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자신을 알라"라는 명언의 유래

"너 자신을 알라"
"너 자신을 알라"라는 명언의 유래
Valeria Sabater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Valeria Sabater.

마지막 업데이트: 05 11월, 2022

“너 자신을 알라”, 이 명언은 델파이에 있는 아폴로 신전에 경고문으로 쓰여진 문구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 말을 세상에 알린 사람은 플라톤이었다.

플라톤은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자신의 내면을 바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너 자신을 알라”라는 명언의 유래

플라톤이 이 명언을 세상에 처음 알린 이후로 수세기가 지났다. 그러나 아직도 자신에 관해서 잘 알지 못하거나 관심이 없는 이들이 많다.

사실, 사회는 반성하지 않은 채로 계속 행동하고, 실패에 대해 다른 사람들을 탓하며, 청렴함 없이 계속 행동하는 이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자기 보호 및 합리화 편견이 넘쳐 난다. 즉, 실패하면 변명부터 하는 이들이 많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실수에 대한 책임을 넘기고, “성공하기에는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니, 어쩔 수가 없었어 “와 같은 자기 합리화적인 말을 하는 것이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보다 쉬운 것이 사실이다.

좋든 싫든 자기 지식은 인간 성숙의 본질이다. 또한, 인간이 가진 가장 큰 책임이며 시간, 통찰력 및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작업이다.

인도를 여행하거나 자신을 깨우치기 위해 ‘카미노 데 산티아고‘같은 순례길을 걸을 필요는 없다. 사실, 자신을 잘 알아두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기 때문에 평소 생활을 통해 잘 알아가면 된다.

토마스 홉스는 이렇게 말했다.

누구든지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신이하는 일을 생각하고, 생각하고, 의견을 내고, 희망하고, 두려움을 느끼고, 어떤 근거로 무엇을 할 때, 그 생각이 무엇인지 읽고 자신의 열정을 꺠닫게 될 것이다. “

즉, 당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은 당신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신들의 메시지, 너 자신을 알라

신들의 메시지, 너 자신을 알라

이 메시지는 단순한 조언이 아니다. 델파이의 아폴로 신전 입구에 쓰여져 있는 이 메세지는 단순한 윤리적 또는 종교적 가치를 훨씬 뛰어 넘는 ‘경고’를 하기 위한 것이다.

AD 2세기의 유명한 여행자 인 파우사니아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문구가 금으로 새겨져 있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부터 신탁의 메시지를 밝히기 위해 훈련받는 여성들의 방에는 다음과 같은 비문이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당신 자신의 탁월함을 무시하고 다른 이의 탁월함을 찾는 이유는 무엇인가? 당신 안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 당신 자신을 알아라, 그러면 우주와 신을 알게 될 것이다. “

순례의 장소, 델파이의 신탁

해발 22,965 피트, 고린도 만에서 5.9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델파이 신전은 굉장히 인상깊은 장소였다.

아폴로의 유명한 신탁이 있던 곳으로, 모든 인간이 그들의 운명에 관한 신들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비문 의미는 아폴로 신전에서 자신을 안다.

신전은 퓌토라는 곳에 세워졌는데, 신화에 따르면 신탁을 지키는 위대한 용이 살던 곳이었으며 아폴로는 그 용을 죽이고 성역을 점령했다고 한다.

델파이 신전의 신탁은 기원 전 7세기에 절정에 이르렀고, 로마가 그리스를 점령하며 그 빛을 잃었다.

질문하기 전에 자신을 알아

성전 입구에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이 쓰여진 것은 그저 우연이 아니다. 플리니우스는 금으로 새겨진이 단어를 보지 않고는 문지방을 넘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심지어 이 문구가 그의 마음에 ‘각인’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 이 문구가 제 역할을 잘 했다고 볼 수 있다.

“너 자신을 알라”라는 문구는 사람들에게 그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경고하는 역할이었기 때문이다.

  • 델파이의 사제들과 대화하기를 원했던 사람은 먼저 자신에 관해 알아봐야 했다.
  • 그래야 비로소 진정으로 묻고싶은 질문을 떠올릴 수 있다.
  • 가장 중요한 질문인 “당신은 누구인가?”에 먼저 대답하지 않으면 아무런 질문을 할 수 없었다.
  • 서로를 깊이 이해할만큼 현명한 사람들만이 사제들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을 아는 것: 어려운 작업

자신을 아는 것: 어려운 작업

아폴로 신전에 새겨진 것만큼 중요한 메시지는 없을 것이다. 사실,자신을 아는 것’은 자기 계발서, 철학 매뉴얼 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흔히 등장하는 문구다.

아마도 일상 생활에서 한번은 들어봤을 이 문구는 많은 이가 실천하려 노력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자신을 아는 것은 하룻밤만에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 그러나 어느 것도 큰 결과나 성과만을 기대하고 실천하면 안 된다.

사실, 자신을 진정으로 알아가는 것은 평생 지속되는 모험이다. 인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숙하고, 변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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