에 존엄성과 자신감에 큰 피해를 받는다.

현대 사회는 ‘부모’가 하는 모든 행위를 칭찬하고, 가족을 무조건적인 사랑과 지원의 피난처로 이상화하여 연관 짓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현실은 일부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방식은 사회가 강요하는 이러한 믿음과는 달리 고통과 불행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아이러니는 어린이가 성인이 된다고 해서 자동으로 변하진 않는다.

사실, 이와는 정반대로 자녀가 성인이 됨에 따라 부모가 그들을 통제하려는 수위가 더 심해져 대처하기가 어려워진다.

도대체 왜 어떤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를 통제하는 걸까? 성인이 돼서도 자신의 부모의 이러한 행동을 상황을 멈추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울까? 이런 건강하지 못한 가족 관계의 주요 요인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성인 자녀를 통제하는 부모

생각보다 많은 부모가 성인이 된 자녀를 통제한다. 자녀가 오래전에 독립하여 이사했거나 그들만의 분리된 삶이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자녀가 자신에게 계속 의존하게끔 유도하는 부모들은 많은 이의 예상보다 많이 존재한다.

이러한 부모들의 ‘통제’ 뒤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하다면 대답은 간단하다. 다른 이들을 통제하려는 사람들은 보통 자신에게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덜고 싶어 한다.

성인이 된 자녀를 둔 부모는 자신이 혼자가 되는 것이 두려워 자녀가 그들에게 의존하도록 모든 힘을 다한다. ‘친밀함’은 그들이 자녀에게 여전히 필요한 존재라고 느끼게 만든다.

자신이 필요한 존재라고 느낌으로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녀를 통제하며 발생하는 더욱더 깊은 상처를 무시할 수 있는 것이다.

자녀가 성장했다는 사실은 부모의 ‘통제력’을 앗아가지 않는다. 대신, 그들은 더 교묘히 자녀를 통제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자녀를 심리적으로 수년 동안 조종하면서 계속 통제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와 전략을 찾으려 노력할 것이다.

삶의 흐름에 대한 두려움

앞서 언급한 대로 이러한 통제의 필요성은 무언가 ‘부족’하다는 두려움에서 비롯한다. 그러나 두려움은 삶의 중요한 요소이다.

부모는 자녀가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자신만의 독립적이고 성숙하며 자유로운 삶을 살까 두려워한다.

자녀를 통제하는 부모는 성인 자녀가 자신만의 독립성을 쟁취하려는 모든 시도를 자신을 향한 공격으로 해석하며 분노와 불안감을 느낀다.

그들은 성인 자녀가 스스로 결정을 내린다는 사실에 위협을 받는다. 이러한 자녀의 행동의 지배적인 부모의 반응은 대체로 자녀가 자신이 내리는 결정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부모는 “너를 키워준 부모를 이렇게 버려두고 그깟 일을 위해 감히 다른 도시로 이사를 해?”, “엄마 (또는 아빠)가 너를 아직도 이렇게 아끼는데 너의 연인을 위해 이렇게 쉽게 부모를 버리는 거니?” 등과 같이 죄책감을 자극하는 말을 한다.

성인 자녀를 통제하는 부모는 자녀의 미래에 끊임없이 벽을 쌓아 어른으로 성장하는 자연스러운 행로를 달리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제어 및 조작 기술

이렇게 문제가 있는 부모는 일반적으로 간접적이고 교묘하면서 고통스러운 방식으로 자녀를 조종한다. 사실 이러한 부모들이 사용하는 자녀 조종 방식은 너무 교활해서, 상담치료 등에서 그들의 행동을 쉽게 지적하거나 설명하기가 힘들다.

통제하는 부모는 항상 자녀를 돕기위해 존재한다. 그러나 그들의 도움은 대가가 따른다.

이렇게 문제가 있는 부모가 자녀를 도와주는 목적은 자녀가 자신에게 신세를 져 쉽게 지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돈을 빌려주거나 집 리모델링 등을 도와주는 것으로 자녀가 자신에게 빚을 지거나 트집을 잡을 ‘일’을 만들도록 유도한다.

예를 들자면 이런 식이다. “내가 너한테 그렇게 큰돈을 빌려줬는데, 그걸 모두 그딴 것에 써버리는 거니?” 등의 말을 하며 자녀에게 호의를 베풀었으니 그들의 삶과 결정에 관해 참견할 권리를 얻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 다른 행동은 다음과 같다.

  • 성인 자녀가 항상 죄책감을 느끼도록 정서적으로 조종한다. 통제하는 부모는 자녀에게 버림받고 배신당하고 상처를 입은 것에 관해 끊임없이 한탄한다.
  • 마치 명령처럼 느껴지는 조언을 강제적으로 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결정, 선택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성인 자녀를 통제하는 부모에 관하여: 사이클 깨기

부모와의 관계를 잘 생각해 보는 것은 필수이다. 자신의 나이가 얼마나 되든, 가족과의 관계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생각해야 한다. 사실, 많은 사람은 가족 사이의 역학이 자신의 안녕에 얼마나 해로운지 깨닫지 못한다.

아래는 이러한 건강하지 않은 부모의 통제와 제어를 거부하는 방법이다.

  • 어떤 종류의 행동이 용납되고, 용납되지 않는지 부모에게 분명히 알린다.
  • 명확한 경계를 설정한다. 부모가 ‘나’를 존중하지 않거나, 부정적으로 대하거나,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죄책감을 조성하려 한다면 그들의 정서적 조종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상황이 어떻든 간에 부모에게 자신이 원하는 방식에 대해 명확하고 단호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부모가 행한 수년간의 조종과 통제로 인한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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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칭: 누군가의 관심을 계속 끌기 위한 감정 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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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칭: 누군가의 관심을 계속 끌기 위한 감정 조종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해, 인간관계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고스팅(ghosting)'과 '벤칭(benching)'과 같은 말은 익수갛다. 언뜻 보기에 사랑은 인스타그램에서 얻은 하트의 수로 측정될 수 있고, 페이스북에서 받는 '좋아요' 덕분에 하루가 행복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