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및 자살과 인터넷 사용 간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2분

문제 있는 인터넷 사용이 자살 및 우울증과 관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 이번 글에서 인터넷 사용이 우울증과 자살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자.

마지막 업데이트: 13 2월, 2023

2020년 팬데믹의 결과로 청소년의 문제 있는 인터넷 사용, 우울증, 자살 관념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2022년 연구가 있다.

연구 결과 젊은이들의 정신 건강이 상당히 악화되었다. 실제로 수면장애, 행동장애, 외로움, 공포, 슬픔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자가 및 사회적 격리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되었지만 젊은이들의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친구들과 의사소통하고 외로움을 줄이기 위해 앱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상호 작용해야 했다.

더 읽어보기: 인터넷이 우리의 중요한 능력을 저하하는 3가지 방식

인터넷 사용 자살 — 인터넷을 오용하면 젊은이들이 불안과 우울증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문제가 있는 인터넷 사용

인터넷의 부적절한 사용이 건강과 웰빙에 해로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그리고 청소년은 가장 취약한 인구이며 그중 대학생은 정신 건강 문제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더 크다. 이는 현재 고등 교육이 채택하고 있는 고도의 디지털화 때문이다.

자가 격리 기간 인터넷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팬데믹 이후 젊은이의 약 절반이 인터넷 자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고 보고했다. 게다가 거의 10명 중 2명은 웹 검색 시간이 늘어났다. 인터넷은 학습에 유용한 도구일 뿐만 아니라 외부 세계와 대인 접촉의 유일한 원천이 되었다.

“인터넷은 외로움과 고립감과 싸우는 데 사용되었다.”
-베로니카 비야누에바-실베스트레-

우울증과 자살

우울증 유병률은 청소년기에 집중되어 있다. 유병률은 주어진 시간에 장애가 발생한 사례의 수를 나타낸다. 따라서 청소년은 성인과 비교하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의 우울 증상 비율은 약 60%다.

성별에 따라 우울 증상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예를 들어, 여성은 남성보다 더 강렬한 우울증 증상에 시달린다. 반면에 남성은 자살 행동의 비율이 더 높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러 연구에서 문제가 있는 인터넷 사용과 우울증 사이의 연관성이 나타났다.”
-신시아 M. 아파자-

인터넷의 역기능적 사용과 자살 행위

우울 및 불안 증상은 인터넷의 기능 장애 사용과 더 중요한 관계가 있다. 사람들이 슬픔이나 불안감으로 인한 감정적 불편함을 다루기 위해 인터넷을 사용할 때 발생한다. 또한 불편함의 시작점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면 우울하고 불안한 증상이 배가 될 수 있다.

자살 관념 또는 ‘자살에 관한 생각’ 및 자살 완료는 자살 행동이라는 용어의 범주에 포함된다. 청소년 인구에서 자살 생각과 인터넷의 역기능적 사용 사이의 관계는 여러 연구에서 대조되었다.

더 읽어보기: 자살 충동과 교통사고 사이의 연관성

인터넷 사용 부정적 감정 — 베로니카 비야누에바-실베스트레에 따르면 우울 증상이 있는 학생들은 문제와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기 위한 메커니즘으로 인터넷을 사용한다.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증 수준 사이의 연관성도 발견되었다. 2020년 팬데믹의 사회적 고립을 더하면 젊은이들의 우울증 사례가 점차 증가하는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우울하고 외로움과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청소년은 자살 행동을 수반하는 우울증이 발병하기 가장 쉽다.

마지막으로, 우울 장애로 고통받는 것과 웹 중독 사이의 직접적인 관계를 강조하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또한 우울증과 중독 역시 서로 영향을 준다(Rocco Servicio,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