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 왜 우리는 항상 같은 방식으로 일을 할까?

문제가 있을 때 결과가 효과적이지 않더라도 우리가 동일한 해결 방법을 반복해서 적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왜 그렇게 할까? 더 나아가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멈출 수 있을까?
문제 해결: 왜 우리는 항상 같은 방식으로 일을 할까?

마지막 업데이트: 09 8월, 2021

‘문제’는 당연히 인생에서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다. 삶은 쉽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나타나는 어려움으로 인해 줄곧 방해를 받는다. 그리고 이러한 어려움이 실제 문제로 바뀌면 상항은 더욱 악화한다. 그렇다면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알아보고 싶다면 이 글을 계속 읽어보자!

문제는 자연적 진화를 침체시키고 방해하며, 또 인간으로서의 성장을 지연한다. 이는 특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그렇다. 그래서 사람들은 결국 문제와 함께 살게 되고, 그들의 모든 삶은 이러한 문제가 그들에게 발휘하는 통제력을 중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문제가 지속해서 문제로 바뀌면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반복적으로 실패한 결과임을 알 수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이러한 시도는 문제가 되므로 상황을 악화할지도 모른다! 더 많이 해결하려고 하면 할수록 동일한 최종 결과를 경험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문제는 삶에서 더 확고해진다.

문제 해결: 무엇을 해야 할까?

문제 해결 시도는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일련의 행동과 상호작용이다. 이러한 행동은 사람이 장애물에 직면했을 때 사용하는 전형적인 메커니즘이다.

일반적으로 인간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창의성을 사용하지 않는다. 합리적 논리에 의해 지배되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개념적 틀은 매우 좁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질적인 면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인간으로서 양적 영역에서 더 많은 일을 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결과가 원하는 효과를 얻지 못하고 실패로 끝나더라도 동일한 일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예는 다음과 같다.

  • 자녀가 계속해서 공부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부모는 계속 사교육에 의지한다. 하지만 자녀는 결국 약간만 향상할 뿐이다. 
  • 먹고 싶어 하지 않아 하는 딸이 있는데 엄마는 계속 똑같은 음식으로 압박을 가한다. 이는 음식에 대한 더 큰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뿐이다. 
  • 직원의 비효율성을 계속 꾸짖는 상사가 있다. 하지만 이는 결국 더 큰 긴장감을 만들어 비효율성을 증가시킬 뿐이다.
  • 아이에게는 소리 지르지 말라고 말하면서 아이에게 소리치는 부모들이 있다.

보다시피, 문제를 해결하려는 이러한 시도는 단순히 자기충족적인 예언이다. 사람들은 상황을 피하고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만, 결국 상황이 더 커지도록 만든다.

문제 해결: 무엇을 해야 할까?

사람들은 왜 같은 일을 계속 반복할까?

비효율적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생각을 계속 적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우리가 원하는 것과 반대되는 것을 달성하게 되더라도 또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계속 노력할까?

답은 우리의 마음과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프로세스 및 메커니즘은 종종 다음을 기반으로 한다.

  • 원인 탐색: 우리의 생각은 선형 논리, 그리고 원인과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즉, 결과가 있을 때마다 그것이 일어난 이유를 설명하려고 한다.
  • 설명 원리: 우리가 하는 일을 단방향 적이고 단순한 방식으로 설명하는 경향이 있다.
  • 분석 방법: 전체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 모든 것을 부분으로 나누고 각각을 분석함으로써 전체 그림을 이해하기를 희망한다.
  • 이분법적 사고: 이는 양극성(흑과 백, 고와 저, 폐쇄와 개방) 사이를 계속해서 오간다.
  • 수학적 논리: 감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종 연역적 논리를 적용한다.
  • 객관적 실재: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실제로 볼 수는 없지만,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절대 현실을 찾고 믿어야 한다.
  • 절대적인 진실을 찾는 것: 진실은 하나뿐이며 문제를 해결할 때 반드시 그것을 밝혀야 한다는 것을 이해한다.
  • 통찰력: 외부 현실, 그 절대적 진실을 발견하고, 그것을 설명하며 이해하는 게 이 문제 해결의 열쇠라고 믿는다.
  • 인지적 관성: 반복적인 사고 패턴을 적용하고 인지적 도미노 효과 유형의 프로세스를 고정 관념 하는 경향이다.

이러한 구성 요소는 문제에 접근하고,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식을 적용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기억된 해결책 적용

일반적으로 우리가 하게 될 일은 기억된 해결책을 적용하고 반복적인 계획을 계속 적용하면서 똑같은 일을 반복해서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정신 체계의 경직성은 인간의 인지 모델을 형성하나. 그리고 창의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정신적 한계를 넘어서지 못한다면 우리는 이 모델의 포로가 될 뿐이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왼쪽 반구는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상황을 분석할 때 우세한 반구다. 반면 오른쪽 반구는 더 창의적이고 감정적이며, 그것이 가장 필요한 정확한 시간에 뇌는 자동으로 이를 해제한다.

