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관대함: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한 감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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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으로 관대한 사람은 타인을 용기와 정직으로 대하는 사람이다.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Valeria Sabater.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정서적 관대함, 즉 이타적 의지는 상대를 지지하고 행복하게 하며 긍정성, 친밀감과 희망을 준다. 오늘날, 관대함은 혁신적 행위에 가깝다.

정서적 관대함을 베풀기는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 누구나 그 장점을 알고 최고의 미덕으로 관대함을 꼽지만 실천하는 데 노력이 필요하다. 게다가 요즘은 호의를 베풀면 그 보답을 당연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류의 진화 역사에서 관대함은 결정적이었다. 실제로 정서적 여유는 사회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모두가 신경 써야 할 점이다.

“받기 위해 주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 자체가 최고의 기쁨이다.”
-에리히 프롬-

정서적 관대함

정서적 관대함은 자기감정을 통해 타인의 현실을 개선하는 사회적 능동적 행위다. 진심으로 걱정하는 사람은 ‘과장이다,’ ‘걱정이 과하다,’ 또는 ‘내 말을 들었으면 됐다.’ 같은 말은 하지 않는다.

행동과 감정을 결합한 행동은 행복한 관계를 구축하는 핵심 요소다. 가끔 외로움을 느끼고 오해를 받는 세상에서 정서적 관대함은 치유에 필수인 존재, 신뢰 및 연결을 보장한다.

‘네이처’지에 실린 독일 뤼베크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관대함은 사람을 더 행복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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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관대함은 타고난 천성이지만 개인의 성숙한 정도와 특정한 의무 및 목표에 얼마나 몰두하느냐에 따라서 이러한 측면을 소홀히 할 수도 있다.

스탠퍼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이타적이고 친사회적인 행동은 4세 아동에게 본능적으로 나타나며 이러한 행동이 유지되려면 장려하고 강화해야 한다.

감정적으로 관대한 사람은 본받아야 할 인물이며 그 특징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정직한 의사소통은 섣부른 판단이나 유치한 오해를 예방한다. 이미 일어난 사태로 누군가를 비난하지 않고 항상 긍정적이며 두려움을 잘 극복하지만 인생이 항상 원하는 대로 될 것이라는 공허한 약속은 하지 않는다.

정서적 관대함은 정직한 방식으로 지원과 친밀감을 제공할 수 있을 때 빛난다. 즉,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항상 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항상 감정적으로 차가운 사람은 여지를 주는 법이 없어서 마치 벽을 마주 보는 느낌이 들며 무시할 때도 많다.

이러한 사람과의 관계는 외로움과 상처만을 준다. 반면에 정서적 관대함을 베푸는 사람은 끊임없는 개방성을 수반하여 항상 의지할 수 있는 피난처 역할을 한다.

정서적 관대함을 베푸는 사람은 혼란스러운 세상에서도 차분하게 행동하며 단일 문제에 대한 수천 가지 해결책을 찾는다. 재앙이 아니라 희망을 품고 사물을 본다. 정서적 관대함은 상대에게 평온, 낙관주의, 회복력 및 겸손을 전달하기 때문에 공존에도 도움이 된다.

과도하게 서두르고 압박감이 심하며 바쁜 세상에서 모두 함께하려면 정서적 관대함을 내재한 성격이 그 어느 때보다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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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관대함의 기본은 선행의 단순한 즐거움 외에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것이다. 자기행동이 타인은 물론 자기 삶까지 개선한다는 사실을 진정한 보상으로 여긴다.

이타주의, 친절과 존중을 악용하지 않는 관대함은 사람을 자유롭게 한다. 보답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후회할 일이 없으며 늘 최고만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를 좀 더 풍요롭하게 하고 개인의 가치와 행복을 장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