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탓하는 심리 조종자의 피해자인가?
심리 조종자의 공통된 특징은 상대가 자신과 같은 방식으로 행동한다고 비난하는 것이다. 심리 조종자는 자신에게서 주의를 돌리고, 의심을 일으키면서, 잘못된 뉘앙스를 만들어 상황의 내러티브를 수정하기 위해 선제공격을 한다.
심리 조종자의 주요 목표인 사실 왜곡은 자기 이익에 따라 현실을 진실과 다르게 말한다. 심리 조종자는 자신은 올바르게 행동하지만 상대가 실수 또는 부정적인 행동을 한다고 주장한다.
심리 조종자는 이러한 조작에 숙련되어 있으며 주로 안전하지 않거나 취약한 사람을 공격한다. 그러므로 심리 조종자의 행동을 파악하고 휘말리지 않아야 한다.
“사람을 효과적으로 조종하려면 아무도 자신을 조종하고 있지 않다고 모두가 믿게 만들어야 한다.”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심리 조종자의 선제공격
선제공격은 심리 조종자의 일반적인 전술로 자신의 부정적인 행동에 대해 누명을 씌우 고 비난한다. 상대를 방어적으로 만들고 대화 초점을 상대와 상대가 하는 일로 돌린다.
심리 조종자는 부정적 맥락에서 이 전술을 사용할 때가 있다. 교활하고 불성실한 파트너가 도리어 상대의 부정을 주장하기도 한다. 심리 조종자의 공격은 치명적일 수 있으며 그 분노가 진정성 있고 논리적으로 보일 때도 있다.
피해자는 탐구적 태도를 버리고 자신을 방어하기 시작할 수 있다. 자신의 무고함을 조종자에게 확신시키려고 관심을 기울이고 감정을 쏟아붓는다. 조종자가 말하는 대로 사건을 처리하기 시작하면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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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
투사는 무의식적인 방어 메커니즘으로 상황을 조작하려는 의식적인 목표가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선제공격과 유사한 전술이다.
사실, 조종자는 무의식적으로 투사를 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개인이 자기 행동에 책임을 피하고 상대의 탓으로 돌릴 때 나타난다.
조종자가 상대의 탓을 하며 비난할 때는 투사를 전개하고 있을 수 있다. 목표는 언제나처럼 상대를 통제하고 상황에서 이익을 얻는 것이다. 조종자가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거나 부끄럽다고 느낄 때 자기 감정을 상대에게 투사하면서 이러한 성가신 감정을 없애려고 한다.
심리 조종자는 거짓말에 익숙하며 모든 사람을 불신한다. 합리적 증거도 없이 상대방이 자신에게 해를 입히려 하기 때문에 자신을 지키기 위해 폭력적인 행동도 정당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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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 방법
모든 심리 조종자가 똑같지는 않다. 일부는 잘못된 학습이나 해결되지 않은 어려움으로 극단적이지는 않지만 역기능적 행동을 한다. 하지만 나르시시스트가 심리적 조종자라면 문제가 깊고 만족스럽게 해결되기 힘들다.
타인의 비난을 받을 때마다 그것이 사실인지 평가해야 한다. 상대가 심리적 조종자라고 밝힌다면 그 이유를 묻자. 조종자가 비난하는 행동은 무엇인가? 조종자가 응답에 특별히 성실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데 이러한 태도로 합리적인 진술인지 아닌지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누군가 자신을 조작했다고 비난한다면 상대가 어떤 이익을 얻기 위해 그렇게 몰아세우는지 생각해 보자. 자기 결백을 주장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스스로 상대에게 피해나 상처가 될 행동을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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