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에 대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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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 정상적 범주부터 장애까지 다양하다.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Isabel Ortega.

마지막 업데이트: 23 6월, 2023

대화를 나누는 동안 정말 정신이 산만해진 적이 있는가? 아니면 글을 아무리 읽어도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있는가? 어떻게 집에 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적도 있다면 이러한 경험을 해리라고 한다. 이제 해리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해리는 현실에서 벗어나게 하는 상태로 보통 어린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정서적 혼란 기간의 영향을 받는다. 해리는 ‘몸은 여기 있지만 마음은 떠났다’라는 표현으로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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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 하루의 특정 순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부터 몽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해리에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선 감각을 활용하자. 주변에 있는 재킷이나 벽 같은 물건을 만지거나 향수 향을 맡거나 발로 땅을 누른다.

실제로 감각을 사용하면 현재에 ‘연결된 느낌’을 받는 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현재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점차 감각은 원하는 활동, 장소 또는 사람에 정신적 수준에서 주의를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아로마 테라피를 시도할 수도 있다. 코의 후각 전구가 향기에 대한 정보를 감정 담당인 변연계로 보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호흡은 불편함을 유발하는 다양한 감정 상태를 관리하는 중요한 도구다. 호흡 운동을 하면 현실과 연결되어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점진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이며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도 없다.

자신에게 맞는 유용한 방법으로 호흡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

다음 활동은 현재에 머무르는 데 도움이 된다.

주변 환경을 설명하자. 현재 위치를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점점 더 구체적인 세부 정보를 포함한다. 현실 상황과의 연결을 점진적으로 회복하게 된다.
운동을 한다. 집중할 수 있는 종목으로 운동하면 좋다.
의식적인 식사를 한다. 식사하는 순간에 집중하고 신체적, 정신적 감각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명상이나 마음챙김을 연습하자. 마음챙김은 과거나 미래에 관한 생각 대신 현재를 인식하도록 돕는다. 마음챙김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존 카밧-진은 마음챙김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마음챙김은 판단하지 않고 현재 순간에 의도적으로 주의를 기울여 발생하는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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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증상을 관리하기 위한 특정 기술이 있으니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를 찾자.

치료를 통해 해리 경험의 원인을 인식할 수 있다. 원인을 찾으면 좀 더 유용한 중재 계획을 설계할 수 있다.

개인마다 해리 경험도 다르다. 실제로 개별 사례 뒤에는 다양한 경험, 감정, 요인 및 생각이 포함된 이야기가 있다.

위에서 언급한 활동을 모두 수행할 필요는 없다.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현재에 주의를 집중하게 만드는 일을 하면서 해리 증상을 개선한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안을 찾으면 된다.

현재에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찾자. 현재를 살고 경험하도록 완전한 의식을 제공하는 것은 무엇인가? 습득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기술이므로 중도 포기하지 않도록 한다.

달리기 또는 그리기 등 여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쉽고 편한 것보다 해리를 다루는 데 도움이 되고 습관화할 수 있는 흥미로운 몇 가지를 시도하고 결합하자. 앞에서 언급했듯이 해리는 증상만큼 치료 방법도 광범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