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인생의 원동력이다

2020-06-18
결정, 관계, 더 나아가 생각까지, 우리가 매일 하는 일의 중요한 부분은 감정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즉, 감정은 우리를 이끄는 힘이므로 그 메시지를 해석하고 원하는 대로 작동시키는 방법을 아는 게 중요하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인간이 10만 년이 채 되지 않아 생각하는 법을 배운 감정적인 존재라는 사실이다. 오늘날 감정의 힘은 여전히 의식적인 생각 보다 우선시된다. 이 감정은 항상 인간의 생존을 보장하는 일련의 과정에 있어서 원동력이 되어왔다. 

하지만 그건 늘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아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행동과 결정을 완전히 통제한다고 생각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강력한 감정의 세계는 행동의 많은 부분을 지시한다.

이 생각에 관해 잠시 고민해보자. 누구에게나 동기 부여를 느끼는 날, 그리고 느끼지 않는 날이 있다. 이처럼 감정이 무엇이든, 느끼는 방식은 온종일 영향을 미친다.

추진력은 감정에 의해 걸러진다. 사실 모두가 자신의 결정을 합리화한다. 감정은 초기 원동력이며, 흔적을 남긴다. 물건을 살 때조차도 사회적, 정서적 관계와 마찬가지로 감정에 의해 동기 부여가 된다.

감정의 초월성, 침투성 및 복잡성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과 주변 환경과의 관계를 알려준다. 이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나는 감정에 자비를 베풀고 싶지 않다. 나는 감정을 사용하고 즐기며 지배하고 싶다.”

-오스카 와일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감정은 인생의 원동력이다

감정은 하는 모든 일의 원동력이다

감정을 통제한다는 생각은 실제로 모든 자조 서적에서 특히 일반적이다. 책(및 일반인)은 종종 ‘관리’ 및 ‘제어’와 같은 단어를 사용한다. 이러한 단어를 볼 때면, 감정은 자동차나 계좌처럼 단순히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야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 처리 중인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무언가를 관리하거나 제어할 수 없다. 이를 위해 신경학자 안토니오 다마시오(Antonio Damasio)는 스피노자의 뇌(Looking for Spinoza)와  느낌의 진화(The Strange Order of Things)와 같은 이 주제에 관해 약간의 빛을 비춰주는 책을 썼다.

나의 감정은 내가 생존하고 성공하기를 원한다

감정은 기본적으로 자극에 대한 화학적, 신경적 반응이다. 그리고 이는 자극에 대한 두뇌 반응이다. 예를 들어, 뱀이 보인다고 가정해 보자. 뱀이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므로 ‘생각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멀리 떨어지려고 한다. 이러한 내부 화학 반응은 적절한 행동 반응을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한 가지 목표를 염두에 두고 신체 변화를 유발한다.

이 감정적 힘의 목적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반응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는 생존을 보장하고 항상성, 즉 균형과 웰빙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은 자신의 감정이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므로 감정적인 문제를 가진다.

두려움, 슬픔, 분노, 좌절 등등 인간이 ‘부정적’이라고 명명한 이러한 감정 중 상당수는 특정 목적에 기여한다. 그 감정은 무언가가 잘못되었고 반응해야 한다는 걸 경고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러나 감정을 가장 깊은 곳에 남겨두고 그 감정이 균형과 웰빙을 방해하도록 하는 게 일반적이다.

우리의 감정은 우리가 생존하고 성공하기를 원한다

감정, 느낌 및 생각

감정은 항상 느낌보다 앞서며 종종 생각보다 우선한다. 다마시오의 책 스피노자의 뇌(Looking for Spinoza)와 프란시스코 모라의 뇌의 작용 방식(How the Brain Works)과 같은 책에서, 저자들은 감정과 느낌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들은 감정이 몸에서 나오는 반면 느낌은 마음에서 나온다고 설명한다.

인간이 가장 먼저 경험하는 건 감정이다. 감정은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첫 번째 반응이다.

그러한 변화가 몸에 유발하는 정신적 경험은 ‘감정을 형성하는 것’이다. 감정을 동기를 유발하거나 아니면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인간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통제하는 방법을 배웠다. 전두엽의 발달로 인해 인간은 감정과 느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건 더 세련되고 창의적이고 합리적이고 강력한 행동을 형성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감정과 생각을 분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이들은 함께 삶의 원동력이 된다. 생각에 따라 통제되는 감정은 혁신적이고 긍정적인 행동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

감정은 적이 아닌 동맹이다

우리는 감정이 인생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이 감정의 대부분은 행동에 관해 설명한다. 마찬가지로, 감정은 생각과 일치할 때 희망을 주고 활력을 준다. 그러므로 감정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뿐만 아니라 감정을 관리하고, 감정과 연결되고 감정을 유리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물론 이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게 하려면 시간과 자기 인식이 필요하다. 내면에 연결되고 적절하게 대응해야 한다.

다니엘 골먼(Daniel Ggoleman)이 적절하게 설명했듯이 사람들은 두 가지 마음을 가지고 있다. 생각과 느낌 말이다. 행복과 진정한 웰빙은 생각과 느낌이 함께 일할 때 비로소 찾아온다.

  • Damasio, Antonio (2005) En busca de Spinoza. Madrid: Crítica
  • Mora, Francisco (2005) Cómo funciona el cerebro. Madrid: Alianza Edito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