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의 과학: 이별하는 동안 뇌는 어떻게 변할까?

실연의 과학: 이별하는 동안 뇌는 어떻게 변할까?
Valeria Sabater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Valeria Sabater.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이별하는 동안 우리의 뇌는 깊은 불안감을 경험할 수 있다. 과학적으로도 실연으로 가장 고통받는 것이 심장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가장 큰 타격은 실망이나 버림을 상처로 해석하는 뇌 구조에서 온다. 뇌는 이별의 영향을 처리하는 법을 잘 모르는 것이다. 이러한 신경학적 상황은 육체적 고통, 피로 그리고 낮은 에너지로 나타난다.

역사적으로 이별만큼 인간에게 영감을 준 것은 거의 없다. 수많은 노래와 시, 그리고 책들이 실연으로부터 나왔고, 많은 사람들을 매혹하고 기쁘게 한다. 그리고 심지어 사랑하지 않을 때조차도 이런 것들을 위안으로 삼는다. 모든 창조적인 표현들 속에서 우리는 “고통”이라는 똑같은 단어를 반복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

“네가 여기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는 그저 세월이 흐른 뒤 어항에서 헤엄치는 길 잃은 두 영혼 일 뿐이지. 매일 같은 곳을 다니는…”

– 핑크 플로이드

이별, 속임수, 무시… 이 모든 것들이 많은 고통을 유발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맞거나 긁히거나 화상을 입을 필요는 없다. 이별은 이 모든 것을 결합시킨다. 몸 안의 섬유질, 힘줄, 관절에서 나오는 고통의 느낌이다. 모든 것이 다 아프다. 모든 것이 우리를 지치게 한다. 이전 세상은 사라지고 우리는 이 감정적인 폭풍에 갇히게 된다. 이 폭풍은 심장과 매우 멀리 떨어져서 일어나고 있다. 바로 우리의 뇌이다.

진정한 고통은 뇌에서 시작된다. 이별하는 동안 뇌는 어떻게 작용하는지 살펴보자.

실연의 과학: 이별하는 동안 뇌는 어떤 변화를 보일까?

이별하는 동안 뇌의 변화

만약, 이별하는 동안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싶다면, 노래와 시 그리고 문학에 대해서는 잠시 잊자. 대신 신경과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많은 사람들이 실험실에서 사랑과 미움을 측정할 수 없다고 믿는다. 그러나 처음에 보이는 것처럼 차갑고 메마른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는 과학을 통해 정확한 답을 얻는다.

2011년에 콜롬비아 대학의 인지 신경 과학자인 에드워드 스미스는 일련의 연구와 테스트를 수행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진단 기술의 발전과 향상된 MRI 해상도 덕분에 그는 방금 이별한 사람들의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볼 수 있었다.

뇌 이미지에서 가장 밝게 비추는 뇌의 부분은 가장 많은 시냅스 활동을 한다. 연구 참가자들의 경우, 가장 활동적인 뇌 구조는 자신을 불태웠을 때 나타났다. 뇌에게 고통은 현실이다.

나쁜 영역 – 신경전달물질

슬픔에 잠겨있을 때 고통은 왜 그렇게 오래 지속될까? 왜 기억할 때 아플까? 왜 자꾸 그 얼굴과 그 이름이 떠오르고 과거를 회상하게 될까? 답은 신경전달물질에 있다.

  • 이별을 하면 전두엽 피질은 “꺼진다”. 즉, 정보를 객관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은 작동을 멈춘다.
  • 이와 동시에 애착 및 유대와 관련된 모든 요소가 활성화된다. 대뇌변연계는 옥시토신과 도파민과 같은 호르몬을 조절한다. 이 호르몬들은 차례로 다른 사람을 가까이하려는 마음을 통제한다. 이러한 작용 때문에 우리는 연락을 다시 시도한다. 객관적인 눈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는 것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
헤어지는 중 노의 구조

금단 상태에 있는 뇌

인류학자이자 관계 전문가인 헬렌 피셔는 사랑이 동기부여 시스템이라고 믿는다. 그녀에게 사랑은 뇌에 일련의 보상을 제공하려는 자극이다. 보상은 애착, 친밀감, 헌신에서부터 섹스, 외로움으로부터의 안도감까지 다양하다.

그래서, 이별하는 동안 뇌는 모든 것을 잃는 경험을 한다. 실연을 하면, 뇌는 공황상태가 된다. 그 보상체계는 망가졌고, 이제 뇌는 영양분, 안전, 그리고 모든 것이 부족한 상태이다. 그 다음, 뇌는 금단 상태로 들어간다. 이것은 중독자가 중독된 어떤 물질이든 제거했을 때 일어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별하는 동안 육체적 고통은 실제로 일어난다

우리는 처음에 이별의 고통을 육체적인 고통과 같이 경험한다고 말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면 신체가 코르티솔이나 에피네프린 등 많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방출하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기본적으로, 이것은 감정적 불안이 육체적으로 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또한 이러한 화학물질들이 많은 신체 기능을 변화시킨다.

  • 뇌에 코르티솔이 많으면, 근육에 혈액 공급을 증가시키기 위한 신호를 보낸다. 그것은 경련, 긴장, 두통, 가슴 통증, 현기증, 신체 피로 등을 일으킨다.
이별 뇌 작용

이별하는 동안의 뇌는 겁에 질린 유기체 같다. 어떤 면에서 이것은 다시 한 번 우리의 뇌가 컴퓨터와 같다는 생각을 버리도록 강요한다. 뇌만큼 감정에 의해 좌우되고 조정되는 것은 없다. 이 매혹적인 장기의 각각의 연결과 구조는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 감정과 추진력을 내재하고 있다.

인간의 뇌는 사랑을 사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연은 뇌를 위협해서 강렬한 방법으로 반응한다. 우리 모두는 그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뇌 또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뇌는 어떻게 이별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알고 있다. 시간, 평화 그리고 기분 전환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는 온갖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기에 충분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잘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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