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포트라이트: 저널리즘의 가치

2019-07-18
스포트라이트는 진정한 영화 예술을 연상시키는 놀라운 영화이다. 이 기사를 통해 이 영화에 대한 모든 것을 읽어보길 바란다.

영화 스포트라이트 속 표현되는 ‘저널리즘’은 매우 현실적이다. 이 영화는 ‘카펫’을 정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으면 결국엔 먼지가 쌓인다.’라는 생각에 기초를 둔, 스토리를 전개하는 방식과 저널리즘을 너무나도 잘 표현한 영화이다.

보스턴 경찰은 방치된 ‘카펫’을 꺼내 먼지를 털어 보이지만 겉보기엔 문제가 없어 보인다: 가톨릭 교회. 가톨릭교회는 모든 스토리가 전개되는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공동체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공동체를 함께 어우르고 있는 것이다. 가톨릭 교회는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아동 성적 학대 등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외면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믿는다.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영화, 스포트라이트

영화 속 배우들은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각본도 훌륭하며고 영화의 구성도 잘 짜여있다. 장면들도 완벽하게 흘러간다. 스포트라이트에는 부차적인 이야기는 없으며 주 내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포트라이트는 ‘빅쇼트’, ‘스파이의 다리’, ‘레버넌트‘, ‘룸’과 같은 훌륭한 영화들과 경쟁하면서 2015년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그리고 베스트 오리지널 각본상을 받기도 했다. 이런 수상 이력을 통해 이 영화가 얼마나 볼 가치가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가난한 아이라면, 종교는 정말 많은 것을 의미하게 된다. 그리고 성직자가 당신에게 관심을 보인다면, 그것 자체가 엄청난 일이다. … 어떻게 신에게 ‘싫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스포트라이트-

영화의 출발점

이 영화는 보스턴 글로브의 수사관 팀인 ‘스포트라이트’ 팀에 초점을 맞춘다. 이 팀은 미카엘 레센데스 (마크 러팔로), 사샤 파이퍼 (레이첼 맥아담스) 및 매트 캐롤 (브라이언 다이시 제임스)을 이끄는 편집자 (마이클 키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 편집장 (벤 브래들리 주니어 역할의 존 슬래터리)과 새로운 편집자 (마트리 바론의 리브 슈라이버)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새로 들어온 마티 바론은 가톨릭교회 성직자들이 저지른 성적 학대에 대한 주제로 팀의 관심을 전환시킨다. 그리고 이때부터 이 문제에 이미 조치를 취할 수 있었던 사람들과 이에 침묵하거나 비밀리에 도와온 사람들에게 카메라의 모든 초점이 맞춰진다.

심리적 관점에서는 구체적인 디테일이 두드러진다. 이 영화는 외부 요소가 때로는 사건에 불을 지피고 그것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이다.

예를 들어, 영화에서 새로 들어온 편집자는 어린시절 교회에 영향을 받고 자라지 않았던 인물이며 사건의 불을 지피게된다.언론인들이 사무실에서 일하는 모습

스포트라이트: 역사의 추세를 바꾼 영화

그들은 대교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 신문사를 보유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그런 상징적인 기관이 그러한 가증스러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생각에 더 열려 있었다면, 사람들은 더 빨리 이 일에 착수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월터 ‘로비’ 로빈슨, 스포트라이트-

합리적인 의심이나 사례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도 성직자의 소아성애의 경우 약 100,000건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 경우에 대한 최악의 부분은 이런 사건들은 그들 중 많은사람들의 침묵, 공모 및 용인으로 인해 특징 지어진다. 가톨릭 교회는 그들의 죄가 받아들임으로써 그들이 단순한 인간임을 인정하고 책임을 지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고 있다.

우리가 먼 길을 왔다고 하더라도 세상에 드러나야하는 더 많은 사건들이 남아있다.

보복적 의미 혹은 신앙에 대한 부족함 때문이 아니라 더이상 이런 일들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희생자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 이 일들을 수사해야 한다.

그리고 관련 기관들도 그들의 불법 행위를 숨기는 일이 비난의 대상이 될 뿐 다른 이득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