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사소함 속에 있다

사랑은 사소함 속에 있다. 당신을 안아주는 것. 당신 곁에서 잠드는 것. 당신 곁에서 책을 읽는 것. 앉아서 당신에 대해 생각하는 것. 당신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는 것. 잠자리에서 당신이 내 생각 속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 당신의 향을 맡을 때 행복을 느끼는 것. 멋진 기억이 갑자기 내게 돌아와 미소를 짓는 것…

나는 이러한 것들 없이는 사랑이 사랑이 아니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이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그 무엇보다, 우리가 서로를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사랑은 스스로와 동반자를 매일같이 더 알아가는 모험이며, 이를 통해 관계와 그 의미를 개선할 수 있다.

우리는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가치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가장 높은 곳으로 오르려 하고 가장 값비싼 것을 가지고 싶어한다. 좋았던 날들, 작은 키스, 주의를 기울이고 이해하는 행동 등이 사랑을 진실로 지속하는 가치이다.

사랑 내의 일정은 나쁘지 않다. 정말로 좋지 않은 것은 지루함과 감정의 결핍이다. 중요한 것은 두 사람 모두가 이러한 의식을 사랑하고 그로 인해 그 의식이 가치있게 되는 것이다. 일정 내의 어떤 사소함은 멋진 기억이 될 수 있다.

예술가 Puuung는 이러한 일상 생활의 순간들을 삽화로 그려 사랑 안에서 살아나가는 것의 가장 멋진 부분은 가장 작은 것과 가장 개인적인 것에 대해 감사할 줄 알게 되는 일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 주었다. 이러한 순간들이 가장 마법과도 같이 우리를 매일의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