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이기심: 주는 것 없이 바라기만 하는 것

2019-09-07
많은 사람이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을 주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그리고 삶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우리와 함께 있을 뿐이다.

많은 사람이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을 주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그리고 삶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우리와 함께 있을 뿐이다. 사랑 속 이기심은 대혼란을 일으키고 상처를 남긴다. 재깍 대처해야만 이런 유형의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오늘의 글에서 이기심 그리고 사랑의 관계에 관해 알아보려 한다.

사랑에서 발생하는 이기심은 진정한 개인적 재앙을 초래한다. 외모가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면에서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유치한 자아들은 감정적인 관계를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수단으로 본다. 그들은 자신에게 모든 것을 기부할 사람을 찾는 사람들이고, 상호 간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미성숙한 사람들이다.

에이브러햄 매슬로우(Abraham Maslow)는 모든 이기적인 행동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말했다. 적어도 어떤 동기로 인한 것인지를 이해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예를 들어, 때때로 우리 자신에게 우선순위를 매기고 시간을 투자해야 할 필요성은 긍정적이며, 높은 자존감 형성을 위해 권장된다. 하지만 해로운 이기심 역시 존재한다.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은 사랑의 이기주의에 대해 말한 최초의 학자 중 한 명이었다. <자유에 대한 두려움(The Fear of Freedom)>과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의 저자인 에리히 프롬에 따르면 관계를 맺어가고 받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그들은 자신의 소중한 ‘허상’ 너머를 볼 수 없는 사람들이다.

“자만함은 원하는 대로 사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살고 싶은 대로 살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오스카 와일드-

슬픈 여성

사랑의 이기심, 다섯 번째 기수

워싱턴 대학의 심리학자 존 고트먼(John Gottman)이 관계 해체를 책임지는 ‘4명의 기수(Four Horseman)’에 대한 그의 유명한 이론을 설명했을 때, 그는 사랑 관계 속의 이기심을 간과했다. 그의 접근법에 따르면 사랑 관계에서 가장 큰 위험은 무관심, 방어적 태도, 비판, 그리고 경멸이다.

이기주의가 똑같이 파괴적인 다섯 번째 기수로 분류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고트먼 박사는 이 요소를 사랑에 있어서 개별적인 이별의 요소라고 보지 않았다.

왜냐하면 어떻게 보면 앞서 말한 그의 각 차원에 걸쳐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책임을 회피하면서 비난하고 위반하고 경멸하는 사람은 ‘이기적’인 것이 명백하다.

자, 아무리 뻔하더라도 늘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잘 알다시피, 사랑이 아플 때가 있기 때문이다. 사랑을 시작할 때, 명백한 것들에 대해 눈이 멀었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

대부분의 사람은 누군가를 위해 전부를 건 적이 있을 것이다. 완벽하고 매혹적으로 보이는 그 사람에게 완전히 몸을 던졌지만, 결국 감정적인 절벽으로부터 떨어지고 말게 된다. 이기적인 사람은 처음에는 신탁답고 기만적이기 때문에 그들의 매혹에 빠지기 쉽다.

나중에 그들이 원하는 것을 갖게 되면, 그들은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감정적인 협박과 조종을 일삼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블랙홀과도 같다. 게다가 자신이 삼켰던 어떤 것도 돌려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기적인 성격은 결핍과 실망 외에는 남에게 주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커플

이기적인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기 때문에 사랑하지 않는다

이 구절은 모순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사랑에 대한 이기심은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데서 비롯된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 걸까?

나르시시스트와 같은 이기주의자가 자기 자신만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데 너무나 익숙해 있다. 하지만, 여기엔 분별하기 쉽지 않은 숨겨진 현실이 있다.

에리히 프롬이 그의 저서 “사랑의 기술”에서 지적했듯이, 이기적인 사람은 사실 자신을 혐오한다. 그들은 자기애가 부족하고, 너무 좌절하고 욕구가 많아서 그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계를 조정한다.

“이기적인 개인은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게 아니라 너무 적게 사랑한다. 사실 자신을 미워한다. 생산성 부족과 다름없는 스스로에 대한 애정, 관리의 결핍으로 인해 그는 공허함을 느끼고 좌절하게 된다. 그 결과 불행을 느끼고, 사실 자신이 얻는 것을 막고 있는 삶의 만족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변한다.”

-에리히 프롬-

이기적인 애인은 자기애가 없고 자신이 부족한 것을 타인에게서 얻는다

몇 년 전, 뉴욕 주립 대학의 심리학과는 명백한 연구 결과를 도출해냈다. 그들은 이타적인 행동과 이기주의를 비교했다. 분명해진 것은 이타적인 사람들이 얼마나 더 개인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성취감을 느끼는가 하는 것이다.

그들은 어떤 대가도 기대하지 않고 준다. 그들은 자신의 시간과 자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자유롭게 제공한다. 왜냐하면 그러한 행동들은 행복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이기적인 사람들은 그들이 가지지 못한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서 찾는다. 아주 간단히 말해서, 그들에게 줄 것이 없어서 그들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제공할 수 없다. 그들은 자존감과 자신감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사랑에서의 이기심, 즉 이기적인 마음은 사랑의 헌신적인 기부자로서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을 잡기 위한 ‘덫’에 조금 더 가깝다.

장미 손

이처럼, 이런 행동은 관계에 관한 한 고통스러울 만큼 독성이 있다. 이 모든 것은 다시 한번 관계에서의 필수적인 진실을 상기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위한 열쇠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기심, 이기적인 마음을 올바르고 건강한 방법으로 발휘하는 방법을 배워라. 건강에 좋지 않은 이기주의는 돛이 없는 배와 같다. 이들은 결코 안전한 안식처를 찾지 못할 것이다.

Fromm, E. (2016). Selfishness and Self-Love. Psychiatry2(4), 507–523. https://doi.org/10.1080/00332747.1939.11022262

Rachlin, H. (2002). Altruism and selfishness. Behavioral and Brain Sciences25(2), 239–250. https://doi.org/10.1017/S0140525X0200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