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10분의 운동 시간
과학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과학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단 10분의 운동 시간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고 한다.
사람들은 모두 스포츠와 신체활동의 전반적인 장점을 인지하고 있다. 운동은 우리 몸을 더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 웰빙 호르몬을 분비시킨다.
하루 10분의 운동 시간으로 행복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시간 대학(University of Michigan)에서 실시된 연구에서 긍정적인 감정과 운동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았는데 특히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었다.
사람들은 이미 활동적인 사람들이 불안과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낮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 연구는 한걸음 더 나아가, 적당한 운동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효과를 증명한다.
즉, 굳이 헬스장에서 하루종일 운동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다. 물론 운동을 많이 할수록 좋지만, 훨씬 적은 노력으로 여전히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연구의 발전
연구진은 행복과 1980년부터 진행돼 온 운동을 연계한 23개 연구와, 참가자 5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각기 다른 연구의 참가자들이 다양한 사회경제적, 민족적 집단에 속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활동량이 각기 달랐지만 하루에 10분 혹은 일주일에 한 번 운동하는 것은 그런 조건들과 관계없이 행복함 형성에 보탬이 된다.
또한 일주일에 1시간 45분 정도의 운동을 하는 사람이 행복할 확률이 20%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수치는 운동시간에 비례한다. 즉, 일주일에 2~3시간 운동하는 사람의 경우 29%, 그 이상 운동하는 사람의 경우 52%에 이른다.
따라서 하루에 10분 운동 시간이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다. 그러나 행복효과가 지속되려면 규칙적인 운동을 습관화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흥미로운 사실
Weiyun Chen 교수가 이끄는 연구소에서는 이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첸 교수는 The Journal of Happiness에 실린 연구 논문을 통해 적당히 운동을 하는 사람은 더 행복할 확률이 높다고 주장한다.
연구원들은 특히 운동을 통해 발현되는 사교성을 강조한다. 또한 어떤 전문가들은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고, 그 결과 자존감이 향상됨을 강조한다.
그 외 10분의 운동 시간으로 얻는 것
운동은 또한 우리가 하나의 일에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내적 소음과 부정적인 생각을 감소시킨다.
운동을 할 때 세로토닌, 도파민, 엔돌핀도 분비된다. 이 세 가지 물질은 각각 차분함, 쾌락, 완곡한 상태와 관련이 있다.
하루에 10분 운동 시간을 가지면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상상이나 했겠는가?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오늘부터 운동을 시작하자!
“영예는 누구를 이길 때 나오지 않는다. 그보다는 매일 열심히 즐기고, 열심히 하고,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Rafael Nad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