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학적으로 분석한 할 일 미루기

누구나 한 번쯤 할 일을 미룰 때가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신경 과학적으로는 할 일 미루기를 어떻게 분석할까?
신경과학적으로 분석한 할 일 미루기

마지막 업데이트: 27 1월, 2025

지난 10년 동안 뇌 연구는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현 시대를 신경과학 역사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순간이라고 말하며 이전에 연구하지 않았던 할 일 미루기 문제 등을 다루기 시작했다.

신경과학적으로 할 일 미루기를 분석하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할 일 미루기를 결정하는 뇌 수행 과정에 관한 중요한 데이터가 등장하며 생리학적 설명 외에도 신경과학적 요소가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할 일 미루기는 일반적인 행동이 아니다. 대부분은 할 일 미루기를 경험한 적이 있지만 일부는 이러한 행동을 만성적으로 보인다. 시작한 일을 끝내는 데 엄청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집중하여 진행한 연구가 있다.

신경과학은 우리가 정말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스스로 휴식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여 해결책을 찾도록 돕는다 .”

-바버라 오클리-

할 일 미루기

할 일 미루기는 수행해야 할 활동이 연기되는 상황이다. 사람들은 더 즐겁고 관련이 없는 일로 해야 할 일을 대체하며 미루지만 실천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할 일을 시작하고 끝내지 못하며 극도의 불쾌감이나 자제력 상실을 경험하면서 ‘시간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만약 작업에 필요한 파일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을 오랜 시간이 걸리는 하찮은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그 일을 한도 끝도 없이 미루게 된다.

할 일 미루기 나태함

신경과학적으로 분석한 할 일 미루기

오클랜드 대학교 교수인 바버라 오클리는 만성적으로 할 일을 미루는 사람들이 자제 및 감정 조절과 관련된 신경 영역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 영역의 작동을 조정할 수 있는데 문제는 자제력이 없다면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하지만 또 다른 신경과학적 문제도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할 일을 자꾸 미루는 사람은 단기간에 기분을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연구도 있다. 불편함을 즉시 해결할 수 없고 현재와 미래의 자아에 대한 인식 사이에 일종의 분리가 있는 것 같다.

간단히 말해서, 할 일 미루기는 즉각적인 이익을 얻는 데 의존하는 대처의 한 형태다.

할 일 미루기 뇌 과학

고통과 할 일 미루기의 관계

더 흥미로운 가설은 불쾌한 활동을 할 때 뇌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 감각을 완화하기 위해 ‘기본 신경망’이라는 메커니즘이 활성화한다.

이 논문에 따르면 사람들은 이전에 표시된 신경 경로 덕분에 문제를 해결한다. 즉, 사전 학습이 되지 않은 문제는 상담할 참조가 없으므로 다시 기본 신경망이 작동하고 마음이 방황하기 시작한다.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악의 일은 이런 종류의 막힘을 극복하기 위해 고집하는 것이다. 이때는 휴식으로 확산 초점을 활성화하고 뇌가 새로운 행동 경로를 찾게 해야 한다.

휴식과 같은 간단한 일로 할 일 미루기를 피할 수 있으니 불쾌하거나 하기 싫고 힘든 활동을 해야 한다면 필요할 때마다 휴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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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cerra, L. D. A. (2012). Aproximación a un concepto actualizado de la procrastinación. Revista Iberoamericana de psicología, 5(2), 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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