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제한적 믿음

현실은 복잡하고 역동적이며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다. 따라서 제한적 믿음과 융통성 없는 접근 방식으로 사는 사람은 욕망과 기대를 충족하지 못해서 항상 삶의 묘미를 놓치고 좌절감을 느낀다.
삶을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제한적 믿음

마지막 업데이트: 15 3월, 2022

제한적 믿음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관점으로만 세상을 본다. 자기 의견만이 옳다고 주장하며 아무 문제가 없는 곳에서 문제를 본다. 또한 다른 관점을 수용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상황에 자신의 엄격한 추론을 적용한다. 좋든 싫든, 이러한 제한적 믿음 또는 인지적 절대주의는 불리하게 적용될 수밖에 없다.

변화와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융통성 있는 성격만이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 일과 사회생활뿐만 아니라 그 속에 얽힌 관계까지도 저마다 특징이 달라서 복잡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믿음이 제한적이고 완고한 사람들은 스스로 고통스럽고 모순된 상황에 직면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 관점이 있다는 것은 특정 자극에 대한 태도나 의견을 유지하는 것이다. 주변의 어떤 것도 중립적으로 보지 않고 모두 자신의 감정, 추론, 경험이라는 필터를 통과시킨다.

한 가지 흥미로운 요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점이 변한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의 관점은 학습과 새로운 경험으로 인해 바뀌지만 성인이 된 후에는 다소 안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발견하면 관점을 바꾸게 된다. 특정 아이디어, 사람 또는 담론에 대한 관점을 조정하는 이유는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 변화는 복잡한 사회에서 현명하고 성공적으로 생존하게 한다.

제한적 믿음 인지적 경직성

인지적 경직성과 제한적 믿음

대부분이 제한적인 믿음을 보인다. 영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인 존 메이너드 케인즈는 사회 문제는 새로운 사고를 하는 사람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사실, 너무 많은 사람이 오래된 사고에서 벗어나기를 꺼린다.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남녀가 경직된 사고방식에 사로잡혀서 자신이 살던 방식을 왜 굳이 바꿔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이런 인지적 경직성은 미지의 것이나 경험을 두려워 한다. 또한 자신과 다른 생각과 접근을 거부하는 완고한 고집은 유치해 보일 때도 있다.

또 자기 코앞의 일도 모른다는 비난을 받기도 한다.

제한적 믿음의 경직성과 불행

제한적 믿음은 어느 정도 적대감을 유발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고려할 수 없는 사람과 사는 것은 복잡하지만 제한적 믿음 같은 특징이 있는 사람은 실제로 끊임없이 좌절감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자기 관점에서만 사물을 보는 사람들은 결국 모순과 반대 의견에 직면하게 된다. 인생은 결코 흑백이 아니며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모순과 끊임없는 변화를 안고 사는 것이 인생이다. 하지만 엄격한 사고방식과 흑백 세계관을 가진 사람은 모순과 변화를 수용하기 힘들다. 조만간 자신이 아무것도 통제할 수 없으며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불확실하다고 느끼기 시작하면서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로 고통받을 수 있다.

제한적 믿음 관점

제한적 믿음 대신 다양한 관점을 수용해야 하는 이유

UC 버클리 대학 교수인 허버트 A. 시몬의 제한된 합리성 이론은 경제학과 심리학 모두에 적용되는 흥미로운 이론이다.

시몬은 일반적으로 사람은 극히 제한된 견해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고 제안하며 이성이 아닌 감정에 따라 결정을 내린다고 말한다. 여기에 더하여 각 상황의 복잡성과 관련 방식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다.

다시 말해서, 누군가의 관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자신의 관점에도 단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또한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가짜 뉴스에 현혹되거나 이전 경험에서 배우지 못한 채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도 한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 시몬의 이론은 시간 부족이 원인이라고 제안한다. 사실, 각 경험에 관해 숙고하지 않고 진정 버튼을 누르는 것을 잊을 때도 많다.

또 지적 겸손이 부족할 수도 있다. 모든 것을 모른다고 가정하는 편이 타인의 접근 방식과 견해를 더 잘 수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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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공포증: 타인을 신뢰하는 것이 두려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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