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두뇌: 윤리와 인간 가치에 대한 신경 기반

신경 과학자들은 도덕적 뇌를 구성하는 뇌 회로를 발견했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 아주 어린 아이들도 이타적이고 친사회적인 행동을 수행할 수 있다.
도덕적 두뇌: 윤리와 인간 가치에 대한 신경 기반
Valeria Sabater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Valeria Sabater.

마지막 업데이트: 26 1월, 2023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동기, 옳고 그름에 대한 최소한의 감각,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노력, 정의와 공정성에 대한 기본적인 감각 등의 생각은 과학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인 도덕적 두뇌 일부를 형성한다.

게다가 과학자들은 우리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뇌 회로를 이미 매핑했다.

뇌는 이미 도덕적 나침반을 다소간 ‘장착’하고 있을까? 이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철학이 다루던 측면이다. 윤리와 도덕적 원칙은 종교, 교육 및 사회적 맥락의 영향에서 기원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철학자, 데이비드 흄 같은 저명한 인물은 당대에 감정이 행동을 좌우한다고 주장했다. 찰스 다윈은 저서 ‘인간의 유래’에서 사회적 본능이 부여된 모든 동물은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이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0년간 많은 연구에서도 도덕적 감수성이 진화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모든 인지적, 정서적, 동기적 메커니즘은 협력적, 친사회적, 이타적 행동을 수행하도록 권장한다.

이 모든 것은 인간이 하나의 종으로서 생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도덕과 윤리를 실천하는 것은 아니다.

“도덕은 우리가 어떻게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에 관한 교리가 아니라 어떻게 자신을 행복에 합당하게 만드는가에 관한 교리다.”

-임마누엘 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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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두뇌 이타적 행동

도덕적 두뇌 정의

심리학자 겸 영장류학자이면서 동물행동학자인 프란스 드 발은 저서, ‘Primates and Philosophers: How Morality Evolved’에서 매우 중요한 것을 설명했다. 드 발은 다윈이 지적했듯이 도덕적 행동 기초가 사회적 행동을 하는 모든 동물에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회적 행동은 유인원과 인류의 조상에게 볼 수 있다.

실증적 연구 역시 이러한 의견에 동의한다. 신경과 전문의인 알바로 파스쿠알 리온은 매우 흥미로운 연구를 주도했다. 리온은 도덕적 두뇌가 매우 복잡한 신경학적 토대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을 자기 공명 영상으로 보여주었다.

따라서 도덕적 감수성이 인간의 천성이며 진화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눈에 띄는 것처럼 예시적인 아이디어를 살펴보겠다. 심리학자, 폴 블룸은 저서, ‘Just Babies: Origins of Good and Evil’에 기록된 것처럼 몇 가지 연구를 수행했다. 블룸은 그의 실험에서 태어난지 1년 된 아기의 친사회적이고 이타적인 행동을 발견했다.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도덕은 (거의 항상) 인간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물론 예외가 있다. 도덕적 뇌 이론은 모든 사람에게 윤리의식, 존중, 선악의 명확한 구분이 선천적이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이코패스 유전자가 존재하며 특정 전두측두엽 치매나 부상으로 부도덕하게 행동할 수 있다.

파스쿠알 리온 박사가 수행한 신경해부학적 연구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 도덕적 뇌는 다양한 뇌 구조를 통합하는 뉴런 네트워크로 구성한다. 여기에는 전두엽, 두정엽, 섬엽과 피질하 구조가 포함된다.
  • 이 영역은 마음 이론으로 이해하는 것을 촉진하고 형성하며 이 덕분에 생각과 의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돌릴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영역은 공감과 사회적 행동을 촉진하고 자신과 타인의 위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사회, 감정과 도덕적 관점에서 현실을 분석하게 한다. 또한, 본능을 제어하고 특정 행동 결과에 관해 생각하기가 쉽다.

도덕적 두뇌 옥시토신

옥시토신과 도덕적 두뇌

신경철학자인 패트리샤 처칠랜드의 연구는 사회적 행동을 하는 많은 종의 관련성을 이해하며 협력, 약자 보호, 자녀 돌보기, 가족 등을 이야기한다.

뇌는 폭력과 고립이 적절한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도록 진화했다. 그리고 긍정적인 사회적 행동을 실천하도록 격려하는 필수 분자가 있다.

그 필수 분자는 옥시토신으로 도덕적 뇌를 움직이며 신뢰, 관심, 보살핌, 애정, 사회적 유대의 중요성을 구축한다. 이 현실을 성찰하고 삶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협력, 존중, 이타주의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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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urchland, S. Patricia (2012) El cerebro moral. Paidós
  • Pascual. Leone, Álvaro (2013) How does morality work in the brain? A functional and structural perspective of moral behavior. Frontiers in Integrative Neurosciencie. Doi: 10.3389/fnint.2013.0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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