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몸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자신의 몸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사회적인 시선과 옳지 못한 믿음 때문이다. 오늘,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인식 변화를 주제로 설명하고자 한다.
자신의 몸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마지막 업데이트: 08 3월, 2021

왜 자신의 몸에 만족하지 못하는가?

많은 사람이 자신의 몸에 만족하지 못하는 때가 있다.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몸이 마음에 안 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백화점 탈의실에서 옷을 입어보고 어색하게 느낀 적도 있을 것이다.

신체의 단점을 없애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 또는 장점이 생기길 바라거나, 어떤 부분을 바꾸고 싶어 한다.

그런데 자신의 몸에 만족하지 못하면 신체적인 문제를 넘어선 훨씬 많은 문제가 생긴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가치와 성공이 외모에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일반적인 미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면 스스로 무능력하며 무가치한 실패자라고 생각한다.

나는 왜 내 몸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일까?

자신의 몸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

외부 요인

문화 및 사회적 통념은 개인의 자아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미의 기준은 세월에 따라 달라지지만, 수용과 선망의 대상은 늘 매우 제한적이다.

현재 미의 기준은 남녀 모두에게 매우 비현실적이며 그에 부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무엇보다도, 그렇게 형성된 미의 기준은 세상에 존재하는 인간의 신체적 다양성을 생각하면 말이 되지 않는다. 매우 제한적인 미의 기준에 맞추려 하다 보면, 거기에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 정신적 피해를 초래할 수도 있다. 그 증거가 바로 상점 의류의 사이즈가 폭넓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신체에 불만을 느끼고 부족하다고 느끼며, 사회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자신을 정신적으로 질책한다. 사회적 압박은 큰 충격이 될 수도 있다. 결국 아이들은 매우 어릴 때부터 다른 것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자신의 몸에 만족하지 못하는 내부적 요인

위에서 말한 내용은 사회적으로 강요되는 기준이다. 그러나 자신의 몸에 만족하지 못하는 데는 개인의 성격과 사고방식의 문제도 있다. 어떤 특정한 행동과 생각이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하는 것이다.

  • 부당한 비교: 미의 기준이 존재하더라도, 그게 비현실적이며  거기에 맞춰야 할 이유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 연예인이나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면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게 된다. 비교하지 말고 신체적 다양성의 가치를 인식하자.
  • 엄격한 이분법적 사고: 이는 세상에 두 가지 가능성만 존재한다고 믿는 사고방식이다. 부정적인 사람은 자신을 당연히 못생겼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신체적 단점만 생각하다 보면 스스로 외모에 큰 불만을 느끼게 된다.
  • 잘못된 추측: 자신의 외모를 싫어하는 사람은 남들도 그럴 것이라 예단한다. 심지어 단지 자신이 미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랑과 관심을 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특정한 스타일의 옷을 입거나 행동을 할 자격이 없다고도 생각한다. 신체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사회적이나 감정적으로 실패했다는 느낌으로 이어진다.

자신의 몸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두 가지에 집중해야 한다.

첫째,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생각이나 사고방식을 바꾸도록 노력해야 한다. 개방적인 마음으로 자신의 신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또한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외모의 문제를 별개로 생각해야 한다.

두 번째는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몸이 나에게 하게 해주는 모든 일에 감사하라. 아름다운 나의 몸이 숨 쉬고, 뛰고,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줄 수 있도록 해준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거울에 비친 모습을 인정하고, 그 모습이 어떻든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라.

자신의 몸과 외모를 건강하게 지키려면, 무조건적인 수용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정당한 이유로 운동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될 것이다.

자신을 미워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스스로 보살피게 되기 때문이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Martínez-Oña, M. D. M., & Muñoz-Muñoz, A. M. (2015). Iconografía, estereotipos y manipulación fotográfica de la belleza femenina. Estudios sobre el mensaje periodístico21(1), 369-384.
  • Salaberria, K., Rodríguez, S., & Cruz, S. (2007). Percepción de la imagen corporal. Osasunaz8(2), 171-83.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