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표현을 해야하는 이유: 아이의 성장을 돕는 열쇠

검토 및 승인: 심리학자 Sergio De Dios González.

작성자: Gema Sánchez Cuevas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울지 마라 “,”다 큰 아이는 강하지 “, 또는 “용감해야 한다 “라는 말은 어른들이 화난 아이를 달래줄 때 쓰는 매우 일반적인 표현이다. 적어도 일시적으로는 이 방법이 통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감정에 대한 침묵은 심리적, 사회적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아이들은 감정 표현을 해야 한다.

감정 표현을 해야하는 이유: 아이의 성장을 돕는 열쇠

어린이의 감정을 무시하거나 부정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다. 따라서, 정신적으로 건강한 아이를 원한다면, 그런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발달에도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린아이라고 해서 그들의 생각이나 감정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실, 그 반대가 진실에 더 가깝다.

진실은 어린이의 세계도 어른의 세계만큼 중요하고, 그들의 감정과 통찰력도 그렇다. 어린이가 스스로에 대해 알아나가는 동안 그들을 부양하는 것이 어른의 임무이다.

아이들에게 감정 표현에 대해 가르치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도록 돕는 아름다운 일에 더 깊이 파고들자.

아이들이 감정 표현을 억제함으로 발생하는 위험성

분노, 슬픔 또는 짜증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다양한 상황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감정은 아이가 어떤 상황인지 파악을 못 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아니면, 단순히 성질을 내는 것일 수도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이런 감정에는 단순히 “나 화났어.” 이상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그 메시지를 이해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다.

올바른 일은 아이의 눈물이나 분노를 해석하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지 않고, 자녀의 감정을 거부하거나, 충분히 관심을 두지 않으면, 자녀의 부정적인 감정이 오히려 더 심해지도록 하는 꼴이 될 것이다. 또한, 어린이의 정체성을 거부하는 행동이다.

어른에게 편리한 행동을 아이에게 요구하는 동안, 아이는 두려움을 느끼고 정서적으로 거부당하고 있다.

감정을 억압당한 아이는 감정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어른으로 자랄 가능성이 있다. 자신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행복과 멀어진다.

또한, 감정 지능 발달이 제한된다. 심리학자 다니엘 골만이 말하기를, 자신과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해가 정신 건강의 초석이라고 했다. 그것은 개인 성장의 기반이다.

아이들의 감정 표현

아이들에게 감정을 식별하고, 표현하고, 표출하는 방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분노, 짜증, 슬픔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일 경우엔 특히 더 그렇다.

사실, 어린이들이 이러한 유형의 감정을 표현할 때 무례하거나 무식하거나 공격적이라고 생각한다.

감정적인 자아와 본인과 연결하도록 가르치지 않는다면 결코 자신을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없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결코 자신의 감정을 관리할 수 없게 된다.

정서적으로 지적이고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먼저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점점 더 화가 나서 결국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게 된다. 감정의 포로가 된다.

짜증이나 슬픔을 표현하면 고통에서 벗어나게 되고, 치유된다. 또한 아이가 발전하도록 도와주며, 자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 표현은 중요하다.

또한 어린 나이부터 적절한 감정 표현을 배우면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인이 된다. 아이를 위한 감성 교육 투자는, 곧 성인의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 우리는 그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부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눈물에서 단계적으로 감정을 식별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을 식별하는 과정이 그들에게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분노, 비판 또는 위협에 절대로 반응하지 말아라.

어른이 통제권을 잃어서는 절대 안 된다. 어린이는 힘든 시기에 본인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어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특히 처음 몇 년은 어른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분노를 제공하는 환경이 아닌, 평온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아이에게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는 사랑하고,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아이의 감정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고, 그 감정을 풀도록 도와줄 수 있다. 또한 이런 과정이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가 화가 났거나, 격한 감정에 휩싸였을 때 추측을 시도하면 안 된다. 아이가 느끼는 바를 표현하도록 제안할 수 있지만, 몇 분 정도 기다리면 아이가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지금이 대화하기 가장 적절한 순간이다. 아이의 모든 감정을 표현하고 기분이 나아지도록 도와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 먼저 생각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행동할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경험상 가장 중요한 규칙은 다른 사람을 화나게 하거나 상처 입히지 않는 것이다.

신호등 기술

아이들에게 정서적 표현을 가르치기 위한 대중적인 기술 중 하나는 신호등 기술이다. 목표는 어린이들이 정서의 색깔을 그들의 감정과 행동과 연관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신호등을 그리고 다음을 설명해 보자.

• 빨간불. 이 색은 멈추는 것과 연관이 있다. 따라서 화가 나거나 긴장되거나 고함을 지르거나 싸우고 싶을 때는 빨간불이 켜지고 멈추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는 마치 차를 운전할 때 빨간불에서 멈추는 것과 같다. 빨간불의 메시지는 “그만! 진정하고 생각하십시오.”이다.
• 노란불. 이 색은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어린이들에게 노란불일 때 운전자가 멈추고, 해결책을 찾으며, 갈 준비를 한다는 사실을 알려 주어라. 해결책과 결과에 대해 생각해보자.
• 초록 불. 이 색은 계속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최상의 솔루션을 선택하고 실현해보자. 이 경우 어린이를 돕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 사용해보자.

화가 난 아이들에게 작동하는 또 다른 기술은 자신의 분노를 그림으로 그리라고 시키는 것이다. 그런 다음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에 관해 이야기해 보자.

마지막으로, 그림을 찢게 해 보자. 이는 메시지가 전달된 후에 분노를 없애는 상징적인 방법이다.

또한 10까지 세거나, 잠시 혼자서 보내거나, 깊게 호흡하도록 한다. 나중에, 아이가 왜 화가 났는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자.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출하고, 문제 해결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해보자.

마지막으로 아이가 감정을 인지하고, 표현하도록, 그리고 책임감을 느끼도록 장려한다.

아이는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배출할 수 있다. 단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를 뿐이다.  우리의 임무는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정서 교육을 해서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도록 돕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