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어떤 사람은 그만의 태도, 기술과 특정 자질 때문에 모두에게 사랑받는다. 이번 글에서는 호감 가는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해보겠다.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Elena Sanz.

마지막 업데이트: 17 3월, 2023

취향은 설명할 수 없다. 대다수가 훌륭하고 지적이고 재미있어 보인다는 사람을 어떤 사람은 별로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거부감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처음 만나자마자 과반수의 사람을 쉽게 설득하는 사람들이 있다. 호감 가는 사람들은 어떤 점이 그렇게 특별한 걸까?

아마 주변에 이런 사람이 몇 명 있을 것이다. 누구나 자신에 관해 좋은 말만 하고 좋은 첫인상을 유지하려고 한다. 호감 가는 사람은 누가 좋아하는지나 공통점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상대를 편안하고 안정적이며 환영받는 느낌을 주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호감 가는 사람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

호감 가는 사람은 개방적이고 사교적이다

의심할 여지 없이 호감 가는 사람들은 카리스마가 있고 뛰어난 사회적 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개방적이면서 외향적이며 언어와 비언어적 언어를 모두 할 줄 안다. 자주 그리고 진심으로 미소 짓고, 격식 없는 자세를 취하며 대화 상대에게 관심을 보인다.

호감 가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 이야기를 경청한다. 대화를 독점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경청하면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목소리를 조절하고 친밀감과 신뢰감을 주는 신체 접촉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호감 가는 사람은 행복하고 낙관적이며 긍정적이다

실제로 호감 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기쁨과 유머를 모두와 나눈다. 매사에 불평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 상황마다 긍정적인 면에 자연스럽게 초점을 맞추며 유연하고 낙관적이다.

이러한 태도로 상호 작용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있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행복하며 편안함을 느낀다.

호감 가는 사람도 모두를 좋아한다

낙천적인 태도로 상대의 친절한 면을 보게 한다. 관대하고 공감할 줄 알며 개방적이어서 만나는 사람마다 긍정적인 점을 찾고 그 점을 집중해서 판단한다.

요컨대,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시에 대부분에게 동정심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태도가 친밀감을 느끼게 하여 자기 이야기를 쉽게 털어놓고 이해받는다는 느낌을 준다.

항상 자신감 넘치고 겸손하다

자신감은 호감이 가는 사람의 가장 매력적인 특징이다. 건강하고 진정한 자존감이 있는 안정적인 사람이 타인에게 더 많은 동정심을 느낀다. 인위적으로 부풀려진 자아에 관해서만 말하거나 다른 사람들보다 돋보이려고 하면 오히려 호감을 잃게 된다.

호감이 가는 사람들은 자신감이 있고 자기 가치를 알면서 단순하고 겸손하다. 기쁨과 감사로 칭찬받지만 과시하거나 남을 낮추려고 하지 않는다.

진정성이 있다

호감 가는 사람의 마지막 특징은 진정성이다. 친절하게 웃고 겉보기에는 착하지만, 어떤 불안과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은 그 의도와 태도가 진실인지 아닌지 인지할 수 있다.

그러나 호감이 가는 사람들이 특별한 이유는 자발성과 완벽함의 가면 뒤에 숨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다. 진정으로 세상에 마음을 열면 세상은 그에 감사를 표한다.

선천적이면서 후천적인 호감 가는 성향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하는 것은 정체성을 왜곡하는 지극히 해로운 행동이라고 많은 심리학자가 강조한다. 하지만 타인과 연결하는 것이 삶을 더 쉽게 만들고 만족감과 웰빙을 향상한다.

사회적 관계는 심신 건강에 유익하 다. 즉,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종류의 카리스마와 자질을 소유한 사람들 중 일부는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이러한 성향은 타고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좀 더 개방적이고 낙관적이면서 관용적인 태도를 취하고 사회적 기술을 향상하면서 자존감을 높이는 일은 모두 본인에게 달려 있으며 원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다. 스스로 노력하든 전문가의 도움을 받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질적으로 도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