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서의 우연한 발견 9가지

일부 심리학에서의 발견은 우연과 위대하고 예상치 못한 발견을 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의 산물이다.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Valeria Sabater.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인과 관계없이 뜻하지 않게 발생한 우연이나 발견은 과학과 기술계에서 꾸준히 발생한다. 또한 마법이 아닌 끈기의 결과물로 진리의 순간이다. 심리학에서의 우연한 발견은 의학이나 화학 세계에서만큼 흔한 일은 아니지만 분명히 존재한다.

페니실린, 프러시안 블루 색소, 테플론, 엑스레이, 아스피린 등의 발전은 운이 아닌 열린 마음의 결과였다. 불가능해 보였던 문제지만 해결책을 찾기 위해 모든 방법을 시도할 수 있는 마음 자세가 핵심이었다.

심리학에서의 우연한 발견은 우연, 혁신적이고 유연한 마음 자세와 호기심의 환상적인 조합이다. 다음에서 우연히 발견된 심리학 이론 11가지와 개념을 살펴보자.

심리학에서의 우연한 발견

세렌디피티(serendipity)라는 용어는 1754년 영국 작가, 호레이스 월폴이 페르시아 우화인 ‘세렌디프의 세 왕자’를 듣고 처음 만들어냈다. 우화 속 주인공들은 우연히 득이 되는 발견을 했다.

우연한 발견은 역사 전반에 걸쳐 흔히 볼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연구자들이 이러한 예상치 못한 변수를 이해하거나 설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간 얼마나 많은 발견을 놓쳤는지 궁금해한다.

이번 글에서는 아마도 대부분이 알지 못하는 심리학에서의 우연한 발견 중 9가지에 경의를 표하려고 한다.

1.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 형성

이반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 형성 이론은 행동 과학의 기본으로 연관 학습의 기초를 이해하는 것은 파블로프 덕분이다. 그러나 이 유명한 생리학자의 관심은 사실 소화 과정을 이해하는 데 있었다. 특히 개가 먹이를 줬을 때 침을 흘리는 성향을 연구했다.

파블로프가 갑자기 심리학에서 조건 형성 이론을 개발하는 사건이 있었다. 개들은 먹이를 가져왔든 안 가져왔든 실험실 조수가 들어오는 것만 봐도 침을 흘리기 시작했다.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 형성은 유기체가 조건 자극(CS)과 무조건 자극(US)을 연관하는 학습 과정을 더 쉽게 설명했으며 조건 자극은 조건 반응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알게 했다.

2. 정신약리학과 LSD

초기 삼환계 항우울제는 결핵 치료에 사용됐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분을 개선에도 효과를 보이면서 우울 장애 치료를 발전시켰다.

1940년대, 스위스 화학자인 앨버트 호프만은 편두통 치료에 사용되는 에르고타민(곰팡이 성분)의 유도체인 리세르그산을 안정화시키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우연히 라이세르그산 디에틸아미드-25(LSD)를 발견하게 된다.

3. 심리학에서의 우연한 발견: 뇌가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

데이비드 헌터 허블, 로저 스페리와 토르텐스 닐스 비셀은 우연한 발견으로 1981년 노벨상을 받았다. 세 사람은 시각 피질에서 뉴런의 수용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그때까지 시각 피질은 눈에 띈 모든 것을 재구성하는 수천 개의 세포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됐다. 그러나 몇 번의 실험 끝에 우연히 오류가 발견됐다. 뇌에는 시각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 특정 자극으로만 활성화하는 선택적 세포가 있음을 발견했다.

4. 이분법적 듣기의 오른쪽 귀

인지 심리학과 신경 과학에서 이분법적 듣기는 중요한 현상이다. 주의 과정을 촉진하고 청각계의 선택적 주의를 조사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절차다. 일반적으로 왼쪽 귀보다 오른쪽 귀가 더 잘 들린다.

이는 심리학에서 가장 잘 알려진 우연한 발견으로 도린 키무라 박사는 1964년에 자신이 발견한 연구 결과를 출판했다.

5. 해마가 좌우하는 방향성

해마는 변연계의 일부이며 학습, 기억, 특수 방향성 및 감정 조절 같은 과정에서 필수 영역이다.

존 오키프는 노벨상을 받은 신경과학자이자 심리학자로 동물의 기억 과정을 조사하던 중 우연히 해마가 방향성 과정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6. 맥거크 효과

말이 잘 들리지 않을 때 말하는 사람의 입을 쳐다볼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입술 읽기 과정은 완벽하지 않다.

1970년대 심리학에서의 우연한 발견으로 책임자는 인지심리학자 해리 맥거크와 존 맥도날드였다.

7. 대처 착시 현상

대처 착시 현상은 매우 흥미로운 광학 효과로 사람의 이미지를 거꾸로 뒤집어서 변형할 때 발생한다. 뇌에서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이상하다고 인식하지만 정확히 어떤 대상을 보는지 알지 못한다.

대처 착시 현상을 발견한 피터 톰슨 박사는 1980년에 예상치 못한 발견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8. 심리학에서의 우연한 발견: 거울 뉴런

신경생물학자인 자코모 리졸라티가 거울 뉴런을 발견한 것도 우연이었다. 손을 쥐는 행위에 관한 원숭이의 뇌 활동을 분석하던 중 실험자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원숭이의 특정 뉴런이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원숭이는 시범 행위를 보여주면 인간을 모방하고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은 그전까지 들어보지 못한 거울 뉴런에 의해 매개된다.

9. 반복 실명

반복 실명은 뇌가 여러 번 노출된 이미지와 단어 같은 시각적 요소를 더는 인식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예를 들어, 단어를 여러 번 반복하면 결국 의미가 없어진다.

이 현상은 낸시 캔위셔가 1987년 조사에서 만든 우연한 발견이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지식의 모든 영역에서 볼 수 있지만 특히 실험적 차원에서 개발되는 경향 때문에 과학 분야에서 좀 더 흔히 발생한다. 우연은 삶의 일부를 형성하므로 이러한 무작위 사건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