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에 도움을 주는 4가지 요가 자세를 시도해보자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 매일 요가를 하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처음에는 좀 더 빨리 잠이 들고, 오랫동안 깊이 잠을 자며, 한밤중에 잠에서 깨게 되더라도 금방 다시 잠을 자게 된다.

숙면에 도움을 주는 요가를 하고 싶다면, 몸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라. 몸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 또는 고통을 유발할 정도로 무리해서는 안 된다.

유럽심장학회와 같은 단체는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하루에 한 시간 정도 요가를 할 것을 권장한다. 연구원들은 매일 요가를 하는 것이 고혈압 발병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외에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요가가 효과적이라는 것은 입증된 바다.

숙면에 도움을 최고의 요가 자세에 대해 알아보자.

숙면에 도움을 주는 4가지 요가 자세

요가가 불면증을 바로 해결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매일 잠들기 전에 요가를 한다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게 되며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낮주고 편안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하면 마음이 맑아져 좀 더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다.

여기에서 숙면에 도움을 주는 요가 자세 4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영웅 자세(금강좌)

비록 이 자세(비라아사나)의 이름이 힘든 자세처럼 들릴지라도, 사실 이것은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좋은 자세 중 하나이다. 잠들기 전에 영웅 자세를 취하면서 몇 분 동안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제일 먼저 일본식으로 마룻바닥에 두 무릎을 꿇고 앉아, 종아리를 뒤로 젖힌다.

발바닥은 바닥 위에 평평하게 놓는 동시에 척추는 어깨와 머리가 엉덩이에 맞춰진 채로 똑바로 유지해야 한다. 만약 이 자세가 무릎에 압박을 가한다면, 발 사이에 베개를 놓고 그 위에 엉덩이를 올려 놓으면 된다.

영웅 자세는 완전한 행복 상태를 위한 이상적인 자세이다. 그것은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도록 도와줄 것이다. 앉아있을 때 발바닥의 지압점을 자극하여 신체의 이완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이다.

휴식 자세(사바아사나)

송장 자세라고도 불리는 이 두 번째 자세는 마음을 집중시키는 데 특히 유용하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몸과 호흡이 함께 하여 “재결합”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이전의 연습에서와 같이 숙면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취침 전에 이 자세를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선, 엉덩이로부터 간격을 두고 등을 대고 누워 편하게 팔을 양 옆으로 편다. 그리고 손바닥을 위로 하고, 눈을 감아라. 자세를 취하는 동안,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호흡을 해준다.

몇 초 동안 이 동작을 하면,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척추 비틀기 자세 (자타라 파리바르타나아사나)

위장 질환으로 숙면이 힘들다면, 척추 비틀기 자세(복부 비틀기 자세)를 수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운동은 복부가 붓고 가스가 차는 것을 완화해 줄 것이며,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목과 등 부분의 긴장을 덜어 줄 것이다.

우선, 바닥에 정면으로 눕는다. 팔을 옆으로 벌리고 무릎을 구부려 가슴 쪽으로 가지고 온다. 그런 다음, 왼쪽 어깨를 땅에 대고 몸을 오른쪽으로 돌린다. 그리고, 머리를 왼쪽으로 돌린다. 좀 더 효과적인 스트레치를 위해 오른손으로 무릎을 누른다.

가볍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최대 6회 이상 자세를 유지한다. 이후에, 왼쪽으로 바꿔 순서를 반복하며 운동을 마치면 된다.

다리 벽에 기대기 자세 (비파리타 카라니)

업무가 끝날 무렵, 거의 하루 종일 서 있었다면 발과 발목이 부어 피곤함을 느낀다. 이 운동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우선, 충분한 공간이 있는 벽 바닥에 요가 매트를 깐다. 매트에 등을 대고 누워, 다리를 위로 올리고 벽에 기댄다. 팔을 옆으로 뻗고 심호흡 한다. 이 운동은 필요할 때까지 연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요가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에 최고의 불면증 치료법 중 하나로 여겨진다. 만약 당신이 이러한 요가 동작을 규칙적으로 한다면, 생활에서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때문에 숙면에 상당한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