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채플린의 시: 내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찰리 채플린의 시: 내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Valeria Sabater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Valeria Sabater.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찰리 채플린의 가장 유명한 시 중 하나이자, 개인의 성장에 관한 멋진 교훈을 제공하는 시는 다음과 같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내가 어떤 상황에서라도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위치에 있으며, 모든 것이 정확한 순간에 일어난다는 것을,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침착할 수 있었다. 오늘 나는, 그것을 ‘자신감’이라고 부른다.

찰리 채플린과 프로이트

역사에서는, 이제 예술, 과학, 문화가 부흥하던 시절에, 그 시절에 두 개의 이름이 남았다. 그들은, 찰리 채플린과, 지그문트 프로이트였다. 찰리 채플린이 유명하고 존경받는 얼굴을 가졌다면, 프로이트는 분명히 가장 훌륭한 마음을 가졌다.

“우리는 혼돈 속에서 방황할 때에도, 미지의 것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행성도, 혼돈의 우주 속에서 태어나는 것이니까.” – 찰리 채플린

이 두 인물 모두 너무 유명해서, 할리우드는 정신 분석의 아버지가 대규모 프로젝트와 영화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년간 노력했다.

1925년, MGM(메트로 골든 메이어) 영화사의  사무엘 골드윈 회장이, 프로이트를 초청해, 그의 작품과 출판물을 칭찬했다. 그는 프로이트를, “사랑의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전문가”라고 불렀다.

그런 다음, 그는 프로이트에게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라는 작품의 평가를 도와, 새로운 프로젝트에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골드윈 회장은, 10만 달러 이상을 계약금으로 주겠다고 했지만, 프로이트는 이를 거절했다. 프로이트는 그런 상업적인 예술에 너무 화가 나서, 그 때문에 영화와 영화 산업 전체가 싫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1931년,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친구에게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에 대한 깊은 찬사를 보내는 편지를 썼다. 그는 세상 사람에게 가장 훌륭하고 영감을 주는 투명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여겼다. 그 천재는 바로 찰리 채플린이었다.

그 편지에서, 프로이트는 외적으로 채플린이 자신의 영화에 대해 투영한 것을 분석했다. 겸손한 배경을 가진 사람, 열심히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그 때문에 강하게 연마된 가치를 지닌, 성숙한 사람이라 여겼다.

그래서, 찰리 채플린이 그 때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는 항상 그 겸손한 마음을 유지할 것이니까. 

그래서, 근현대 사회의 좌절과 복잡함, 불평등에도, 그는 항상 사랑으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했다.

프로이트의 분석이 옳았는지, 틀렸는지, 지금에 와서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적어도 찰리가 그의 영화, 그리고 특히 자신의 시에서 보여주고 있는 ‘얼굴’이라 볼 수는 있다. 그의 지혜와, 그의 개인 성장에 관한 진정한 교훈이라 볼 수 있을 것 같다.

찰리 채플린, 시 뒤에 선 남자

찰리 채플린은,  70세의 나이에, “내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As I Began to Love Myself)” 라는시를 썼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 따르면, 찰리는 글을 쓸 수는 없었고, 사실 김과 앨리슨 맥밀렌이 쓴, [나 자신을 충분히 사랑했을 때] 라는 책에서 인용해온 말이라고도 한다.

어느 쪽이던, 그가 권력과 마음의 가치에 관해서 쓴, 하나뿐인 아름답고 섬세한 글은 아니다.

사실, “살아라!”라는 시도 썼다고 한다. 이 시는 세상이 감히 자신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손에 들어간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준다. 그 삶은, 단순히 삶을 살아가는 것뿐만이 아니라, 삶을 강렬하게, 느끼고, 싸우면서, 경험하고,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시가 다른 사람의 작품을 인용해온 것인지, 아니면 진심에서 우러나온, 우리를 매료시키는 마음의 소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로맨스나 모험을 항상 찾고 있던, 독방의 방랑자이자, 시인이자, 꿈꾸는 사람인, 샬롯은 모든 것을 배후에 두고, 매우 분명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보내고 싶은 메시지에 대한 아주 명확한 생각이 여기에서 드러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의 작품에서 우리가 받아온 것은, 이 시의 모든 단어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사실, 찰리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그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의상에 있는 모든 면이 그 의미를 갖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 바가 있 다. 

