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삶은 아니지만, 삶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독서는 사는 것은 아니지만,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수단이다. 독서는 마치 단어의 바다에 빠져, 문학적 고요함이 있는 무인도에서 정박한 듯한 자유로움을 제공한다.
독서는 삶은 아니지만, 삶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마지막 업데이트: 30 11월, 2019

독서는 사는 것은 아니지만,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수단이다. 독서는 마치 단어의 바다에 빠져, 문학적 고요함이 있는 무인도에서 정박한 듯한 자유로움을 제공한다.

당신에게 독서란 무엇인가? 어떤 사람들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책을 읽는다. 다른 사람들은, 삶이 더 생기 넘치고 만족스러워지기 때문에 독서를 한다.

책에 푹 빠지는 일은 우리의 뇌를 더 자유롭고 강하게 키우고, 교육하는활동이다.

독서와 책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세상과 문화를 전달하는 좋은 수단이다. 우리의 조상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인류의 유산이다.

만약 깊고, 밤늦은 독서 시간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다음의 고찰에 공감할 수 있으리라 믿고 초대하겠다.

이야기의 마법

어린아이일 때, 우리는 보통 어른들이 읽어주는 책들과 사랑에 빠진다. 그 책들은 자신에 대한 어떤 점을 찾도록 도와준다.

유년기에 처음 읽은 책들은 잊을 수 없는 판타지가 담긴, 정서적인 발자취다. 그들은 우리가 처음으로 공포, 모험심, 사랑을 조금씩 알고 싶어, 몰래 들여다보던 열쇠 구멍과 같았다.

우리는 지금도 눈을 감으면 너무나도 생생하고 새로운 그 기억을 다시 떠올리곤 한다. 유년기에 읽었던, 바래진 노란 종이들을 다시 읽어보고 싶은 것이다. 여전히 맨 첫 장에 우리 이름이 적힌, 그 책들을.

어떻게 보면 이런 낡은 책들은 우리의 여러 조각을 담은 작은 우주, 혹은 영혼을 담은 사진 몇 장들과 같다.

독서는 삶은 아니지만, 삶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그곳에는 여전히 우리를 찡하게, 그리고 오늘날 아이들도 우리 세대처럼 책에 깊은 애정이 있을지를 물어보도록 만드는 감정들이 담겨있다. 아이들이 가진 지금의 세상이 우리 때와 다르다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오늘날 사회는 책의 부드러운 종잇장이 아닌,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세대와 지금 세대의 차이점에만 주목하지 말고,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는 노력을 하는 편이 낫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다음 몇 가지 제안 거리가 있다.

  •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함께 독서를 해라.
  • 모범을 보이는 것이 가장 좋다. 당장 주변에 책이 있고, 부모 입장에서도 친근한 내용이라면 아이들은 같은 태도와 친밀감을 받을 것이다.
  • 아이들이 특정한 장르나 책을 읽도록 강요하지 말아라. 자유 독자는 호기심 때문에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원하는 책이 주어질 때 진정한 독자로 성장할 수 있다.
  • 독서 시간을 정해라. 예를 들어, 매일 저녁 책을 들고 침대에 누워 자기 직전까지 책을 읽혀라.

독서는 감각을 깨운다

책이 아무리 무거워도, 우리의 발목을 잡을 일은 없을 것이다. 가끔 사람들은 기차나 차로 여행하는 도중에 허겁지겁 읽어버릴 거대한 책들을 이고 다닌다. 그 책은 우리의 도피처다.

사람은 책을 읽고, 냄새를 맡고, 보살핀다. 책은 독특하고 특출난, 좋은 시절과 여행의 친구다.

책은 우리의 모든 감각으로 즐길 수 있다. 당신은 아마 아래의 의문을 가진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떻게 낡은 책에서 나는 미묘한 향기가 나를 이렇게 이끌 수 있는가?

이는 그 책의 페이지 속에 숨겨진 어떤 것 때문에 가능하다. 목질소 덕분이다. 목질소는 본래 식물계에 있었던 고분자의 한 종류다. 나무를 예로 들면, 이 물질은 나무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 모든 책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페이지가 노랗게 변하고, 더 단단해지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자유와 행복을 위한 독서

독서는 일상의 도피보다 더 큰 역할을 한다. 독서는 새로운 지식을 위한 알람과 같다. 우리는 독서를 통해 타인의 이야기, 역사, 비현실적인 세상을 듣고, 살 수 있게 된다. 책을 덮은 후에야 그 세상에 살고 있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독서를 자주 하게 되면 언제든 현실로 돌아올 수 있게 되지만, 마음 어딘가에는 책 속의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감각이 있다. 책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더 생생하고, 다채롭게 만들어준다.

독서는 즐기는 여자

인류가 책을 읽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어떤 모습일까? 간디가 말했듯, “독서를 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 만약 한다면, 너무나도 많은 일이 일어난다.”

삶은 누구에게나 지혜를 주지만, 숨 쉬는 동안 책을 읽고, 날마다 문학적 열쇠 구멍을 바라보기 위해 항상 찾아다니는 사람은 엄청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책벌레들은 세상이 두려워 도피하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잘못됐다. 독서는 우리가 능률 있고, 재능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좋은 책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주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더 공감할 수 있게 도와준다. 독서는 우리를 가르치고, 기쁘게 하고, 차분하게 하고, 지식을 준다.

만약 독서를 즐기고, 책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모습을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본질적 의미와 목적을 단련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이고, 많은 세상을 살았기에 저만의 목소리를 지녔으며 이미 많은 사람의 생각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독서는 그저 자유를 누리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손안에 얻을 수 있는, 힘의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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