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만든 수학자 20인

수학을 좋아하는가? 이번 글에서는 역사를 빛낸 주요 수학자들에 관해 이야기해보겠다.

검토 및 승인: 심리학자 Gema Sánchez Cuevas.

작성자: Josberth Johan Benitez Colmenares

마지막 업데이트: 25 1월, 2023

수학은 오랫동안 우리 주변에 있었다. 인도가 수학의 발상지라고 인용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이미 그 이전부터 수학은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 적어도 20,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수학적 개념에 관한 증거도 있다. 이번 글에서는 역사를 만든 수학자 20인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수학적 사고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수백 명의 저명한 인물들이 있지만 그 목록을 조금 줄여서 위대한 수학자 20인을 다루려고 한다.

역사를 만든 수학자 20인

수학 역사에서 일부 이름은 대중 문화 일부다. 뉴턴이 아마도 가장 좋은 예일 것이다. 뉴턴의 업적은 잘 모르지만 그 이름만 아는 사람들도 있다. 다음에서 역사상 최고의 수학자 20인과 업적을 간략히 다뤄보겠다.

1. 피타고라스(기원전 570~495년)

피타고라스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비율의 정리를 포함하여 여러 수학적 발견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최고의 사상가이자 철학자 겸 현자로 인정받는다. 피타고라스는 추종자들과 함께 우주가 숫자로 설명될 수 있다고 믿었다.

2. 유클리드(기원전 325~265년)

유클리드는 기하학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유클리드의 저서, ‘원론’에는 수 이론, 유클리드 기본형, 유클리드 알고리즘과 소수의 무한대 등도 있다. 그의 연구는 20세기 초까지 정규 수학 교육 기초로 사용되었다.

3. 히파티아(서기 360~415년)

히파티아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상가로 그녀의 삶은 매우 잘 기록되어 있다. 획기적인 수학 발견을 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히파티아는 수학적 작업과 정리에 대한 훌륭한 감정가이자 교사이며 해설자였다. 또한 프톨레마이오스와 아폴로니우스의 저서를 편집하고 논평했다.

4. 수학자, 지롤라모 카르다노(1501~1576)

지롤라모 카르다노는 아마도 르네상스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수학자였을 것이다. 이항 정리와 이항 계수의 도입자이면서 확률 이론의 창시자였다. 또한 허수의 존재를 인식하고 삼차 및 사차 방정식에 기여했다.

5. 아이작 뉴턴(1642~1726)

아이작 뉴턴은 소개가 필요 없는 사상가였다. 뉴턴의 ‘프린키피아’는 서양 수학과 물리학 역사에 이정표를 세웠고 고전 역학 기초를 형성했다. 이항 정리를 일반화하고 함수의 근을 근사하는 방법과 평면 3차 곡선을 분류하고 극소 미적분학을 개발했다.

6.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1646~1716)

뉴턴이 극소 미적분학의 발명가로 알려져 있지만 라이프니츠도 미적분학 이론 발견에 일조했다. 항상 뉴턴에 가려졌지만 라이프니츠는 뛰어난 수학자였다. 현대 확률 이론과 컴퓨터 과학의 핵심 아이디어를 예상했고 기하학, 선형 함수, 미적분 및 함수에서도 그 공로가 인정되었다.

7. 토마스 베이즈(1702~1761)

베이즈는 주로 베이즈 정리를 고안한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베이즈 정리는 그가 죽고 리처드 프라이스에 의해 출판되었다. 베이즈 확률은 베이즈 통계와 마찬가지로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사실 베이즈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수학자다.

8.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1707~1783)

오일러는 극소 미적분학, 복소수 해석, 해석 정수론의 아버지 중 한 명이다. 수학적 함수와 오일러 수의 개념을 소개했고 그래프 이론의 첫 번째 실무자였다. 당시 바젤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유명해졌다.

9. 조제프 라그랑주(1736~1813)

라그랑주는 수의 분석, 수론, 뉴턴의 고전 역학에 관해 공헌했다. 또한 수학 물리학, 대수학, 분석 기하학, 미분 방정식과 연속 분수의 발기인으로 간주되었다. 뉴턴의 이론을 재구성한 아이디어는 오늘날 라그랑주 역학으로 알려져 있다.

