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서 기억의 저장고는 어디에 있을까?

인체의 기억 저장고가 궁금하여 해마와 다른 뇌 구조를 공부한 적이 있을 것이다. 최신 연구가 거듭되며 기억 과정과 관련된 뇌 부위에 대한 점점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인체에서 기억의 저장고는 어디에 있을까?

마지막 업데이트: 25 7월, 2022

기억은 복잡하면서도 매혹적인 현상이다. 어린 시절, 공원에서 놀던 특정 오후를 어떻게 지금도 기억할까? 뇌는 어떻게 엄청난 양의 정보를 저장하고 이러한 기억의 저장고는 보유 기간이 얼마나 될까?

기억은 지난 경험을 되살리고 새로운 해결책을 구현하며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다. 뇌가 정보를 ‘읽고’ 필요할 때 검색할 수 있도록 기억은 정보를 인코딩한다. 그렇다면 기억의 저장고는 어디 있을까?

해마와 기억

변연계의 해마는 기억의 형성, 저장 및 검색처럼 다양한 측면과 관련이 있으며 다음을 포함한 여러 기능을 수행한다.

  •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기억과 연관시킨다.
  • 최근 정보를 장기기억에 쉽게 저장한다.
  • 기억에 공간 및 시간적 맥락을 제공한다.

해마는 기억을 저장한다. 즉, 다른 경로나 감각에서 얻은 민감한 경험이나 정보 등을 통합하여 저장한다. 일과를 분석하면 기억 과정이 얼마나 흥미로운지 깨닫게 된다.

특정 노래나 향수 냄새 때문에 그 시절이나 사람을 떠올리는 것처럼 기억은 뇌에 저장된 정보를 떠올리게 하는 역할을 한다

기억의 뉴런
해마 모양의 해마체 또는 해마는 기억을 저장한다.

기억의 세부 사항은 어디에 저장될까?

앞서 언급했듯이 해마는 기억을 담당한다. 그러나 세부 기억이 저장되는 방법과 위치에 관한 질문은 남아 있다. 단독으로 기억된 특징이 없으면 해당 기억을 떠올릴 자극에 의존해야 한다.

좀 더 조직화하고 분류하여 기억을 저장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처럼 햇살 아래서의 특별한 생일 소풍의 추억을 떠올리려면 #생일 #가족 #태양 #소풍 태그를 사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기억 수행 방법과 위치에 관해 두 가지 가능성을 제시했다. 우선 기억의 특징은 해마에 통합된다. 즉, 특정 자극을 암호화하는 뉴런의 활성화가 전체 기억 반응을 유발한다는 의미다. 다른 가능성은 세부 사항이 별도의 영역에 저장되어 해마의 관절 표상에 접근할 수 있다.

새로운 발견

미국 록펠러대 연구팀은 복잡한 기억의 형성, 저장, 인출 과정에서 해마와 대뇌피질 회로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권위 있는 저널인 ‘네이처’에 놀라운 결과를 발표했다.

쥐를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실험 쥐가 끝없는 미로를 탐색하는 동안 동시에 여러 영역의 신경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했다.

미로에서 실험 쥐는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경험과 관련된 다양한 냄새와 소리 조합을 접했다. 특정 냄새나 소리 덕분에 실험쥐는 전체 경험을 기억하고 성공적으로 길을 찾았다.

연구 결과, 내후각-해마 경로가 경험의 형성 및 저장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또한 개별 감각 기능이 전전두엽 피질에 의해 처리되고 기록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그리고 실험 쥐는 특정 요소를 발견했을 때 전전두엽 뉴런이 해마와 통신하여 전체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억의 분류
복잡한 기억은 전체적으로 저장되고 부분으로 분류된다.

기억의 저장고 마무리

복잡한 기억의 저장이 전체적으로 발생하고 부분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기억의 분리는 개별 자극 노출로 전전두엽 피질을 활성화하고 기억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번 발견으로 인한 여러 저장 경로의 존재는 기억 검색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알츠하이머병 복구 치료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

여전히 뇌의 신비는 남아 있다. 하지만 해마가 기억을 저장하는 유일한 장소가 아니며 전두엽 피질은 경험의 구체적인 측면을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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