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안드레아슨의 일생과 조현병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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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17 3월, 2023

조현병은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일반적이고 복합적인 질병이다. 낸시 안드레아슨 박사는 조현병 연구에 일생을 바쳤고 해당 분야에 다수의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이제부터 낸시 안드레아슨의 일생과 연구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낸시 안드레아슨은 미국 출신의 심리학자이다. 그녀는 아이오와 대학의 카버 의대 신경 촬영법 연구 센터 및 정신 건강 클리닉 센터의 장을 맡고 있다.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를 수 있다. 하지만 낸시 안드레아슨의 조현병 연구는 이 분야에서 매우 유명한 연구자이고 매우 중요한 공헌을 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녀가 처음부터 의학 분야에 종사한 것은 아니다. 낸시 안드레아슨의 시작은 영문학 박사였고 르네상스 문학 전문가였다.

그녀는 인생의 예상치 못한 변화가 일어나기 전까지 영문학을 가르치는 교수였다. 첫 딸을 낳은 이후, 그녀는 매우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그녀가 의학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

그녀의 연구가 정신 의학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낸시 안드레아슨의 연구는 창의력, 정신성, 신경 촬영법, 유전체학, 자연 역사 그리고 조현병의 신경 작용 원리 등 다양한 부분을 아우르고 있다. 이제부터 그녀의 과학적 업적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낸시 안드레아슨의 ‘최초’의 업적들

낸시 안드레아슨은 다양한 부분에서 선구자이다. 그녀의 경력은 매우 중요한 ‘최초’라는 수식어로 이루어져 있다:

그녀는 조현병의 최초 양적 MRI 연구를 실행했다.
그녀는 조현병의 긍정적 및 부정적 측정의 스케일을 최초로 만들었다.
낸시 안드레아슨은 창의력에 대한 최초의 현대적이고 실험적 연구를 진행했다. 이것은 가족, 환경적 인지 그리고 그것들과 정신 병력의 연관성 등의 요소들을 조사하는 것이다.
그녀는 게놈과 신경 촬영법 기술을 병합한 최초의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낸시 안드레아슨은 DSM-3과 DSM-4 그룹에서 정신 의학적 진단에 공헌을 하기도 했다.

낸시 안드레아슨은 미국 정신 병리학 협회 및 정신 의학 연구 조직의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또한, 현재 국립 과학 아카데미의 의학 협회 및 미국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이다.

낸시 안드레아슨은 조현병 분야에 있어 가장 뛰어난 전문가이다. 그녀는 다수의 연구를 진행했고 조현병의 작용 원리 및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커다란 공헌을 했다.

조현병은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가장 빈번한 공공의 건강 문제 중 하나이다. 이것은 전 인류의 1%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세계 건강 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질병 부담 중 의학적 질병 분류에서 9위에 오른 것이 바로 조현병이다. 이것은 암, 에이즈, 심장 질환, 당뇨 및 기타 주요 질병보다 높은 순위이다.

조현병의 신호와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여기에는 지각 장애 (예: 환각), 추론적 사고 (예: 망상), 체계적이지 않은 사고, 극도로 체계적이지 않거나 비정상적 운동 행동을 비롯한 여러가지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그 어떤 신호나 증상도 특징적인 것은 아니다 (확실하게 해당 질병만의 증상이 아님).

또한, 모든 증상을 전부 다 경험하는 환자도 없다. 그로 인해 조현병은 다른 정신 질병과는 차별화된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오직 하나의 두뇌 체계에만 영향을 끼친다. 비슷한 몇 가지 예시로는 알츠하이머가 있는데 이것은 기억력에만 영향을 주는 질병이다.

그리고 조울증은 기분에만 영향을 끼친다.

최근 낸시 안드레아슨의 조현병에 대한 재개념화는 해당 질병의 증상을 2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이다.

그녀는 정상 기능의 과장을 (없어야 하는 것이 존재) 긍정적인 증상으로, 정상 기능의 상실을 (존재해야 하는 것의 부재) 부정적인 증상으로 정의하고 있다.

신경 과학의 용어를 사용하자면, 조현병은 각각의 세포나 부위가 아니라 신경 회로 분배에 영향을 끼치는 질병이다.

조현병을 앓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 또는 감정을 느끼는 능력이 체계적이지 않거나 그것들이 서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러한 연구들은 개인이 느끼는 “무연결” 또는 “비체계” 경험이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두뇌 부위의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조현병이라는 영어 단어의 어원은 해당 질병의 증상을 완벽하게 설명하는 단어이다.

어원이 된 단어는 말 그대로 “분열된 또는 연결되지 않은 정신”이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바로 과학자들이 신경 촬영을 통해 관찰한 모습이기도 하다.

현재 낸시 안드레아슨은 조현병에 대한 더 나은 치료를 위해 더 많은 사실을 밝혀내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그녀는 체계적이고 기능적 신경 촬영 연구, 지속적 연구, 유전 및 게놈 요소를 검사하고 그것을 신경 촬영 연구와 통합하는 연구 등에 집중하고 있다.

낸시 안드레아슨은 의심의 여지 없이 정신 의학 및 조현병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