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에서 존엄성의 중요성

의료 상담을 받는 사람은 모두 인간적 대우를 받아야 하지만 의료 또는 보건 전문가의 경험 부족 또는 과도한 업무량 등으로 이러한 개념이 실천되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러므로 보건에서 존엄성의 중요성은 항상 강조되어야 한다.
보건에서 존엄성의 중요성
Gorka Jiménez Pajares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Gorka Jiménez Pajares.

마지막 업데이트: 28 6월, 2023

존엄성은 타협할 수 없다. 실제로 정신적 또는 신체적 건강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무엇보다 인간의 조건을 고려한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전문가 대다수가 인간적 개입을 위해 애쓰지만 보건에서 존엄성의 중요성을 무시하는 상황도 있다.

보건에서 존엄성은 존중을 의미한다. 보건 전문가를 찾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나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전문가는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자비로운 행동을 보이는 것이 필수다.

“병을 치료할 때는 치료할 수 없다면 악화시키지는 않아야 한다.”

-히포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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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에서 심리 치료
심리 치료에서 공감은 필수다.

보건에서 존엄성의 중요성

의사를 방문하는 개인은 환자라도 인간이다. 사실, 환자라는 용어가 정신 건강 분야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는 이유를 알아보자.

그 답은 환자라는 의미에서 찾을 수 있다. 환자는 치유 행위를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사람이다. 그러나 정신 건강 분야에서 개입의 목표는 개인이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상황을 인식하는 방법을 찾고 기분이 좋아지도록 새로운 행동을 구현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인간화는 유기적, 정신적, 사회적 세 가지 측면에서 인간의 본성을 다루는 것이다 (Hernández, 2008). 정신 건강 문제는 가족 관계, 직장 또는 대인 관계 같은 특정 상황에서 발생하며 보통 생물학적 상관관계(예: 실망할 때 고삐의 과잉 활성화)와 심리적 상관관계(예: 우울증 증상)을 보인다.

개입의 인간화는 전문가를 더 친밀하고 인간적이면서 자연스럽게 만드는 행동을 말한다. 보건 전문가는 방문자를 구별이나 차별 없이 대하며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제공해야 한다. 민감한 행동을 우선시하고 정확한 최적의 방식으로 환자를 돌본다(Olarte, 2011).

“연령, 신조, 성별, 인종, 국적, 언어, 문화, 사회경제적 지위나 정치적 이념과 관계없이 생명과 인간의 존엄성과 권리를 존중한다.”

-클라우디아 아리자 올라테-

보건에서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접근법

모든 전문가는 환자 앞에 서기 전에 수년 동안 교육받는다. 그러나 훈련 기간에 인도적 치료의 많은 측면을 연구하지는 못한다. 인도주의적 대우를 당연시하는 경향 때문에 의사, 간호사 또는 심리학자의 역할에 내재되어 있다고 믿는데 이러한 관점은 틀릴 수 있다.

인도주의적 대우는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 목표는 모두가 보여주는 자동적(그리고 어느 정도는 정상적인) 행동을 교정하는 것이지만, 전문가를 신뢰하는 특정 취약자들에게 해로울 수 있다.

“아픈 사람 앞에서 하는 말은 신중함이 기본이다.”

-클라우디아 아리자 올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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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에서 유대감
심리 치료에서 존중과 적극적인 경청은 치료사와 환자 간의 유대를 강화한다.

고려할 요소

존엄성에 중점을 둔 의료 모델이 포함해야 하는 요소 일부는 아래와 같다.

  • 공감과 연민에 기반한 존중과 인도주의적 대우 훈련
  • 지식과 기술의 적절한 사용
  • 전문적인 자기 관리 실습 교육으로 환자가 자신을 돌보게 한다.
  • 객관적인 진단과 치료를 병행한다. 전문가는 환자의 정서적, 사회문화적 불편에 주관적인 관심을 기울인다.
  • 단호한 의사소통 훈련
  • 의무론적 훈련에서 주기적인 재활용

또한 환자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필수다(Olarte, 2011). 당연해 보일지 모르지만 상담자를 ‘비인간화’하기는 너무나 쉽다. 그리고 종양학 환자, 우울증 환자 또는 근육 이형 환자와 같은 용어는 매우 비인간적일 수 있다. 환자를 문제가 있는 존재로만 보지 않고 고유한 이름과 자기만의 역사가 있는 인간으로 봐야 한다.

아플 때 보건 전문가를 방문한다고 해서 전문가가 아픈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착각해서는 안 되며 극도의 존중을 요구한다. 클라우디아 아리자가 ‘환자를 대하는 데 더 큰 존경과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한 것처럼 환자들은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자신을 인간화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기 가치를 인식해야 한다.”

-폴라 안드레아 오요스 헤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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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yos Hernández, P. A., Cardona Ramírez, M. A., & Correa Sánchez, D. (2008). Humanizar los contextos de salud, cuestión de liderazgo. Investigación y educación en enfermería, 26(2), 218-225.
  • Ariza Olarte, C. (2012). Soluciones de humanización en salud en la práctica diaria. Enfermería universitaria, 9(1),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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