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기술: 불쾌한 대접을 우리가 허용할 때

17 5월, 2018

심리학은 언제나 자신의 삶을 통솔하고, 감정과 외부적 상황에 휘둘리지 않도록  환자에게 자율권을 주려고 한다. 이 생각은 무조건적인 받아들임을 권장하기 위함이다: 자신의, 타인의 그리고 일반적인 삶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방법은 우리가 벌어진 모든 일에서 적당한 정도의 영향 만을 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더 많지도 않고, 더 적지도 않은 영향력이다.

이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따르는 것이 아니다. 순응 주의자가 된다는 것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를 안전한 구역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하지만 그것은 우리에게 수용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우리는 여전히 날아올라 인생이 준비해 놓은 마법을 발견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우리는 순응 주의자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인생에 먼저 뛰어들 수 있는 열정 있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 욕망 그리고 꿈을 가진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성숙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제어할 수 있고, 세상을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자신의 방식을 통제할 수 있다. 그들은 패배, 실패 그리고 비판을 삶의 일반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기분 상하는 말을 하거나 우리를 불공평하게 대했다는 이유로 얼마나 많이 화를 냈었는가? 얼마나 자주 우리의 감정을 타인의 탓으로 돌렸는가? 우리는 모두 이런 실수를 저지른다. 하지만, 우리의 감정은 우리만의 것이다. 우리가 감정적으로 좋지 않다고 느끼면, 그것은 우리가 그렇게 느끼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타인이 아니라 스스로가 기분을 상하게 한다

결함을 부각 당하거나 실수를 다시 떠올려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비판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들은 추켜 세워지고 칭찬 받는 것을 선호하고, 그 이유는 그것이 우리를 좀 더 받아 들여졌다고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인정은 우리를 매우 기쁘게 만든다. 사실, 그것은 우리 두뇌의 보상 중심을 자극하고, 그 감정은 너무나 좋은 것이라 우리는 인정에 중독될 수 있다. 비판과 거부는 우리를 불안하고 우울하며 화나게 만든다.

당연히 우리는 이런 감정들을 느끼고 싶어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런 감정을 피하고 싶어한다. 문제는, 그러한 감정을 피하기 위해 우리가 선택하는 방법이 대부분 최선이 아니라는 것이다.

초대 기술: 불쾌한 대접을 우리가 허용할 때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가 보통 취하는 최초의 행동은 방어적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정당화 시키려 하거나, 설명을 하려 하고, 우리의 험담을 한 그 사람에 대한 비판을 하기도 한다.

우리는 왜 이런 행동을 취하는가? 기분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그들이 말한 것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그 사람이 말한 우리에 대한 험담을 사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의 비판을 거부할 수 있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가 타인의 비판을 받아들였다고 가정하자. 우리는 그것을 믿는다. 우리는 그것을 우리의 모습으로 만들고, 그것이 진실인 양 우리의 세계관에 결합시켜, 우리의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게 만든다. 이런 결정은 우리 자신이 타인의 의견에 휘둘리도록, 꼭두각시가 되도록 방치한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우리를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은 타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 주변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 반대로 우리 자신은 그러한 의견을 제시를 멈추게 하거나 그것을 믿을 궁극적인 책임을 가진 것이다.

이런 현상이 칭찬의 경우에는 이처럼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흥미롭지 않은가? 우리는 대부분 비판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칭찬을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만약 누군가가 우리에게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우리는 즉시 그것을 우리의 것으로 받아들인다.

초대 기술: 받아 들이시나요?

초대 기술은 위에서 말한 모든 증상의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부처는 말했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선물을 주려고 하고 당신이 그것을 거부하면, 그 선물은 누구의 것인가?” 물론 이것은 여전히 선물을 주려고 했던 사람의 것이다. 잘 생각해보라, 이것은 비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모욕, 비판 그리고 독한 말들은 선물과 같다: 당신이 받으면, 당신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받지 않으면, 당신을 모욕한 그 사람이 그 모욕을 가지는 것이다.

여자가 거절의 뜻으로 손바닥을 앞으로 내밀고 있는 사진

만약 상대를 부정적으로 대하는데 자신의 에너지를 낭비하겠다고 결정한 사람이 있다면, 그건 그들의 문제이다. 우리는 그들의 모욕을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만약 우리가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우리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바꾸려 하는 것은 쓸데없는 일이다. 이것은 거의 에너지의 낭비인 것이다.

초대 기술을 사용해, 치료사는 환자에게 어떤 하나의 방식의 감정을 가르쳐준다. 그들은 실패, 해로운 사람, 부정적인 교류와 같은 문제가 있을 때,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심리학자들은 이런 종류의 불만을 가졌거나, 타인으로 인해 기분이 나빠져서 심리 치료를 찾은 환자들에게 이 기술을 사용한다.

초대 기술, 하나씩 하나씩

  • 치료사는 초대의 방법으로써 다음의 문장들이 쓰인 한 장의 카드를 준다: “당신의 (어머니, 남자친구, 직장 동료 등등)인 나는 당신을 (쓸모없다, 못생겼다, 뚱뚱하다 등등)의 감정이 들도록 초대한다. 당신은 이 초대를 받아들이겠는가?
  • 초대 기술의 다음 순서는 환자에게 상대가 말하는 감정이 자신을 정의한다고 느끼지 않으므로 그 감정을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타인의 관점은 이해하겠다는 글을 쓰도록 한다. 
  • 이 방법으로 환자는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이되 그것을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으면서도, 자기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가 자신에게 해당되지 않는 믿음을 받아들여 기분이 나빠지지 않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이 받아들임은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고 싶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는 노력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자유롭게 해준다. 필요한 만큼 최대한 자주 초대 기술을 머리 속으로 실행하고, 우리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사용해야 한다. 반복하다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는 기분 나빠지는 일이 줄어들게 되고, 심지어 비판을 받아들여 우리를 더욱 나은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다.