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성장은 더 강해지기 위한 과정일까?

앞이 전혀 보이지 않을 때 한 줄기 빛을 찾는 데 뛰어난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특성을 외상 후 성장 능력이라고 하는데 이번 글에서 이 능력을 향상할 방법을 알아보겠다.
외상 후 성장은 더 강해지기 위한 과정일까?
Gorka Jiménez Pajares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Gorka Jiménez Pajares.

마지막 업데이트: 17 7월, 2023

19세기 위대한 철학자 겸 시인인 프리드리히 니체는 자신이 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영원 회귀를 언급했다. 이는 시간이 무한하게 반복된다는 생각으로 즐거운 인생이 똑같이 반복되기를 바라게 된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외상 후 성장은 힘든 일을 겪은 다음 생기는 긍정적 변화를 말한다.

그러나 삶이 고통으로 망가졌다면 어떻게 해야 다시 따라가고 싶은 흔적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심리학은 치료가 필요한 임상적 장애를 정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인간의 긍정적인 특성에 최소한의 관심을 기울이는 경향이 있다.

긍정 심리학은 인간 본성을 좀 더 낙관적 시각으로 바라본다. 결과적으로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외상 후 성장과 같은 개념이 등장했다.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는 것은 일부에게 가장 힘든 순간이 될 수 있지만,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재구성할 기회다.”

-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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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성장은 가치 변화
외상 후 성장이 일어나려면 새로운 가치가 채택되어야 한다.

외상 경험

인간은 불리한 상황에 대처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고통스러운 경험을 유익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즉, 인간으로서 고통에 생산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마법 같은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다시 태어난다는 것은 새로운 가치 체계를 채택한다는 의미다. 이는 관점의 변화와 주변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말한다. 인간은 비범한 힘으로 삶의 황폐화에 저항할 수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수많은 연구가 있다. 극단적인 사건에 직면했을 때 강하게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외상 경험의 많은 생존자는 외상적 사건이 삶에 야기한 갑작스러운 변화에 맞서 싸우면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테데스키-

다시 태어나는 방법

불리한 상황에서 더 강해지는 것이 성장이다. 테데스키에 따르면 외상 후 성장은 더 높은 수준의 기능에 도달하려는 목적으로 삶의 변화에 대응하여 얻은 긍정적인 변화다.

그러나 그 결과로 생긴 교훈이 고통의 경험을 상쇄하지는 않는다. 테데스키는 외상 후 성장이 고통과 공존한다고 믿는다. 모순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외상 후 성장은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경험해야만 얻을 수 있다.

“외상 후 성장은 단순히 이전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면에서 깊은 실존적 의미를 위해 이벤트가 더 나은 상황으로 인도합니다.”

-테데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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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성장은 고통
외상 후 성장은 고통과 공존한다.

외상 후 성장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불리한 상황에서 긍정적인 요소를 식별하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외상 후 성장에는 세 가지 기본 요소가 있다.

  • 도전을 극복하면서 자신감과 정체성이 향상할 수 있다. 충격적인 경험에 취약할 수 있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으로 견딜 수 있다.
  • 대인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 가족과 같은 주변 사람들이 도움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면 유대감이 강화할 수 있다. 그때부터 공유의 필요성과 도움 요청이 더 자주 발생한다.
  • 영성과 삶의 철학에 관한 생각이 바뀔 수 있다. 현실에 감사하며 삶의 우선순위에 명확한 기준이 생길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외상 후 성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안정적으로 유지하 비율은 상실을 겪고 슬퍼하는 피실험자 3%에서 유방암 환자 98%까지 다양하다.

“외상 후 성장은 외상 사건 이후에 겪는 투쟁 과정의 결과로 경험하는 긍정적인 변화로 그 안에서 교훈과 개인적인 성장을 이룬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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