  • 그의 바지는 유죄 판결에 대한 도전이었다.
  • 그의 모자와 지팡이는 위엄있는 것처럼 보였다.
  • 작은 콧수염은 허영심의 신호이다.
  • 그의 신발은, 언제나 사람들의 길을 가로막는 좌절을 드러낸다.

찰리 채플린이 우리를 깨웠다

또한, 찰리 채플린 이 항상 자신의 캐릭터의 천진난만함을 통해서 표현하고자 했던 것은, 바로 우리의 자각을 일깨우고자 하는 움직임이었다.

우리의 현재의 세계의 복잡한 역설을 일깨우고자 한 것이다. 오직 인간의 심리적 강점만이, 세상의 무의미함, 불평등 또는 에 맞설 수 있는 수단이며, 지금의 세상이 그곳이라 말하고자 한 것이다.

우리는 그의 대표작 “위대한 독재자”에서 이 역설을 볼 수 있다. 찰리 채플린은, 이 작품을 통해, 우리 자신과 모든 다른 인간들을 연결시키고자 했다. 우리의 권리뿐만 아니라, 우리 지구의 권리를 변호하고자 했던 것이다.

오늘날에도, 찰리 채플린의 유산은 아주 많이 남아 있다. 실제로, 그 작품들은 항상 필요하고 불가결한 존재이다.

비극적인 희생에서 주어진 교훈은, 우리 자신을 가장 생각하게 만드는 교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와 같은 그의 시는, 우리의 마음을 위한 선물이며, 더 나은 자신을 위한 직접적인 초대장과 같다.

찰리 채플린의 시: 내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내가 어떤 상황에서라도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위치에 있으며, 모든 것이 정확한 순간에 일어난다는 것을,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침착할 수 있었다. 오늘 나는, 그것을 ‘자신감’이라고 부른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나의 고뇌와 정서적인 고통은, 단순히 나 자신의 진리에 반하여 살아간다는 경고 신호인 것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 나는 그것이 ‘자발성’임을 알고 있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나는 다른 삶에 대한 갈망을 그만두게 되었고, 나를 감싸는 모든 것이, 나를 키워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 나는, 그것을 ‘성숙’이라 부른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나는 누군가에게 나의 욕망을 강요하는 일이, 그 사람을 불쾌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다. 비록 내가 옳지 않았고, 그 사람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고, 그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이었더라도, 오늘 나는, 그것을 ‘존경’이라 부른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나는 – 음식, 사람, 사물, 상황, 그리고 나를 나 자신으로부터 끌어 당긴 이 모든 것 – 나 자신의 건강에 좋지 않은 모든 것에서부터 나 자신을 자유롭게 했다. 처음에는 건강한 이기심인 줄 알았다. 오늘 나는, 그것이 ‘자기애’라는 것을 안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나는 비로소, 미래의 장대한 계획들을 세우는 것을 그만두고, 지금 이 순간을 위해서만 살게 되었다. 나는 오직 내 자신의 선택으로, 나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것들,내가 사랑하는 일들, 나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일들을 하면서, 나만의 리듬을 맞추어 살아간다. 오늘 나는, 그것을 ‘단순함’이라 부른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나는 무엇이건 옳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비로소 틀릴 수 있게 되었다. 오늘, 나는 그것을 ‘겸손함’이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나는 과거에 머물러 살아가는 것과,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것을 거부하게 되었다. 이제, 나는 지금 모든 것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이 순간만을 위해 살고자 한다. 나는, 매일, 매일, 매일 살아간다. 그리고, 나는 이를 ‘성취’라고 부른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나는 내 마음이 나 자신을 방해하고, 아프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그 마음이, 나의 심장과 연결되어 있는 한, 내 마음은 나의 소중한 아군이 되어준다. 오늘, 나는 이를 ‘심장의 지혜’라고 부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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