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와 나무: 진정한 러브 스토리

사쿠라와 나무: 진정한 러브 스토리
Sergio De Dios González

검토 및 승인: 심리학자 Sergio De Dios González.

작성자: Edith Sánchez

마지막 업데이트: 17 3월, 2023

사쿠라의 전설은 수백 년 전 일본에서 탄생했다. 그 당시 봉건 영주들은 끔찍한 전쟁을 쉴 새 없이 치르고 있었다. 이는 나라 전체를 슬픔과 황폐에 빠지게 했다.

평화로운 순간이 거의 없었다. 또 다른 전쟁이 끝난 직후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조차도 바꿀 수 없는 아름다운 숲이 있었다. 그 숲은 은은한 향을 내뿜고 고대 일본의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하는 아름다운 나무로 가득했다.

아무리 많은 전쟁이 있었어도 이 아름다운 숲은 얼룩지지 않았다.

그 숲에는 한 번도 폭파되지 않은 나무가 있었다. 비록 생명으로 가득했지만, 그 가지는 결코 꽃을 피우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마치 죽은 것처럼 홀쭉하고 건조해 보였다. 마치 꽃을 피울 운명이 아닌 것처럼 말이다.

나무와 마법

그 나무는 매우 외로웠다. 거기 있었던 동물들도 이상한 일을 겪을까  봐 가까이 가지 않았다. 풀도 같은 이유로 그 주변에 자라지 않았다.

그 나무의 유일한 동반자는 외로움이었다.

어느 날 밤 요정이 나무 옆에 나타나 친절한 말로 나무의 아름답고 빛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알렸다. 그녀는 나무를 도와 20년 동안 지속할 주문을 걸었다.

그 마법으로 나무는 인간의 심장이 느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하면 다시 꽃을 피울 수 있으리라 믿으며 말이다.

사쿠라의 전설

나무와 사쿠라의 첫만남

요정은 나무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간의 감정이 꽃을 피우는 데 도움이 되는지 보기 위해 오랫동안 인간으로 머물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나무는 완전히 실망했다. 나무가 본 것은 전쟁과 증오뿐이었고 그 후 나무는 다시 식물로 되돌아갔다.

그 후로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변한 것은 없었다.

그 비참한 상황을 벗어날 방법이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어느 날 오후 나무는 인간이 되기로 결정했다.

나무는 아름다운 젊은 여성이 서 있던 시냇가로 걸어갔다.

그녀의 이름은 사쿠라였다. 사쿠라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긴 나무는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사쿠라는 나무에게 아주 친절했다. 그녀의 친절에 보답하기 위해 시냇가 근처에 있는 그녀의 집으로 물을 운반해 주었다.

그들은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그들이 꿈꿔왔던 바람들을 얘기하며 슬픔을 나눴다.

사쿠라의 전설: 사랑은 기적 같은 것

사쿠라가 나무의 이름을 물었을 때 나무는 자신을 ‘요히로’라고 소개했다.

그들은 곧 아주 친한 친구가 되었다. 정기적으로 만나서 이야기하고 노래하고 시와 이야기를 읽었다.

나무는 사쿠라를 알게 될수록 더욱더 그녀의 곁에 있고 싶었다.

요히로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사쿠라에게 사랑을 고백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꽃을 피우지 못했기 때문에 곧 죽을 것이라고 진실을 고백했다.

사쿠라는 충격을 받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많은 시간이 흘러 마법의 유효기간이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나무로 돌아간 요히로는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더 슬퍼졌다.

벚꽃 나무

어느 날 오후 가장 예상치 못한 시간에 사쿠라가 요히로 옆에 나타났다.

그녀는 나무를 껴안고 요히로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그녀는 나무가 죽기를 원치 않았다.

그 순간 요정이 나타나 사쿠라에게 요히로가 인간으로 남길 원하는지, 나무로 남길 원하는지를 물었다.

사쿠라는 주위를 둘러보며 전쟁을 기억했다. 그리고 그녀는 요히로처럼 나무가 되기로 결정했다.

그러자 기적이 일어났다. 두 사람은 하나의 나무가 되었고 마침내 을 피우게 되었다.

사쿠라의 전설은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최고의 것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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