틀을 깨고 생각하기

우리는 이 문제를  9개의 점 문제와 같은 논리적 문제에서 명확하게 볼 수 있다. 이는 배우기 어려운 단순한 문제이지만, 문제 해결 시도에 실패한 명확한 예이기도 하다.

아래 예와 같이 우리는 9개의 점을 배치하고 연필을 들어 올리지 않은 채 4개의 직선만 사용하여 모든 점을 연결해야 한다.

틀을 깨고 생각하기

9개의 점 문제

그 모양을 분석하고 패턴과 9개의 점을 보면 사각형이 보이지 않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는 연속적인 점이 직선을 형성한다고 말하는 게슈탈트 근접의 법칙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 우리는 이 격자판 안에 갇혀 있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든 시도는 다른 점이 아닌 사각형의 둘레로 제한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변 사각형의 착시를 넘어서야 한다. 그것은 바로 착각이기 때문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려야 하는 선은 상상의 사각형의 한계를 넘어야 한다.

9개의 점 문제

우리가 볼 수 있는 사각형은 단순한 사각형이 아니라 사물을 보는 자신의 ‘사각형’ 방식에 대한 은유이기도 하다. 정보를 처리하는 일반적인 방법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엄격한 생각 말이다.

창의성의 필요성

“정신적 사각형”을 넘어서려면 창의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여기에서 두 반구의 이론이 유용할 수 있다. 사각형은 이성적이고 수학적인 부분인 왼쪽 반구를 나타낸다. 그러나 오른쪽 반구(여기서는 사각형의 경계를 넘어선 선으로 표시됨)는 더 감정적이다. 바로 이것이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측면이다.

우리의 뇌는 내용뿐만 아니라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이나 방법도 체계화한다. 하지만 두뇌는 이성적인 논리로 가득 차서 계속해서 문제에 공식을 적용하고 인간의 문제가 주로 감정에 의해 좌우된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는다.

인간은 정말 ‘습관의 노예’이며 우리가 원하는 것과 항상 반대되는 결과를 얻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두 같은 공식을 반복해서 적용한다. 그런 다음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경향이 있으며, 우리를 그렇게 이끌어 간 원칙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전문가들이 인간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정신적 운영을 체계화하려고 계속 노력하는 이유를 조사했을 때, 그들은 이런 일을 하는 방식이 어떤 형태의 일시적인 완화를 제공해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주변 환경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여기에 한 예가 있다. 한 여성이 우울해하고 자신이 슬퍼하는 이유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다음 그녀는 밖을 보고 회색빛의 비 오는 날을 바라보며 이를 고통의 원인으로 돌린다. 이것이 그녀의 마음 상태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건 분명하지만, 비 오는 날 그녀의 슬픔을 ‘탓’ 함으로서 그녀는 일시적인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주변 환경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많은 방법은 실패할 운명에 처해 있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항상 자기 주도성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한 사람이 지속해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수년간 동일한 과정을 체계화한 후에는 점점 더 취약해질 뿐이며, 주변 환경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된다. 그래서 이러한 요소에 의존하여 그들을 개선하고 더 나은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는 답을 찾게 된다.

실패한 모든 시도 중에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시도하는 ‘개인적인 시도’가 있다. 이러한 시도 중 “그것이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거야.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거야” 또는 “제발, 잘 돼라, 잘 돼라” 와 같은 개인적인 ‘만트라’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개인적인 시도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다른 전문가에게 해결책을 찾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전문적인 시도도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웃, 친구, 가족 등)도 문제 해결을 돕는다. 그들은 종종 ‘유용한’ 충고를 하려고 하는데, 사실 이는 매우 쓸모없는 것으로 판명되곤 한다.

그들은 동기를 부여하고 계속 진행하도록 격려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들이 주는 대답은 완전히 비효율적이다. 아니면 그들은 틀을 깨고 생각하지 않은 채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을 바라봄으로써 단순히 안내를 받는다.

문제 해결: 우리는 할 수 있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이 “넌 할 수 있어!”와 같은 말을 하면서 전의를 북돋아 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일어나는 일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것 외에도 일이 잘되어야 한다고 요구하는 자신의 마음과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주변 사람들 사이에 갇혀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더 많은 불안감을 유발할 뿐이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작업을 계속하면 해결책을 거의 찾을 수 없다. 여기에 의미하는 바를 설명하는 축구 비유가 있다. 자신이 축구 경기를 하는 중이며 경기에서 지게 될 거라고 느낀다고 생각해 보자.

모든 선수는 공을 얻기 위해 필사적으로 뛰어다니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일을 하는 완전히 부정적인 방법이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발로 공을 잡고, 멈추고, 머리를 들어서 원하는 방향을 확인해 보자. 그런 다음 무언가를 더 잘 할 수 있는 사람에게 공을 패스하기로 할 수도 직접 공을 찰 수도 있다.

효과가 없는 방법만 계속 시도하지 않는 한 모든 ‘선택’과 ‘방법’은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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