10. 피에르시몽 라플라스(1749~1827)

라플라스는 고전 역학(특히 미적분과 관련하여)에 광범위한 공헌을 한 수리 물리학의 발기인이었다. 성운 가설을 개발하고 라플라스 방정식과 라플라시안 미분 연산자를 공식화했다. 당대 최고의 수학자였으므로 ‘프랑스 뉴턴’으로 알려졌다.

11. 수학자, 윌리엄 플레이페어(1759~1823)

플레이페어는 그래픽 통계법의 창시자였다. 선, 막대, 영역 및 원형 차트를 포함하여 여러 유형의 그래프를 발명했고 경제와 공학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또한 상업 발전에 적용되는 선형 산술에 관한 여러 에세이를 썼다.

12. 칼 가우스(1777~1855)

가우스는 대수학의 기본 정리를 공식화했다. 수 정리, 산술, 이차 형식 및 기타 여러 분야에 기여했고 기존 정리를 증명하고 분석했다. 가우스가 정리한 수학 표준이 바로 ‘가우스 함수’와 ‘가우스 벨’이다.

13. 찰스 배비지(1791~1871)

배비지는 현재 기계 기초가 된 최초의 기계식 컴퓨터를 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어 수학 분야에 유럽 대륙의 발전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관인 ‘Analytical Society’ 창립 멤버였다. 또한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다.

14. 수학자, 에이다 러브레이스(1815~1852)

러브레이스는 배비지 작업을 계속 확장했으며 수학 역사에 독특한 공헌을 했다. 컴퓨터에서 사용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최초의 알고리즘을 만든 러브레이스는 종종 역사상 최초의 여성 프로그래머다. 러브레이스의 작업은 최근 몇 년간 큰 관심을 받았다.

15. 제임스 맥스웰(1831~1879)

맥스웰은 빛, 자기 및 전기를 설명하는 역사상 최초의 이론인 전자기 복사의 고전 이론에 기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아이디어는 물리학의 두 번째 위대한 통합으로 간주되었다. 또한 기체의 운동론을 설명하기 위한 통계적 모델을 개발했다.

16. 다비트 힐베르트(1862~1943)

힐베르트의 기여는 너무 광범위해서 한 단락에서 인용할 수 없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의 가장 중요한 수학자로 기하학의 기초, 수의 대수 이론, 가환 대수학, 불변량 이론, 변분법의 기본 아이디어를 발견했다.

17. 수학자, 스리니바사 라마누잔(1887~1920)

라마누잔의 공헌은 수십 년간 가려져 있었지만 역사를 만든 수학자가 분명하다. 주로 독학으로 그 시대에 최고의 천재로 불렸고 수학적 분석, 무한급수, 연속분수, 정수론에 기여했다.

18. 존 폰 노이만(1903~1957)

노이만은 당시 가장 중요한 수학자다. 기능 분석, 표현 이론, 수치 분석, 토폴로지, 기하학, 대수학, 에르고딕 이론 및 그룹 이론을 비롯하여 물리학, 컴퓨팅, 통계 및 경제학에 기여했다.

19. 스타니스와프 울람(1909~1984)

울람은 맨해튼 프로젝트에 과학자 12명과 함께 참여했다. 무엇보다도 오늘날 사용되는 계산 모델인 셀룰러 오토마톤의 개념을 발견했다. 정리와 추측을 제안했을 뿐만 아니라 순수수학과 응용수학에도 기여했다.

20. 수학자, 앨런 튜링(1912-1954)

튜링은 알고리즘, 컴퓨팅 및 인공 지능에 기여한 이론 컴퓨터 과학의 창시자 중 한 명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실용적인 암호 분석에 근본적인 기여를 했지만 얼마 전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역사를 만든 수학자들은 너무도 많다. 그러나 그들의 유산은 오늘날 여전히 다양한 물건과 혁신에 살아 숨 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