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고 싶지만, 두렵다

시대는 너무나 많이 변했고, 모성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 변했다. 어떤 면에서 그것은 더 나은 쪽으로 바뀌었다. 그럼에도 여성들의 엄마가 되고 싶어하는 마음과 동시에  임신에 관한 '두려움'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시대는 너무나 많이 변했고, 모성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 변했다. 어떤 면에서 그것은 더 나은 쪽으로 바뀌었다. 그럼에도 여성들의 엄마가 되고 싶어하는 마음과 동시에  임신에 관한 ‘두려움’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심지어 아이를 원하는 일부 여성들조차도 엄마가 되는 것의 복잡성에 압도 당하기 때문에 아이를 낳지 않기로 결정한다. 좋은 점은 반드시 아이를 낳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아주 최근까지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사회적 압력이 컸다는 점을 생각하면 여성에게는 승리나 다름없다.

문제는 일부 여성들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아이를 갖는 것을 매우 복잡한 것으로 보고 있어서 아예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더 이상 그것을 삶의 자연스러운 부분으로 보지 않는다. 극단적인 것도 좋지 않다. 결국 정말 중요한 것은 각 여성이 자신의 욕망과 결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엄마가 되고 싶다는는 것에 대한 두려움

엄마가 된다는 사실을 두려워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결국, 모성은 당신의 삶을 급격하게 바꾼다. 또한 어느 정도의 육체적, 심리적 고통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누가 무섭지 않겠는가?

그렇기는 하지만, 때때로 이 두려움은 다른 곳에서 비롯된다. 아마 어른들로부터 들은 인상 깊은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아주 최근까지, 여성들은 매우 어려운 환경에서 출산을 해야 했다. 이런 여성들은 종종 아이를 낳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고, 대부분의 경우 의사와 간호사들로부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

어떤 여성들은 그것에 대해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엄마가 되지 않기로 결정한다. 사실은 아무도 엄마가 될 준비가 되어있지는 않다. 우리는 보통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우리는 아직 자랄 준비가 되지 않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떨어져 있거나, 나이를 먹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

일부 여성들이 아이를 갖지 않기로 결정하는 또 다른 이유는 삶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이 겪고 있는 불안, 우울증, 또는 다른 문제들을 아이들에게 떠넘기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다소 극단적인 자세일 수도 있다. 고통, 상실, 실수를 완전히 피할 방법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아름다울 수 있다. 아직 삶은 아름답기 때문이다.

두려움 때문에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을 버리지 말아라

두려움의 근원이 무엇이든, 그것으로 인해 꿈을 접어서는 안된다. 진정으로 아이를 갖고 싶다면 두려움이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두려움이 이기게 놔두지 말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라. 자기성찰하고, 상황을 분석하고, 왜 두려움을 느끼는지 생각해 보라.

두려움은 어디서 오는가? 타당한가, 그렇지 않은가? 정말 엄마가 되고 싶은가, 아닌가? 이런 의문을 가져야 한다. 또한 아이를 갖기로 결정했다면 어떻게 산후 조리를 할지,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을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보험이 얼만큼 커버해주는지 알아보고, 아는 병원과 의사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족을 위해 병원에서 출산 준비 수업을 제공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다.

욕망을 명확히 해라

이 글에서 말한 것들 이외에도 스스로의 상황을 잘 살펴라. 지금이 아이를 세상에 불러들이기에 좋은 때인가? 배우자는 이 결정을 지지하는가? 가족은? 이것들은 결정을 내리기 전에 고려해야 할 정말 중요한 요소들이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당연히 우리에게 달려있다. 엄마가 되려는 결정은 남을 위해서 내려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

재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아이를 키우는 데는 수천 만원이 당장 들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안정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그들에게 바칠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일단 이러한 단계를 거치고 자신의 상황을 평가하면, 하고 싶은 것을 결정하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엄마가 되고 싶다면 최선을 다해 싸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