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 모든 존재는 이중성을 가졌다

서로 균형을 이루며 공존하는 것에 관해 알아보자.
음양: 모든 존재는 이중성을 가졌다

마지막 업데이트: 12 12월, 2021

음양 개념은 도교라고 하는 중국 철학에서 비롯된다. 여기서 ‘도교’란 고대 사상가인 노자에 의해 만들어진 철학적인 틀로서, ‘음양’은 그의 ‘덕으로 가는 길’로 풀이되는 도덕경(Tao Te Ching)이라는 책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즉,  책이 쓰여진 대략 6세기부터 음과 양이라는 개념이 시작된 것이다.

음양을 직역하면 “어두우며 동시에 밝다”라는 뜻임을 알 수 있다.

“균형, 즉 에너지를 주고 받는 것을 기억하라. 음양의 상징은 남녀의 통합만이 아닌, 빛과 어둠, 부드러움과 단단함, 적극적임과 수동적임, 안과 밖같은 ‘균형’이다. 즉, 다른 하나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 브라운델 랜드룸 –

노자는 그것들을 모든 것에 존재하는 이중성으로 묘사한다.

낮과 밤, 남자와 여자, 삶과 죽음 등 그들은 서로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보완하고 의지하는 두 개의 반대편이다. 그들은 서로 균형을 이루며 공존한다.

음양의 양면성

도교는 만물의 끊임없이 변화 본질은 말한다. 당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겨울은 가을의 뒤를, 봄은 겨울의 뒤를,  가을은 여름의 뒤를 잇는다.

만약, 당신이 인간의 덕목을 따르고 싶다면 자연과 삶에서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

개인적인 욕구와 목표는 사물의 자연스러운 질서를 바꾸고 자하는 이유이다. 반면에 무 활동은 물건을 바꾸라는 외부의 압력없이 물건이 흐름에 따라 흐르게 하고 펼칠 수 있게 한다.

음과 양은 이러한 지속적인 변화를 나타낸다. 즉 음과 양, 이중성이 균형을 이루면 조화를 이룰 수 있다.

반면에 부조화는 이원성의 한쪽이 다른 쪽을 지배 할 때이다.

음은 사물의 여성스러운 모든 것에 해당한다. 부드럽고 따뜻하고 소박하며 수동적이며 흡수적이며 어둡다.

반면에 양은 사물의 남성적 측면을 나타낸다. 거칠고 건조하고 공중적이며 활동적이며 관통적이며 밝다. 음양의 두 요소와 특성은 존재하는 모든 것에 있다.

음양: 지도 원리

도교에 따르면 일련의 독특한 원리가 음양을 지배한다고 한다.

이러한 원리는 두 힘 사이에 존재하는 동태를 정의하고 이를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하기 위한 지침의 역할을 한다. 이 원리는 다음과 같다.

  • 음과 양은 정반대지만 배타적이지는 않다. 양이 존재하는 현실에 약간의 음이 있을 수 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밤의 깊은 어둠 속에서도 달의 빛은 여전히 빛난다.
  • 상호의존성. 음은 양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삶이 없는 죽음도 없고, 죽음이 없는 삶도 없다.
  • 음양은 역동적인 평형을 유지한다. 음이 증가하면 양이 감소하고, 반대로 음이 감소하면 양이 증가한다. 둘 중 하나가 지나치게 커지면 다른 하나가 움츠러들도록 강요하고 그것이 변형을 유발한다. 예를 들어, 과도한 열은 해빙으로 이어져 홍수를 일으킨다.
  • 하나가 사라지면 다른 것으로 변한다. 그들은 별개의 현실이 아니라 공존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가 사라지지만 이는 다른 것에 양보하기 위해서일 뿐이다. 밤과 낮이 이 원리의 완벽한 예이다.
  • 음에는 항상 양의 흔적이 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음양 - 다채로운 색상의 태극 무늬

음양 이론과 실용적인 응용

음양 개념은 과학적 이론이 아니라 특정한 철학의 일부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말하자면 양자물리학에는 어느 정도 음양과 일치하는 이론이 있다.

마찬가지로 자연의 본질적인 이중성에 대한 관념에도 몇 가지 실제적인 적용이 있다.

무예는 이러한 개념을 직접적으로 적용한다. 방어/공격, 집중/역축과 같은 관념은 음양에서 직접 나온다.

중의학은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이중성과 보완성을 이용하여 과한 것은 진정시키고 부족한 것은 음색하라는 이 원칙을 따른다.

이중성의 개념은 내면의 평화를 이루기 위해 일상생활에도 적용될 수 있다.  분리와 수용의 자세로 밤을 받아들이면 된다.

그러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고 하지 마라. 대신에 모든 것에는 이중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라. 이것은 평화로운 삶을 위한 도교적인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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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rocca, F. (2009). Nature vs Nurture: El Yin y Yang de la teleología aplicado a las ciencias del comportamiento humano… en pikis. cl y en monografí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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