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꽃에 물 주듯 사랑도 표현이 필요하다

단지 몇 달의 노력으로 서로 존중하는 지속적인 사랑을 얻을 수는 없다. 매일 꽃에 물을 주듯 사랑도 표현이 필요하다.
매일 꽃에 물 주듯 사랑도 표현이 필요하다

마지막 업데이트: 05 5월, 2022

“절대 메마를 일이 없는 진정한 사랑을 원한다. 상대의 사랑도 소중히 생각하며 슬프게 하지 않고 진정한 애정과 영원한 포옹을 해 주는 사랑을 하고 싶다.”

누구나 꿈꾸는 사랑이지만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관계는 매일 노력이 필요하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종종 잊는다. 애정은 공허함이나 부재가 아니라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될 진심 어린 태도가 필수다.

사랑은 두 마음을 하나로 묶는 실이다. 두 삶이 함께하는 데 서로를 볼 수 있는 빛과 내면의 힘이 없으면 본질이 사라지고 서로를 연결하는 실이 끊어진다.

특정 시간 동안 관계를 유지하면 ‘틀’이라는 적이 나타난다. 무엇이든 당연시하는 틀에 박히면 ‘상대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줄 것이라고 믿고 사랑하니까 다 이해한다고 생각하며 시간이 아무리 많이 흘러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할 리 없다’고 착각한다.

사랑은 어떤 것도 당연시하지 않기 때문에 잘못된 생각이다. 성숙한 사랑조차도 때때로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호혜성과 진정성을 구축하려면 매일 애정, 말과 행동으로 표현해야 한다. 다음에서 그 이유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사랑도 특정 언어를 써야 한다

사랑도 특정 언어

사랑은 삶과 마찬가지로 변화한다. 따라서 사랑하는 관계는 단계별로 고유한 요구 사항이 있지만 애정은 항상 동일하며 특정 언어를 통해 표현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사랑에 새겨진 언어가 있다. 사랑의 욕망과 열정은 계속해서 눈을 밝히고 애무를 갈망하고 친밀함을 갈구한다.

현재의 열정이 더는 처음과 같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한층 더 사랑이 깊어지면서 부드러움과 결속이 지배하지만 동일한 사랑과 필요가 계속 존재하며 매일 서로를 돌봐야 한다.

사랑도 돌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매일 사랑을 돌보지 않으면 결핍과 의심을 겪는다. 이러한 감정적 분리는 사랑이 부족해서라기보다 한쪽이 관계에 기여하고 관심을 기울이거나 상대를 받아들일 필요 없이 ‘자신의 존재로만 충분하다’는 단계에 안착하여 관계의 사소한 부분을 돌보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부부 관계의 가장 큰 문제가 한 쪽이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요구하는 것인데  부부 사이에 해결을 미루거나 주목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는 일종의 정서적 부조화가 있을 수 있다.

관계가 이 지경에 이르렀을 때 공통의 적은 역공감이다. 관심을 끌고 상처를 주기 위해 상대의 ‘부정적인’ 행동을 모방하는 데 기반을 둔다. 전화를 거는 것을 잊거나 아무 말 없이 식탁에서 일어나기 또는 주말에 사라져서 ‘앙갚음하기’ 등이 있다.

이런 행동은 해롭고 비건설적이다. 문제는 다른 문제로 해결되지 않는다. 자신이 느끼는 결점은 큰 소리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양쪽 모두 인지해야 한다.

사랑도 결속

결속과 호혜

개인의 장단점 및 개성에 맞는 사랑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무엇보다 자기 가치에 맞는 사랑을 찾아야만 커플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다.

서로 적이 아닌 사랑을 원한다. 한쪽은 항상 승자가 되고 다른 쪽은 패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지금도 낭만적인 기분에 빠져 별 아래에서 춤추고 싶고 세월이 흘러도 서로가 함께한 모든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매일 애정으로 보살피지 않는 관계는 성장하지 않고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시들어간다. 따라서 다음 지침을 고려해야 한다.

파트너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을 이해한다

때때로 파트너가 원하고 기대하는 방식으로 사랑을 보여줘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하지만 매일 사랑의 고백을 듣지 못한다고 해서 상대의 사랑이 식었다는 뜻은 아니다. 비록 상대가 모든 일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무시당한다고 오해하지는 말자. 파트너나 배우자와의 결속, 지원 및 진정성을 소중히 여긴다. 사랑의 언어는 사용하는 단어가 달라도 변함이 없다. 서로를 알고 이해하고 감사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모든 행동과 말은 진실해야 한다

애정 표현을 듬뿍 담은 일상적 행동에는 반드시 진심이 담겨야 한다.

사랑은 강요해서는 안된다. 형식적으로 ‘사랑한다’라는 말을 내뱉거나 매주 무의미한 선물을 건내기도 피한다. 결속, 깜짝 선물, 뜻밖의 행동, 진심 어린 포옹은 의미 없는 말보다 훨씬 낫다.

사랑은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며 곁에 있으면서 행복을 주는 것이다.

사랑도 진실성

이미지 제공: Mila Marquis, Christian Schloe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