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을 재조명하고 반성하기 위한 시간 가지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자신의 관점을 재조명하고 잠시 자신 만의 생활에서 멀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것은 더 나은 판단을 가능하게 하고 생각, 욕구, 감정을 좀 더 명확하게 아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것이 언제나 쉬운 것은 아니다. 사람은 현재 당면한 현실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어렵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진정으로 필요하고 가치가 있는 일이다.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인간은 언제나 자기 자신과 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시간의 대부분이 활동 과잉, 정신의 방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걱정, 끊임 없이 이어지는 생각 그리고 기억의 미로 속에 스스로 길을 잃는 것과 같다. 이러한 정신적 활동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무런 쓸모도 없이 그저 자신을 지치게 만들 뿐이다.
다니엘 골먼은 책 포커스에서 개인이 스스로 집중력을 훈련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가장 좋은 훈련 방법은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다.
두뇌가 의미 없는 정신적 소음에 사로 잡혔을 때 차분하고 고요한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진짜로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장소로 떠나는 것이다.
그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계는 다음과 같다.
“하나의 목표를 위해 감정들을 한데 모으는 것은 집중력, 동기, 숙련, 창의성에 가장 중요한 것이다. 감정적인 자기 통제-만족을 잠시 뒤로 미루는 것과 숨 막히는 충동-모든 종류의 숨겨진 성취.”
–다니엘 골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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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재조명하기 위해 혼자 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더 나은 판단을 가능하게 한다
심리학계에 새롭게 등장한 말이 하나 있다. “스스로 거리 두기”라는 것이다. 이것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좀 더 잘 제어하는 것과 연관이 있는 매우 매력적인 개념이다.
여기에는 더 나은 판단과 탐구를 위한 창의적인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전역의 주요 대학 심리학부에 소속된 사람들이 2018년 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마이클 덕워스 박사와 알 크로스 박사는 안정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는 간단한 행동 만으로 현실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달리 말하자면 관점을 재조명하기 위한 혼자 만의 시간이 굳이 짐을 싸서 멀리 떠나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이다. 물리적으로 자기 자신과 현실 그리고 원래 생활 환경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떠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정신적으로 스스로와 거리를 두는 방법을 아는 것 만으로 충분하다. 간단한 일이지만 엄청난 장점을 가져다 준다.
2인칭의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의 미학
심리학에서 자주 강조하는 것 중 하나는 현재에 충실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의 중요성이다. 또한, 자신의 생각과 필요를 일치 시키는 것의 중요성 또한 간과해서는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점을 새로이 하기 위해 잠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자기 자신과 세상을 2인칭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무슨 의미인지 궁금할 수도 있다. 이것은 감정적 소음을 줄이는 매우 좋은 방법이다. 직접적으로 자기 자신과 이야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객관적이고 차분하게 그리고 신중하게 자신의 내면 세계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기 위해 조용한 장소로 가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은 무엇일까?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자신과의 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 무엇인가?
- 그렇다면 현재 가장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가?
-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 기억한다. 모든 사람은 행복해질 자격이 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용감해야 한다. 모든 것은 다 괜찮아질 것이다.
자기 자신과 거리를 두는 것은 순간적으로 자기 중심적인 내면의 대화를 멈추는 방법이다. 그리고 좀 더 차분한 정서적 장소에서, 자기 자신과 조금 떨어져 자신의 인생을 바라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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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위한 도구로써 심리적 거리 두기
관점을 바꾸기 위해 또는 재정비하기 위해 꼭 멀리 떠날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리 멀리 떠나도 걱정거리와 문제를 잊지 못한다.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물리적 거리가 아닌 심리적 거리를 두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심리적 거리”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지지를 받고 있다. 뉴욕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야코브 토페 바사는 이 부분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를 진행했다. 그리고 그 연구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찾아냈다:
- 때로 사람들은 여기 그리고 현재를 벗어나야 한다. 이것은 스트레스 속에서도 좀 더 객관성을 유지하고 정신을 차분한 공간에 머무르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자신에게 너무 큰 영향을 끼치는 특정한 상황, 행동, 자극에서 멀어지는 방법이다.
- 심리적 거리는 자기 자신과 좀 더 건강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것에 너무 영향 받지 마.”, “자신에게 가장 좋은 것 만을 생각해.”, “스스로의 웰빙에 좋은 것을 선택해.”와 같은 말을 스스로에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객관적인 관점을 가지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스스로 정신적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훈련한다면 일상의 스트레스를 좀 더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안된다면 여행처럼 물리적 거리를 두는 것 또한 매우 치유 효과가 있고 충만한 기분을 가져다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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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ope, Yaacov, Liberman, Nira (2010) Construal-level theory of psychological distance. Psychological Review, Vol 117(2), Apr 2010, 440-463 https://psycnet.apa.org/doiLanding?doi=10.1037%2Fa0018963
- White, R. E., Kuehn, M. M., Duckworth, A. L., Kross, E., & Ayduk, Ö. (2018). Focusing on the future from afar: Self-distancing from future stressors facilitates adaptive coping. Emotion. Advance online publ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